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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왕비호 개그맨 윤형빈이 결성한 밴드 '오버액션'과 웹2.0의 조화



IT문화원 블로그. 2008년 09월 22일. URL: http://www.dal.kr/blog/001805.html

몇 년 동안 존재감을 보여주지 못하다가 왕비호라는 캐릭터로 최근 갑자기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개그맨 윤형빈. 그가 오버액션이라는 밴드를 만들었다는 사실을 최근 알았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가 운영하는 'Windows Media' 사이트에 오랜만에 들렀다가 '오버액션'이라는 그룹을 알았습니다. 개그맨으로만 알았던 윤형빈씨가 오랜 시간 동안 음악 프로듀서의 꿈을 갖고 꾸준히 노력해왔다는 사실을 알고나니 윤형빈씨가 새롭게 보이네요. 오버액션 소개를 보니 '개그맨 윤형빈의 가수 윤형빈을 위한 프로듀서 윤형빈에 의한 팀'이라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오버액션에 대해서 좀더 알고 싶다면 '오버액션 앨범 소개 페이지'를 방문해보기 바랍니다.

윤형빈이 만든 밴드 오버액션(Over Action)


재미있는 것은 뮤직비디오입니다. '무예산 뮤직비디오'라는 문구가 제일 먼저 나오면서 삼성의 블루(VLUU) 디카로만 찍은 뮤직비디오라는 자막이 뜹니다. 그리고 나오는 안내판은 '2,220번의 도전 끝에 얻는 12번의 성공을 담았다'는 내용입니다. 2,220번의 도전과 성공 내용이 무엇인지는 뮤직비디오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아래의 뮤직비디오를 보세요. 저런 슛이 불과 2,220번만에 완성되었다니. 운동에 감각이 있는 사람들 같습니다. 저라면 2천 번으로 어려울 것 같은데 말입니다.


밴드 '오버액션'의 노래에 대해서는 평가를 보류하도록 하고요. 오버액션을 통해 두 가지 사실을 좀더 명확하게 알 수 있습니다. 제글 '누구나 이룰 수 있는 꿈'에서 말했던 것처럼 윤형빈씨는 누구나 이룰 수 있는 꿈을 위해 노력해왔으며 그는 꿈을 이루고 있다는 사실.

또 다른 하나는 똑딱이 디카만으로도 훌륭한 뮤직비디오를 만들 수 있다는 사실. 오버액션 뮤직비디오가 밝힌 것처럼 '무예산 뮤직비디오'를 누구나 제작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는 사실입니다. 이제 누구나 자신이 보여주고 싶은 것을 똑딱이 디카로 찍어서 훌륭한 뮤직비디오나 다큐멘터리, 뉴스, 영화로 보여줄 수 있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비록 화질은 떨어질지 몰라도 디카만 있다면 돈 없이도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습니다.

몇 년 전만 해도 6mm라는 비디오를 다룰 줄 아는 전문가 영역이었던 영상의 시대가 이제는 Full HD까지 지원하는 똑딱이와 DSLR 카메라의 출현으로 일반인의 영역으로 넘어가고 있습니다. 일반인도 고화질의 영화나 다큐멘터리, 뮤직비디오, 뉴스를 찍고 편집하고 배포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는 것이죠. 누구나 콘텐츠 소비자인 동시에 생산자가 되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자신이 꿈꾸는 영상을 찍고 배포하기 위해 더 이상 돈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더 이상 중앙집중식 미디어에 손을 벌리며 의존하지 않아도 되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여러분이 꿈을 꿀 수만 있다면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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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로그이름 : 오선지위의 딱정벌레 (2008년 09월 29일. 17:59)
• 걸린글제목 : 왕비호를 왕호감으로 바꾼 '오버액션'밴드
왕비호 윤형빈이 이라는 밴드를 만들었다. 밴드를 만들었다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이 뮤직비디오의 제작과정과 특히 나는 그의 발상에 찬사를 보내고 싶다. 김중태님은 왕비호 개그맨 윤형빈이 결성한 밴드 '오버액션'과 웹2.0의 조화라는 거창한 제목으로 그들의 행위를 높이사고 있다. 하지만 거창한 의미를 두고 싶지는 않다. 하지만 개그맨스러운(?) 코믹함과 그들의 노력은 우리가 높이사고 배워야 할 점이다. VLUU로 만들어진 무예산 프로젝.. [모두 읽기]



글쓴이: 아크몬드   (2008년 09월 22일. 01:53)

인터넷의 힘을 실감합니다. 도전 정신을, 가능성을 믿습니다.


글쓴이: 김중태   (2008년 09월 24일. 22:34)

저도 꿈을 위해 노력하는 윤형빈씨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무예산 뮤직비디오'라는 말이 주는 의미가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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