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부가 주최하고 한국정보문화진흥원(www.kado.or.kr)이 주관한 '2006년 베스트 블로그 미니홈피 콘테스트(http://www.kado.or.kr/blog/Default.html)'가 발표되었습니다. 다른 모든 상은 5명의 심사위원이 모여서 선정을 했고 네티즌특별상만 네티즌 투표에 의해 선정했습니다. 그런데 네티즌특별상이 결정나기까지 과정을 통해 다시 한 번 국내 네티즌의 몰표 문화가 드러나 한 말씀 드리고자 합니다.
25일 오후에 심사위원들이 최종 심사를 할 때만 해도 관계자들은 99.99%의 확률로 '잠들 수 없는 밤의 기묘한 이야기(http://thering.co.kr)'가 네티즌특별상을 수상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2위와 점수 차가 너무 크게 벌어졌기 때문에 '잠밤기'의 특별상 수상이 뒤집어질 것이라고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다음날 아침에 전화가 왔습니다. 오후에 몰표가 나와 순위가 바뀌었는데 몰표 현상을 이번 행사 취지에 어울리지 않는 부정행위로 보고 자격 탈락을 시켜야 하는 것인지 점수대로 1위를 수여할 것인지 물어보는 내용이었습니다. 블로그계에서 몰표라는 행위가 나올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기에 다들 당황했습니다. 블로그는 블로거와 독자 사이에 유기적 관계가 없어서 꾸준하게 추천을 받아서 점수를 쌓기 마련입니다. 커뮤니티가 아닌 개인 블로그가 단시간에 조직력을 발휘해 몰표를 받을 수 있는 경우는 거의 없죠.
99.99%의 상황을 뒤집은 곳은 '역갤 블로그(http://historydc.blogspot.com)'입니다. 디씨인사이드의 역사갤러리 사용자들의 팀 블로그입니다. 디씨 출신 특유의 조직적인 움직임으로 막판 몰표를 몰아 상황을 뒤바꾼 것이죠. 종료 전 뒤집기라 잠밤기의 재역전이 나올 수도 없었고요.
잠밤기는 무려 3750의 조회수를 기록하고도 411회 추천을 받는데 그쳤고 2천 점도 넘지 못했습니다. 추천인이 5점 만점을 주지 않고 3점이나 4점 등을 준 것이죠. 반면 역갤은 1500회 조회에 451 추천을 받아 무려 2233점을 획득했습니다. 1추천 당 최고 5점 만점임을 감안하면 25일 몰표 400여개가 전부 5점을 주었음을 알 수 있죠.
추천 게시판에서 추천수 순으로 보면 추천자의 추천 시기가 보입니다. 잠밤기는 18일 접수 후 투표가 시작된 19일부터 꾸준하게 조회수와 추천수를 늘려가면서 천 점 대까지 올라갔습니다. 반면 역갤은 25일에 오후에 집중적으로 추천이 이루어졌고 특히 오후에 집중적인 5점 만점 추천이 쏟아졌습니다.
역갤도 좋은 블로그임은 분명하지만 조직적인 몰표로 인해 그 의미가 많이 퇴색될 수밖에 없어 아쉽습니다. 이번 행사의 취지는 '건강하고 따뜻한 블로그 세상 만들기'로 좋은 블로그를 선정해 '다 함께' 건강하고 행복하게 블로그를 향유하는 것입니다. 막판 몰표로 '우리편 블로그 1위 만들기'도 아니고 편 가르기는 더욱 아닙니다. 그런 취지를 생각해보면 디씨인들의 이번 몰표 행위는 이번 행사를 위해 정성스럽게 자기 소개서를 올리며 참여한 많은 블로거와 며칠에 걸쳐 하나하나 블로그를 둘러보고 추천을 눌러준 네티즌의 소중한 참여정신을 비참하게 짓밟은 행위가 되고 만 셈입니다.
5명의 심사위원도 정성껏 소개서와 추천서를 쓴 블로그를 하나씩 돌아보면서 정말로 좋은 블로그를 찾아내고 따뜻한 블로그 문화 만들기에 온 정성을 기울였는데, 예상치 못한 마지막의 조직적 몰표로 행사 취지가 흐려진 점이 안타깝고 가슴이 아픕니다. 임의로 다득점자를 탈락시키는 것보다는 선정 기준을 지키는 것이 더 중요하기 때문에 다득점자인 역갤을 1위로 발표했습니다만 아쉬운 마무리가 된 것이 사실입니다. 특히 네티즌특별상은 네티즌의 참여 과정 자체가 의미 있는 상이기에 그 참여 과정의 의미와 참여 네티즌의 순수함을 퇴색시키는 몰표 행위가 나온 점이 더욱 안타깝습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블로거와 네티즌이 참여하는 건전한 문화행사가 열릴 겁니다. 다음 번에 열리는 네티즌 행사에는 편을 갈라 몰표를 몰아주는 문화가 나타나지 않기를 간절하게 빕니다. 특정 커뮤니티의 편가르기 몰표로 행사에 참여한 수 많은 네티즌의 순수함을 짓밟는 일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기를 기원합니다.
