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윈드라는 성인물이 심의를 통과한 것과 반대로 폭력적인 게임은 심의를 통과하지 못해서 논란이 일었다. 1994년 10월 5일에 '둠2(DOOMII)'가 전세계에서 일제히 발매되었다. 그러나 한국에서는 둠2가 발매되지 않았다. 그 이유가 공윤서 잔인함을 이유로 수입금지를 요구했기 때문이라고 알려지면서 PC통신인이 들끓기 시작했다. 당시 공윤이 둠2의 수입금지를 요청한 이유는 지존파 사건으로 한창 폭력성에 대해 사회가 시끄러웠기 때문. 이때문에 PC통신에서는 정식 수입되지 못한 둠2를 복사하는 방법과 불법유통경로에 관한 글이 넘쳐났다. 당시 둠2는 복사방지를 걸지 않았기 때문에 누구나 쉽게 복사해 게임을 즐길 수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