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네이버 뉴스 보다가 '성공하는 캐스트의 6가지 습관'이라는 광고가 보여서 클릭했습니다. 뜨는 캐스트의 6가지 비법이 나오는데요, 사실 저 6가지를 다 지키기는 어렵죠. 예를 들어 1일 1회 발행 같은 비법은 알면서도 실천하기 어려운 방법입니다. 그나마 6가지 비법 중에서 가장 손쉬운 것은 한 번 지으면 손 대지 않아도 되는 이름짓기입니다.

작명은 참 중요하죠. 첫 번째 비법이고 '캐스트이름이 운명을 결정한다!'는 제목이 가장 먼저 나올 정도로 중요한 것이 작명입니다. 네이버는 네 가지 요소를 넣으라고 합니다. '카테고리, 개인 브랜드, 대중적인 관심사, 신뢰 혹은 위트'의 네 가지 요소를 넣으라고 합니다. 그런데 왜 예로 든 캐스트는 하나씩만 넣었죠? 저라면 네 가지 다 넣어서 지을 겁니다. 만약 제가 오픈캐스트를 운영한다면 네 가지 요소를 섞어서 다음 제목으로 짓는 것이 대박나는 제목이죠.
'김중태의 IT 세계는 지금 뿔났다.'
흠, 다른 분들 오픈캐스트 이름도 무료로 지어드릴까요?
'민노씨네 블로그댁 댓글에 불났네.'
'그만의 미디어2.0 우물에는 링 귀신이 싼다'
'혜민아빠의 책의 내조와 사진의 유혹이 가져올 충격적 결말이 유출됐다'
'아크몬드의 비스타와 미녀는 되살아난 블루스크린의 밤을 원한다'
'김국현의 충격 고백, 사실은 낭만IT가 아니라 만화IT란다'
'이정환의 더 나은 세상은 무한도전 중'
'탐정 제닉스의 말, 얼리 어답터는 이 안에 있다. 지름신의 명예를 걸고.'
'블로거마님 왜 일본에 표류한 당그니댁에만 쌀밥 주나요'
'고재열의 시사인에서 시사회 초청장 팍팍 뿌립니다'
'제트네 블로거부인 팁 품은지 벌처 1년, 애드센스 저그냐고 발키리?'
'웹초보의 테크트리로 보일러댁에 아버님 인터넷 깔아드리기'
...
자 비법 알려드렸으니 여러분의 블로그도 오픈캐스트 작명해서 대박나세요.
(분위기 띄우려고 웃자고 하는 이야기에 죽자고 달려들지는 마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