하여간 이미 결과는 결정되었으니, 이번 일을 본보기로 삼아 다음 네티즌 행사 때는 정말 행복하고 건강한 문화 행사로 잘 마무리되기를 기원합니다. 모두에게 행복한 블로그 문화를 위해 노력합시다.
* 추가1: 이번에 참여한 대부분의 블로그와 미니홈피가 자신의 블로그 추천을 유도했습니다. 잠밤기도 사실 고정팬(역갤블처럼 일종의 커뮤니티 성격이 있는) 덕분에 일반 블로그와 달리 높은 점수를 얻었던 것이 사실이고요. 상식적인 선에서 공개적인 추천독려는 대회를 좀더 활발하게 만들고 많은 이를 참여하게 만드는 요소로 권장하는 바입니다. 단 역갤(블로그)의 경우에는 상식적인 정도를 지나쳤고, 이번 행사와 어울리지 않은 과정을 보여주었다는 것입니다.
'이런 행사가 있고 나도 참여했으니 많은 추천 바랍니다.'라고 온라인에 공개적으로 행사와 자신의 블로그를 홍보하는 것은 행사 홍보에도 도움되고 불특정다수 네티즌의 선택을 유도하는 것으로 몰표가 나오지는 않습니다. 반면 단기간에 '우리 커뮤니티 회원들에게 연락해서 추천수 올리기'의 방식은 활발한 공개경쟁이 아닌 몰표라는 형태로 나타나는 차이가 있습니다. 이 형태는 온라인을 통한 행사참여를 독려하는 것도 아니고, 불특정 네티즌의 표가 아닌 자기 가족만의 표가 되는 문제가 있습니다. 이런 행사의 취지가 온라인을 통해 많은 네티즌에게 행사를 홍보하고 많은 네티즌의 참여를 독려하는 것임을 감안할 때 자기 편 인맥동원 방식은 어울리지 않는 방식입니다. 그런 점에서 역갤블도 공개적인 온라인 홍보를 통해 처음부터 공개적인 추천경쟁을 택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그랬다면 잠밤기와 함께 흥미로운 경쟁이 벌어졌을 겁니다.
* 추가2: 역갤블로그 운영진이 심사기준에 대해 물어보셨는데요, 심사기준은 추천점수입니다. 그래서 역갤블이 1위로 선정되었습니다. 인맥을 동원한 몰표는 1위 선정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으며 부정행위라고 판단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역갤블의 인맥동원 방식을 이용한 몰표라는 형태가 이런 축제 형식의 대회 성격에 맞지 않은 방법임을 알리고, 향후에는 자기편 인맥이 아닌 불특정 네티즌의 공개 참여를 유도하는 방식으로 행사에 참여해달라는 것이 이 글의 주제입니다.
* 추가3: 블로그인 역갤블로그가 갤러리인 역갤과 같을 수는 없겠죠. 다만역갤블 역시 역갤이 모태가 되었기 때문에 '디씨인 특유'라는 표현에 문제가 없다고 생각합니다만, 구별을 원하기 때문에 '디씨인'을 '디씨 출신'으로 바꿉니다. 이 글은 디씨인이나 역갤블로그 팬을 비난하기 위함이 아니라 국내 네티즌들이 지닌 우리편 밀어주기라는 몰표문화를 비판하는 글임을 다시 한 번 염두에 두셨으면 합니다. '니네가 잘못했다'를 말하기 위함이 아니라 '앞으로는 우리편 몰아주자'를 그만 하자는 글입니다. 언젠가 편가르기나 몰표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었는데 그 소재로 베스트 블로그 행사와 역갤블이 된 점은 저도 안타깝고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관련된 모든 분들에게 아픔이 남겠지만 이번 논란을 계기로 좀더 성숙한 네티즌문화를 만들어야겠습니다.
좋은 곳을 밀어주자가 아니라 '우리편 밀어주자'는 인식이 정치나 사회에서 편가르기와 지역감정의 근반이 되고 있음을 잘 알 겁니다. 온라인에서부터 '우리편'이 아닌 좋은 곳에 투표하는 성숙한 네티즌 의식과 건전한 온라인문화를 만들어야겠습니다.
