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IT사 100'이 예스24 첫화면(www.yes24.com)에 며칠 째 소개되고 있네요. 한국 IT사를 개인적인 시각으로 정리한 책임에도 워낙 이런 종류의 책이 부족하다보니 예스24 메인의 '새로 나온 책' 첫 자리를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책을 소개해주신 예스24에 감사드립니다.

알라딘(www.aladdin.co.kr)에서도 지난 주에 국내도서 첫화면에 '화제의 역사서'로 소개해주었습니다. 수 많은 베스트셀러 작가들의 소설이 있음에도 IT서적인 제 책을 첫화면에서 소개해준 알라딘 담당자에게도 감사드립니다.

사실 예스24나 알라딘 같은 온라인 서점에서 IT서적이 첫화면에 소개되는 일 자체가 드문 일입니다. 황석영, 김훈, 무라카미 하루키 등의 유명작가 책이나 경제, 자기계발, 교육, 여행, 요리 등 인기 분야 책 소개를 하기에도 부족한 공간이거든요. 출판시장에서 비중도 낮고 베스트셀러라고 해봐야 몇 천 부에 불과한 IT서적, 그것도 해외 유명 저자 번역본이 아닌 국내 저자의 책이 소개되는 일은 흔치 않습니다. 그만큼 이번에 출간한 '대한민국 IT사 100'을 의미 있는 노력으로 평가하고 있다는 뜻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지면 부족으로 좀더 많은 내용을 담지 못 한 아쉬움이 있지만 그래도 국내 IT사 및 IT문화를 다룬 책으로 첫걸음을 시작했다는 사실에 위안을 삼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IT사 100'을 시작으로 더욱 다양한 IT문화와 IT사 책과 자료가 발굴되고 공개되기를 기대합니다. 책에 관심을 가져주신 모든 분들에게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보내주신 책 즐겁게 읽었습니다. 옛날 생각이 많이 나더군요. 마치 추억의 장난감을 보는 듯한 느낌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