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가: 2009.05.25
[노무현 대통령 유서 전문]
너무 많은 사람들에게 신세를 졌다
나로 말미암아 여러 사람이 받은 고통이 너무 크다.
앞으로 받을 고통도 헤아릴 수가 없다.
여생도 남에게 짐이 될 일 밖에 없다.
건강이 좋지 않아서 아무 것도 할 수가 없다.
책을 읽을 수도 글을 쓸 수도 없다.
너무 슬퍼하지 마라.
삶과 죽음이 모두 자연의 한 조각 아니겠는가?
미안해 하지 마라.
누구도 원망하지 마라.
운명이다.
화장해라.
그리고 집 가까운 곳에 아주 작은 비석 하나만 남겨라
오래된 생각이다.
- 노무현
• 블로그이름 : niceThink
(2009년 05월 23일. 13:46)
• 걸린글제목 : 대한민국의 희망이 없어집니다.
오늘 뜻하지 않는 소식, 노무현 전대통령의 서거 소식을 들었다. 처음들었을 때는 장난이나 놀림이라고 생각했지만, 정말 mbc뉴스에서는 더 충격적인 "투신" 과 "자살" 이라는 말이 나오고 있었다. 정말이지 충격의 연타. 죽어야 할 사람은 죽지 않고 죽지 않아야 할 사람이 죽어나가는 나라. 이 나라의 희망이 조금씩 사라져 가는 것 같습니다. 민주주의를 퇴보시킨 사람이 민주주의를 발전시킨 사람을 죽음으로 내몬 것 같습니다. 어찌되었건 전 대통령의 "자살.. [모두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