* 추가4: 역갤블에서는 나름대로 열성적으로 참여한다는 것이 대회를 바라보는 각자의 시선 차이로 인해 깔끔하게 마무리되지 못한 점은 저도 안타깝습니다. 딱히 누구의 잘못이라기보다는 그 동안 우리의 네티즌 문화와 인식이 성숙하지 못한 데서 발생한 사건 중 하나라고 봐야 할 겁니다.
하여간 역갤블이 1위 수상하신 것 축하드립니다. 이것은 진심입니다. ^_^
역갤블 입장에서는 제게 서운한 감정 있겠습니다만 랄라라님이나 특정 네티즌을 비난하기 위함이 아니니 다음에 얼굴 뵐 때는 서로 웃으며 뵙기 바랍니다. 잠밤기나 역갤블, 기타 관련된 모든 블로그와 기관이 이번 행사를 계기로 더욱 성숙하고 좋은 모습으로 발전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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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갤블로그로군요. 지난번에 우연히 방문했다가 주인장으로부터 어이없는 욕설을 들은뒤로 관심을 끊고살았는데. 점점 더 그곳에 대한 인상이 안좋아지네요. -_-;;
감사합니다...
정부에서 주도하는 행사인데. 역갤블로그도 그렇고 정통부도 더 인상이 안 좋아 지네요. 뭐 그래도... 어차피 그런데엔 신경을 안 썼으니까요 -_-;;
허... 진짜 허무하게 그지없네요.. 정말 어이없고...왠지
오토마우스라는 버그를 쓴것같은...이것보다도 더 좋은 버그가 생겼나??
절래 절래 ...... 어쩐지 역갤의 상식적인 인물들이 역갤 블로그와 주인장을 싫어한다더니... 덕분에 궁금증이 풀렸습니다.
고담준론도 상식적인 언행자들이 해야 신뢰가 가고 향기롭지 ...이뭐병입니다.
쿨럭;;
전 얼마전에서야 역갤을 알고 괜찮은 곳이라 생각했는데
이 글을 읽고나니,,쩜쩜a
김중태님 같은 분들이 블로그계에서 중심추 역할을 더욱더 해야 할거 같네요. 심사하시느라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번 대회에서는 시스템적인 보완을 해서 '억울한'블로그가 안나왔으면 하네요. 아무튼, 김중태님 수고하셨습니다.
정정 당당 코리아....... 제발.
아웃사이더 일부역갤고정닉들 제발 역갤을 떠나다오
본래부터 아웃사이더이며 오덕성짙은 역갤 일부고정닉들은 역갤을 하루종일 눈팅하며 친목을 다져갔다
이들은 현실에선 불가능한 교우의 정을 느낄수있어 기뻐했고 그것이 지금의 사태에 이르게 되었다
현재 역블이니 뭐니 찌질이들이 뭔가를 만들어 내더니, 역블을 활성시키려 역갤을 각종 프록시와
오덕질로 엉망을 만들고있다
누군가 말했지만 낚시성글들의 7할정도가 프록시인것을 볼때 역갤을 엉망으로 만들려는 찌질이들의 암목적 행동은 분명존재하는것으로 보인다. 결론부터 말하자만 "덕후들이 모여 친목을 다진게 문제였다"
덕후의 수장인 조광윤이 빠지자 덕후들은 자신들의 정체성이 혼미해졌고, 역갤안에서의 영향력을 상실해
갔다. 그리하여 그 덕후들이 자신들의 세를 복원시키려 만든것이 역블. 역블을 가보면 알겠지만 항상 하루종일 역갤을 모리터링하는 놈들만있고 제3자는 존재하지 않는다. 철저한 오덕성을 보유한곳 그곳이 역블이다
'잠밤기'에는 안타까운 일이나, 우리의 모습을 그대로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으면 좋겠군요.
그나저나 김중태님의 날카로운 지적에는 정말 감탄하지 않을 수 없네요! 무언가 가슴 속의 답답함이 확 뚫리는 듯한 시원함이 느껴집니다. ^&^ 저 스스로라면 그 답답함의 까닭을 알아내기까지 한참의 시간이 걸렸을 텐데요...
대체 정부가 미쳤나 왜 오덕후들에게 상을준거지? 그것도 프록시질로 만든 이런 헛질을? 이런건 법적을 제제를 가해야 하지 않을까?
아쉬운 일입니다. 그래도 심사하느라 애쓰셨을 김중태님께 감사드립니다^^
잠밤기 팬이기 이전에 여러 블로그를 들르는 한 사람으로서 아쉬웠습니다.
