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려했던 것처럼 웹3.0이라는 낱말이 등장하고 마는군요.
* 연결: 웹 3.0에 기대할 수 있는 모든 것 웹사이드 스토리
웹2.0이라는 낱말이 일반인에게 웹의 변화를 설명하기에 편리한 낱말이라는 점에서 점수를 줄 수 있지만 이런 부작용 때문에 웹2.0이라는 낱말에 대해서 거부감을 가지는 분들도 있는 것이겠죠. 업체마다 자기 입맛에 따라 웹2.1, 웹2.5, 웹3.0, 웹4.0이라는 낱말을 만들어 쓴다면 이로 인한 혼란을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까요? 아직은 웹3.0이라는 낱말이 웹2.0처럼 보급될 가능성은 없어보이지만 세상일은 알 수 없는 법이죠.
한때 '블루오션'이라는 말이 유행처럼 번져나가자 경영에 관련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블루오션'을 떠들고 다녔던 것 처럼, 웹 2.0의 인기 때문에 이제는 저런 용어들까지 만들어내게 된게 아닐까 싶어요. 저 기사는 아무리 읽어봐도 엔터프라이즈 3.0과 웹 2.0의 경계를 알기 어려운 것 같아요. 사실 웹 2.0에 포괄적으로 모두 수용될 수 있는 것들 아니던가요..?
웹2.0의 기술 기반이 획기적인 것이 아니라서 그런게 아닐까요? 마치 기존의 가구들을 조금 고치고 꾸며서 재활용하는 느낌이랄까... 겉으로 보이기에 조금만 달라도 이것은 저것 보다 나은 것이다 라고 말할 수 있는 것처럼?
올해말까지 웹11.0 정도까지는 무난하게 나오지 않을까요?
하늘이님: 시맨틱웹이라는 말보다는 일반인이 잘 받아들인다는 점에서 웹2.0이라는 말을 잘 만들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kebie님: 웹을 숫자로 명쾌하게 가르는 일이 어렵지만 그래도 변화를 나타내는 용어로만 사용한다면 웹2.0이라는 낱말도 괜찮은 용어라는 생각을 합니다.
인형사님: 또 다시 큰 변혁이 일어난다면 3.0이라는 말이 거론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현재로서는 웹2.0에서 그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