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무주의자도 아니고 소설 같은 풍파 겪은 사람도 아닌 창창한 젊은 청년들이 어떤 일에 대해 제 목소리를 내지 않고 냉소적인 태도로 일관할 때, 나는 안타까움에 가슴이 아프다.
칼날 끝이 자기를 향하지만 않으면 옆으로 비켜서 지켜만 보는 자세. 그것이 세상을 꽤 아는 듯한 달관의 경지라고 생각하는 젊은이들. 냉소적인 태도가 자신의 심장을 잘라내는지도 모르고 세상을 비웃는 사람들.
열정적인 삶이란 칼날이 누구를 향하느냐에 상관 없이 칼날의 위험을 없애고자 노력하는 삶임을 알 날이 올까?
자랑하건대, 나는 적지 않은 사람에게 뜨거운 사람이었다. '덕분에 우리 가족이 살 힘을 얻어서 너무 고맙습니다.'라는 말도 들었고, 진심에서 우러나는 '존경한다'는 말도 들었고, 아빠는 이 사회를 위해서 열심히 일했고 많은 것을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었노라고 아들에게 자랑할 정도로 뜨겁게 살았다.
자신의 열정을 살라 타인을 따뜻하게 해준 연탄 같은 삶을 살아본 적이 있는가? 진심에서 우러난 감사나 존경의 말을 들어본 적이 있는가? 없다면 세상에 뛰어들어 한 번이라도 뜨거운 존재가 되어보라. 냉소는 자신의 심장만을 차갑게 얼릴 뿐이다.
아직 어린 나이지만.. 뜨거운 사람이 되기란 힘든 것 같다고 감히 생각해봅니다..
저도 그렇지만 많은 어린 세대들이 안락한 생활에서 그저 3자의 입장에 익숙해져버린 것을 보면.. 많이 아쉬워요.
늘 '뜨거운 사람'이 되어보고 싶지만 많이 힘들군요. 아직은 저도 어린가봅니다 (웃음)
화이팅~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아직 창창히 살날이 많은 젊은이로서
세상에 방관하지 않고 세상에 무언가 보탬이 될 수 있는
존재가 되고자 노력하겠습니다..^^
요즘 스스로에게 냉소적인 사람이 되어가고 있었는데..
너무도 잘 읽었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