이건 역갤블로그의 시스템상 어쩔수없는 문제가 아닌가? 애초에 역갤의 수준저하를 우려하여 그 보완이나 대안책으로 만든 역갤블로그는 수많은 역갤러들이 관람할수밖에 없는 노릇이고 이 대회가 추진되기전부터 역갤블로그를 알고지내던 역갤러들이 자기가 좋아하는 주제를 다룬 역블에 몰표를 주는것은 어쩔수없는 인지상정이다. 이런 블로그대회를 열때는 이런 사정들을 고려하여 종류별로 블로그수상기준을 나누던지 해야지 어쩔수없는 것이나 다름없는 몰표행위를 비난할수는 없는것이다.
KADO와는 업무적으로 연관이 있어서 진행 상황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런 예상 외의 일이 생겨서 정말 안타깝네요. 솔직히 그런 추태는 반감이 들고 잠방기에게 상을 줬으면 하는 생각도 듭니다.
몰표를 감안해서 탈락 시켰으면... 하는 바램이 새록새록..
아 이게 그거구나, 참으로 역사블러그라는곳은 골때리는곳이군요
정부하에 하는일에 이런일이 생기다니
예전 올블로그 시상식때도 영진공 블로그 때문에 논란이 되었었지요. 이런 종류의 행사가 또 열린다면 그때는 개인 블로그와 팀 블로그를 구분했으면 합니다. 스포츠 경기에서 개인전과 단체전을 구분하듯이요. ^^;
몰표가 나온 점이나 이를 제대로 거르지 못할 수밖에 없는 대처능력은 아쉬운 일이죠. 하지만 네티즌이 뽑은 1위니 일단 존중해주어야 하고, 문제 해결도 네티즌에게 맡겨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네티즌이 뽑은 것을 심사기준 무시하고 기관에서 바꿔버리는 것이 더 큰 문제니까요. 심사기준 무시하고 기관이 임의로 수상자를 결정하는 독재와 불투명성이 사실 가장 경계해야 할 일이죠.
안 그래도 주제별 상의 신설을 비롯해 몇 가지 개선점을 이야기했습니다. 저 또한 이번 행사에 대한 소감을 적는 글을 통해 개선점을 제안할 생각입니다. 내년에는 더 멋지고 깔끔한 행사가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먼저 역갤블로그 주축회원들은 역갤에서 눈에띄게 활동하던 사람으로
이들중 한 인사(랄랄라)가 주도하여 만든 사이트가 역갤 블로그입니다.
이들이 자신들의 블로그 세확장을 위해 역갤에서 지속적인 홍보를 하는 것까지는 충분히 이해가 가지만 그 디시역갤에 프록시를 대거 이용해서 악플, 무개념글,도배 등의 행위를 하여 역갤러들을 떠나게 하고 그들을 자신의 블로그로 흡수하려 합니다.
어느정도 자리를 잡았다고 생각한 이들은 배너광고를 달아 연간 천만원까지 소득을 올린다는 모사이트를 벤치마킹하기로 하고
자신들의 블로그를 세상에 알리기 위해 우수블로그 대회에 나가서 마감전날 투표조작으로 네티즌 특별상을
수상합니다.
이들의 연예인팬클럽을 능가하는 유치하고 맹목적인 블로그 홍보에 행사본연의 취지는 퇴색하고, 디시역갤이
이들의 모체로 지적되어 질타의 대상이 되었습니다. 실제 대다수 역갤러는 이런 조작에 참여하지도 않았고 이런 행사가 있었는지도 몰랐습니다.
블로그를 만든 이들은 디시 각갤에서 폐인활동을 하며 인맥을 쌓았기에 각갤의 폐인들을 활용한 것입니다.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대다수 역갤러들은 이번 조작파문과는 관계가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글 을 잘 읽었습니다. 저는 처음부터 컨테스트에 대해 지켜 보던 사람입니다. 김중태 님께서는 역갤 블로그의 몰표에 대한 의문을 가지고 있으신거 같은데, 역갤 블로그에서는 이 컨테스트에 출전 한다는 글도 올리지 않은 걸로 압니다. 그런데, 타 블로그를 둘러보니 그 블로그 들도 컨테스트에 대한 포스트를 가장 위에 올려 추천을 유도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제가 볼때는 김중태 님은 역갤 블로그만 나쁘게 보시는거 같네요.
디시인들 정말 대실망입니다. 역겔이라는 곳이 어떤 곳인지는 모르겠짐나 역시 어딜가나 패거리 문화는 빠지질 않는군요. 알아서 자중하시길.
DC 역사 갤러리와 역사 블로그는 아무 관련이 없습니다.
