홍대근처 슈퍼에 좀 길쭉한 커피가 있어서 봤더니 조지아커피라고 하네요. 중소기업 제품인가 싶었는데, 한국코카콜라에서 만들어 출시한 제품입니다. 코카콜라의 경우 사업다각화를 위해 플래닛 자바를 인수해 병입커피 시장에 진출했고, 2006년에는 '파 코스트'라는 브랜드로 커피와 홍차 등을 판매하기 시작했죠. 한국에서는 6월부터 조지아커피를 출시했다고 하는데 무심했던 탓인지 이제서야 눈에 뜨이네요. 커피가 좀 길쭉한 이유는 기존 캔커피의 175ml 용량을 240ml로 늘렸기 때문입니다. 조지아커피의 판매 대상이 남성직장인이라서 양을 늘린거라고 하네요.

광고에 무심해서 그냥 지나쳤는데 중소사이트에 온라인광고도 하고 있네요. 그런데 정작 조지아커피 홍보사이트에 가보면 별로 볼 것이 없습니다. 스토리텔링이 될만한 것이 없습니다. 광고로 클릭해서 들어온 사람을 붙잡을 페이지(랜딩페이지) 구축에 소홀한 것이죠. 신상품 홍보페이지에는 입소문이 날 정도의 재미있는 것을 하나 정도 붙여두는 것이 좋습니다. '커피로 보는 남녀성격, 남녀궁합'과 같이 여성들이 좋아할만 내용이나 간단한 플래시게임이라도 하나 넣어두면 홍보에 더 도움이 될 것 같네요.
코카콜라 본사가 바로 조지아주 아틀란타에 있어서 조지아 커피죠..
쌀나라님: 아 코카콜라 본사가 조지아주에 있군요. 음 근데.. 조지아커피... 한국에서는 이름에서 풍기는 느낌이 커피하고 조금 안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