이미 배너 광고 수익등을 제시하며 역갤에 와서 광고를 하거나 해서 (이미 이쯤에서 블로그 수준이 아닙니다) 사람들에게 악플을 받는등의 일은 있었지만 DC 역사 갤러리와 역사 블로그는 아무 관련이 없습니다. 이 사건은 역사 블로그의 주인장 '랄라라' (역갤에서는 지랄라라로 통함) 의 독단이며, 다시한번 DC 역사 갤러리와는 전혀 무관함을 밝힙니다.
참 어이가 없네요.
솔직히 이런 행사 많이 홍보되지도 않았고, 알고있는 사람들도
주변에 굉장히 적습니다. 대부분 이번 행사와 관련한
블로거들이 대부분이겠지요.
이번 행사에 역갤블로그에서 어떻게 사람을 모아서 역전했는지는
알수없지만, 개인적으로 보기에 대부분의 블로그들이
게시판공지로 회원들과 지인들의 참여를 촉구하더군요.
많은 회원수를 바탕으로 (또한 거기서 연결되는 오프라인상의
관계까지 합치면 더 많은 수가 되겠지요?)
공지글을 올리면서까지 이번 행사에 참여했으면서 자신들보다
많은 사람들을 동원해서 수상한데에 대한 괜한 딴지라고
생각되는군요. 물론, 이번 네티즌평가에서 디시 역사갤러리
블로그측에서 "불법적"인 방법을 동원해서 수상한것이라면,
분명히 잘못된것이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다른 블로그(홈피)들과
다를바없다고 생각합니다.
역갤 초기부터 눈팅이었습니다. 역갤블로그를 사실왜곡까지 하면서 찌질이 집단으로 모는 몇 분이 보이네요. 역갤블로그가 어떤 면에서 과격한 부분이 있는 건 사실이지만, 무조건 찌질이로 취급하는 건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맨날 인조이재팬 역사판에서 근거부족 및 우기기로 일본애들한테 굴욕당하던 한국네티즌들의 상황을 '청산리대첩 토론'에서 뒤집어버린 것만해도 큰 수확이죠.
솔직히 역갤의 '까'들은 인조이재팬같은 곳에 직접 토론에 나가지도 않고 뒤에서 씹기만 하는데 참 웃깁니다.
뭐..어쨌거나. 이건 이거고 선거부정은 선거부정이죠.
역갤 블로그가 빨리 공식입장을 표명하길 바랍니다.
사과든, 해명이던간에..
역블은 사람을 모으지 않았습니다 프록시란 방법으로 비열하게 득표수를 올렸습니다, 대다수의 역갤인은 역블이란곳에 관심도 없고 역블은 단지 몇몇의 오덕후(20명 안팍)들이 이용한는곳입니다
절대 대다수의 사람이 득표할곳이 아닙니다. 역갤안에서도 역블을 몰아내자는 여론이 다수입니다
아닙니다. DC 역사 갤러리 및 타 갤러리는 물론이고 역사 블로그 안에서도 이 행사 자체를 몰랐다는 사람이 있을 정도라고 하니 다른 블로그의 홍보와는 질을 달리 합니다.
玄武//인조이 재팬에서의 청산리 대첩이 역사 블로그의 공로였습니까???
당연히 잠밤기가 우승할거라고 생각했는데... 저런 역전도 가능하군요. 아깝고 좀 분합니다.
▲ // 최고수훈자는 고람거사였죠.
애초에 그 당시에 역블이 존재했습니까? 고람거사 햏과 역블하고 무슨 커넥션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아차, 제가 잘못 적었습니다. 역갤블로그가 아니고 역블이며, ...
디씨 역갤과 역블은 별개임에 동의합니다.
뻔질나게 드나드는 참여눈팅으로 보면 저도 역갤인입니다;;;;;
프록시 서버로 도배한거면 불법아닌가요?
이대로 묻혀갑니까?
재심사는 없을까요?
프록시가 맞습니까?
확실한가요? 아니면 추측인가요?
역사 블로그 사람들이 워낙 프록시 공작에 유능한 사람들이 많아서, 충분히 가능합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저어어어어어얼대로 DC의 역사 갤러리하고는 상관이 없으며, DC의 방대한 인력이 몰표를 던져 역사 블로그가 당선 됬다는 식의 기사는 자제해주시기 바랍니다. 애시당초 이 행사에 대한 글 자체가 DC 역사 갤러리에 올라온 적이 '단 한번도' 없습니다.
아니, 기사가 아니라 글 (...)
프록시 사용이 확실시 되었습니다. 역갤과 역블에서 동시에 활동하는 玉蔚亞育護 라는 사람이 알려왔군요.
"난 첨에 프록시 암만 써도 많아봐야 수십표 정도겠거니라고 생각해서 신경을 안썼는데 뜬금없이 수상을 했다는 말을 듣고 프록시로 수백표를 조작한 근성에 감탄했다" 玉蔚亞育護 님의 리플에서 가져왔습니다.
심증만있지 확실한 단서도 없이,
프록시네 불법이네 하면서 범죄인 몰아가는건
납득하기 어렵군요.
역블 대화방에서 오간 대화중에서 프록시 얘기가 나왔다고 합니다 -_-
마녀사냥식 언론호도는 지양하고,
좀 더 관망해보도록 하는게 어떨까요?
이 상황에서 무슨 관망이 필요한가요? 마녀 사냥이라뇨? 마녀 사냥은 DC 역사 갤러리 사람들이 당하고 있습니다.
양자의 입장을 들어보고,
과연 프록시인지 아닌지를 따져보아도 늦지 않다는 겁니다.
뭐... 어차피 어느쪽이든 좋지 않은 방법을 통해 저 표를 획득한건 기정 사실화 되었으니, 그편이 좋겠군요.
물론, 프록시라면 후속조치가 취해져야겠지만
만약 프록시가 아니라, 온라인이 되었건 오프라인이 되었건
당사자의 인맥을 동원해 득표했다면, 다른 블로그나 홈피들과
별다른 차이가 없을 뿐더러, 욕을 먹을 이유도 없다고 생각됩니다.
玄武 > 본 포스트와는 별개의 댓글이지만, 청산리대첩에 대해 처음으로 문제를 제기하고 마지막까지 해결한 분은 네이버의 Dymaxion이라는 분입니다. 시기상으론 2003년경이었을 겁니다. 역갤은 그 논쟁에 끼어든 적이 없을텐데 참 이상하군요. 그러고보니, 역갤의 랄랄라라는 아이디를 가진 이는 Dymaxion이라는 분에 대해 아주 안좋은 험담을 늘어놓던데, 뭔가 좀 이상하네요.
문제는, 역사 블로그 관계자들이 이미 프록시 테러로 유명해질만큼 유명한 인사들이라는 거죠.
역갤블로그 주인장이 이번 사건과 관련한 글을 올렸군요.
제 예상대로 프록시는 아니었고, 몰표니, 프록시니
하셨던 분들이 오히려 사과하셔야겠네요.
그럼 그지없어 이만-
소금이님은 뭔가 잘못 알고 계시는데, 그 인조이재팬에서 일어난 사건은 역갤과 상당한 관련이 있으며, dymaxion(역갤: 갸갹) 님은 일본인들에게 논파 당하신걸로 압니다. 그리고 3년뒤 나타나 다시 공격 한것이 고람거사님이죠.
역사 갤러리 사람들은 한명도 안믿, 아니 못믿을겁니다. 그 사람이 믿을 사람이어야 믿죠.
더군다나, 대화방에서 프록시 관련 대화를 목격했다는 사람이 두명입니다. 이들은 어떻게 된겁니다.
역갤에 가서 확인을 해보았습니다.
대화방에서 그 발언을 하신분은 프록시관련대화를 목격하신게
아니라, 역블 주인장이 득표와 관련해서 이야기를 나누던중에
그냥 일방적으로 "프록시나 써"라고 말씀하셨다고 하는군요.
이것을 [프록시사용모의]라고 할 수 없지요.
잠밤기에 한명 더있습니다.
예, 김중태님의 글을 읽어보니 이 편도, 저 편도 들어 주지 않는 좋은 글이군요. ㄱ-; 제가 네이버나 이런데 다닐때 블로그 컨테스트 행사 한다는 배너를 몇 번 보지도, 아니 아예 보질 못 한거 같군요. 다음 심사 때는 '특히 네티즌특별상은 네티즌의 참여 과정 자체가 의미 있는 상이기에' (흥보 빈도를 좀 더 높여주세요. ㅠㅠ)
다음 심사 때는 '특히 네티즌특별상은 네티즌의 참여 과정 자체가 의미 있는 상이기에' (흥보 빈도를 좀 더 높여주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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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심사 때는 '특히 네티즌특별상은 네티즌의 참여 과정 자체가 의미 있는 상이기에' 라는 말처럼 네티즌의 자발적 참여 증진을 위해 흥보를 더 늘리는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수정 합니다.
포스팅 내용중 "디씨인 특유의 조직적인 움직임으로 막판 몰표를 몰아 상황을 뒤바꾼 것이죠. 종료 전 뒤집기라 잠밤기의 재역전이 나올 수도 없었고요."
문제가 있습니다.
역블은 디시 역갤에 소속된곳이 아니라, 역갤에서 활동하던 사람들이 분리되어 나가서 만든 블로그입니다.
간헐적으로 역갤에 방문하여 회원가입을 받고는 있지만, 역갤에 방문한다던지, 역갤에 올라왔던 글이 역블에도 올라간다고하여 역갤과 역블을 같은 곳으로 보기에는 문제가 있습니다.
김중태문화원 블로그라면 많은 사람들이 와서 보는 곳인데, 역갤과 역블관의 관계를 좀더 자세히 알아보지를 않고 저렇게 경솔히 포스팅을 하시니 사람들이 더 난리지요.
많은 분들이 역갤블과 역갤의 차이를 강조하기에 '디씨인'이라는 표현을 '디씨 출신'으로 바꾸었습니다.
화목님을 비롯한 몇 분이 제기한 질문에 대해서는 '추가' 글을 통해 답변을 달았습니다. 의견 감사합니다. ^_^
역갤과 역블의 사소한 역학 관계까지 김중태씨가 알아야 합니까? 이런 어이없는 일만 없으면 평생 인연도 안 트고 살 곳인데.
여기서 지적되는 것은 'DC식 조직적 움직임' 이지 실제 거기가 정말 진골 성골 디씨냐 육두품 디씨냐 하는건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문제의 본질을 흐리기 위한 말장난일 뿐. 역블이 디씨에서 났고, 거기 사람들이 디씨같은 행태를 보이면 외부사람이 보기에는 디씨라고 생각하는게 당연하며, 이는 평소 디씨가 인터넷상에서 어떤 평가와 위치에 있는지 생각해봐도 역시 당연합니다.
이런 일로 불쾌해할 만큼 그리 조신하고 고결한 곳이 디씨가 아닌 걸로 아는데, 게다가 이번 일을 제대로 아는 사람들은 역블이 문제지 역갤까지 문제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데 왜들 이리 오바하는지.
먹어도 역블이 먹어야할 욕을 역갤이 먹게됬으니 말입니다.
역갤에서도 아무일이 없었으면 나서지 않았습니다.
서운한 감정은 없습니다. 누구나 그렇게 생각할 수 있구요.
다만 추천 몰표나 구걸 같은 걸 저희는 처음부터 하지 않으려 했음을 부디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Q&A에 항의성 질문까지 올렸던 것이구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무런 답변이 없으니 저희로서도 절박했음을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마감을 앞둔 시점에서 추천해달라고 블로그에 글 올려봐야 소용없었으니까요.
아무튼 오해가 있었던 부분을 수정해 주신 점 감사드립니다. 평안한 하루 되십시오.
랄라라님: 답글 남겨주시고 이해해주시니 감사합니다. 여러 가지 진행상의 어긋남과 오해, 환경적 문제, 그동안 제대로 성숙하지 못한 우리 네티즌문화 등이 복합적으로 얽히면서 일어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이 글을 씀으로 인해 열심히 참여한 역갤블도 좋은 소리 듣지 못해 섭섭할테고 잠밤기도 아쉬운 일이고, 네티즌도 설왕설래할 것이고, 저도 이런저런 곳에서 채입니다만 더 큰 발전을 위해 묻어두지 말고 건드리고 가야 할 사항이라 생각했습니다. 이번 일이 계기가 되어 앞으로 다른 행사를 준비하는 기관이나 참여하는 네티즌 모두 좀더 꼼꼼하고 공정하게 일을 진행하고, 편가르기 문화가 온라인상에서라도 줄어들기를 기대합니다.
확실하지는 않지만 어쩌면 시상식 때 뵐지도 모르겠네요. 혹시 만난다면 개인적인 미안함도 사과드리고 역갤블에 대한 재미있는 이야기 나누고 싶습니다. ^_^
다음에도 이런일 일어나지 말라는 보장은 없습니다.네티즌 참여만 바라는것은 어려울것 같습니다. 행사주체에서 다음부터는 몰표가 나오지 못하게 하는 추천시스템을 기본적으로 갖추고 나서,네티즌들에게 행사취지에 동참해달라고 하는게 맞을 것 같네요.
블로그어워드라는 것 자체가 참 한심하기 그지없다...
이런 상들 만드는 인간들 머리 해부해보고싶다...대단하다...
썩은 머리로 뭘하겠다는 것인지...
저는 시상식장에 나가지 않습니다. 수상자는 다른 운영자이고 이는 전화통화로 그쪽과 이미 결정된 일입니다.
저런 랄랄라같은 지식인이 될바엔 일자무식이 낫겠다
남들 다하는데 나는 왜 안되냐는 것도 아니고.
한술 더 뜨고. 그것을 합리화 시키기 위한 궤변까지.
블로그 방문자들에게 홍보하는 상식적인 행동을 구걸로 치부하고.
홍보하고 싶어도 지들 블로그 안티들에게 역공을 당한다는 구실로 홍보조차 하지 못하고
결국 다같이 홍보하지말자는 궤변을 늘어놓으면서
여의치 않자 몰표사태까지 벌여서 결국 수상을 차지하고 이영광을 네티즌여러분께 돌린다는
혐오스럼 공지까지 올림.
저런 지식이라면 차라리 일자무식이 낫겠다.
이런 대회가 있었나요?
몰표 몰아주기를 했는데 결국 1위했군요. 그렇다면 결국 김중태님도 몰표 몰아주기 행위를 인정한다는 뜻이겠군요.
누구 말씀 맞다나 행사 자체가 권위가 없는판인데 이런식으로 불법행위를 그대로 인정한다면 대회 자체가 쓸모없을것 같군요.
이게 무슨 블로그어워드입니까? 몰표어워드 아닙니까?
'블로거'라는 단어를 걸고 이런 쓰잘떼기 없는 대회 하지 않았으면 좋겠군요.
피식님: 아래 두 개의 추가글을 읽으시면 이 대회의 의미를 알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http://www.dal.co.kr/blog/2006/07/contest_problem.html
http://www.dal.co.kr/blog/2006/07/bestblog_contest.html
이번사태를 보면서 몇자 적어볼까 합니다.우선 용어부터 정리할께요.
잠들 수 없는 밤의 기묘한 이야기(잠밤기)
--- thering.8con.net/tt/
역갤블로그(역블)
--- historydc.blogspot.com/
디시인사이드 역사갤러리(역갤)
--- kr.dcinside7.imagesearch.yahoo.com/zb40/zboard.php?id=history
블로그대회는 잠밤기와 역블의 대회였읍니다. 역갤사람들은 이번대회 있었는지 없었는지 알지도 못했답니다. 디시인몰표설에대해 디시역갤사람들은 웃기만 하더군요.
이제 이번사태에 대해서 두한마디만 해볼까합니다.
첫째하고 싶은말은 행사주체측의 시스템이 잘못됐다는것이 제일 큰책임이다. 여기에 대해서 걸고넘어진다면 할말 없읍니다. 누구나 인정하리라 봅니다.
두번째하고 싶은말은 사건발생후의 상황들입니다. 며칠지나고보니 전체적으로 흘려가는 강물의 방향이 잡혀지더군요. 잠밤기사람들은 쥔장을 보다듬어주고 위로해주고 그러고 지내더군요. 따뜻한곳이구나 하고 느꼈읍니다. 보기좋더군요. 이번사건관련해서 게시물이 잠밤기에도 하나 있었는데 수많은 사람들이 리플달고 논쟁하고 그랬는데,나중에는 쥔장이 그만하라고 그랬는데도 참지못한 잠밤기회원중 하나가 역블회원에게 한마디하고나서는 쥔장에게 참지못해서 그만 리플달았다고 미안하다고 그러더군요. 그때 잠방기쥔장은 그회원이 과연 미웠을까요? 그게시물은 통째로 삭제됐더군요. 잠방기쥔장은 더이상 이사건을 문제삼기 싫었나 봅니다. 너무도 인간적인 모습이더군요.
역블의 모습은 이와는 정반대였읍니다. 찾아와서 위로하는사람은 하나도 없더군요. 그렇게 많은 추천을 해준 사람들은 다어디로 갔는지? 정말이지 허허벌판 찬바람만 쌩쌩불고 있더군요. 지금도 가보면 부정적비판을 하는 사람들만 보입니다. 자료만 저장하고 지식만 만들어내는 로봇과 컴퓨터의 모습을 역블에서 본것은 저뿐인가요?
다음번에 대회를 할때는 시스템은 당연히 고쳐야겠고, 동시에 인간적인모습의 대회였으면 합니다. 이번대회가 로봇과 컴퓨터의 대회라면 역블이 당연히 이긴거고 시스템도 문제없다고 봐야합니다. 저는 김중태님이 이번사건에대해 글을올리신 이유가 로봇과컴퓨터보다는 인간과사람이기를 희망합니다.
대회 시스템의 문제를 떠나서 일단 참여자가 스스로 떳떳하지 못했다는 점은 무척이나 안타깝습니다.
디씨인은 개념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