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로 들었던 부분이 다른 분의 명예를 침해하는 것 같아 사례 부분을 익명으로 수정합니다.
'웹2.0 시대의 기회, 시맨틱웹' 책에서 말한 것처럼 RSS는 작성자와 구독자 모두에게 유용합니다. 글 작성자는 자신이 글을 썼다는 사실을 외부에 알릴 수 있어서 좋고, 구독자는 A 사이트에 새로운 글이 올라왔다는 사실을 알 수 있어서 좋습니다. 과거의 즐겨찾기 방식을 이용한다면 새 글 등록 여부를 알기 위해 일일이 사이트를 방문해야 하는데 이 과정에서 엄청난 자원의 낭비가 일어납니다. 어떤 사이트는 한 달 만에 방문했는데 새로 올라온 글이 없어서 방문시간을 낭비한 셈이 되고, 어떤 사이트는 한 달 사이에 너무 많은 글이 올라와 최근 글 몇 개만 읽고 나머지 글은 버리게 되는 문제가 발생합니다. RSS는 이런 문제를 해결해줍니다. 자기가 관심이 있는 사이트의 최신 글을 빠짐 없이 확인할 수 있도록 해주기 때문입니다.
초기부터 지금까지 RSS의 기본 정책은 부분공개를 선택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크게 두 가지인데 하나는 애초 RSS의 주요 목적이 새로운 글의 등록 여부를 알려주는 정도였기 때문입니다. 다른 하나는 전체 글을 공급했을 때 발생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문제에 대한 해결책이 아직 만들어지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먼저 RSS를 전체공개로 했을 때 얻을 수 있는 장점부터 살펴봅시다. 현재의 기술을 기준으로 구독자 입장에서 보면 '1. 한 번 더 딸깍해가며 작성자 블로그를 방문하지 않아도 되므로 편하다. 2. 작성자의 초기 글을 온전하게 보관할 수 있다.'는 점이 될 것입니다. 단점은 '1. 보기 싫은 글의 본문도 함께 봐야 한다. 2. 부분공개에 비해 RSS 파악 시간이 오래 걸린다. 3. 방문하지 않고 보게 되므로 텍스트 내용 외의 것을 보지 못 하고 놓치는 경우가 많다.'는 점입니다.
많은 구독자들이 한 번 더 딸깍하지 않고 본문을 읽을 수 있기 때문에 전체공개가 구독자에게 좋을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이는 정보량이 많지 않은 구독자이기 때문에 하는 말입니다. 수 백 개의 사이트를 구독하는 사람, 특히 뉴스사이트의 뉴스를 RSS로 구독하는 사람이 수 천 개의 글을 모두 본문 형태로 봐야 한다고 생각해보기 바랍니다. 그 엄청난 분량을 불러오는 시간이며, 보기만 해도 질리는 끝이 안 보이는 스크롤막대를 제어하는 일로 짜증이 마우스를 때릴 것입니다. 구독자 입장에서 보더라도 하루에 수 천 개의 글을 제공하는 뉴스사이트는 제목만 보내주는 형태로, 하루에 수 십 개의 글이 올라오는 사이트는 요약문 형태로 RSS를 보내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 개인 블로그를 구독하는 경우 구독자는 작성자의 IT 관련 글만 보고 싶은데, 가족 이야기며 정치종교 이야기며 잔인한 사진이 포함된 이야기까지 모두 읽어야 하는 괴로움을 겪어야 합니다. 꼬리표(tag)별 공급이나 갈래(category)별 공급이 되지 않는 현재의 상황으로는 가끔 올라오는 좋은 글을 보기 위해 원치 않은 글까지 모두 봐야 하는 괴로움이 있습니다.
대개의 RSS구독기가 RSS 파일에 있는 내용만 보여주기 때문에 놓치는 정보도 있습니다. 어떤 글은 문장 외에도 스킨, 글씨 색과 모양(CSS), 사이드바의 배너광고 등과 어우러질 때 완성되는 글이 있습니다. 작성자가 CSS를 이용해 커다란 빨간색으로 작성한 글씨를 RSS 구독기는 평범한 본문글씨로 보여주게 됩니다. 구독자는 작성자의 의도를 파악했다고 생각하고 넘어가겠지만 이는 오해일 수 있는 것입니다. RSS가 작성자의 감정과 의도를 100% 전달하지 못하는 도구인 점을 감안할 때 전체공개로 읽은 본문이 작성자의 모든 감정과 의도라고 잘못 판단할 가능성이 큰 것입니다. RSS를 전체공개로 한다고 해서 방문객이 주는 것은 아니지만 전체공개로 구독하는 사람이 RSS의 본문만 보고 작성자의 모든 것으로 오판할 가능성은 매우 높습니다.
RSS만 지원하고 전체화면 브라우저를 지원하지 않는 단말기 사용자는 전체공개로만 본문을 읽을 수 있다고 말할 겁니다. 작성자 화면을 접속했더니 눈이 어지러운 현란한 바탕색에 작은 글씨, 복잡한 차림표와 광고가 짜증나게 한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하지만 독특한 개인 별 구독 환경이나 개인적 취향까지 고려해달라는 것은 자기중심적 요구일 수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검정색 바탕의 디자인이 자신의 취향과 일치한다고 좋아할 수도 있습니다.
RSS를 전체공개로 했을 때 작성자가 가질 수 있는 장점은 별로 없습니다. 독자를 배려한다는 만족감과 편한 것을 좋아하는 구독자 수 증가와 이로 인한 방문객 증가라는 이익이 생길 수는 있지만 큰 이익은 아닙니다. 단점은 세 가지 정도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1. 본문 수정 시나 삭제 때 RSS에는 반영이 되지 않는다. 2. 설치형의 경우 본문 전체를 내보내야 하므로 구독자 수에 따른 트래픽 부담이 커진다. 3. RSS로 공개된 본문 전체를 재활용하는 경우에 대한 사회적 합의나 대응책이 없다.'는 점입니다.
트래픽 문제는 가입형 사용자에게는 큰 부담이 되지 않겠지만 저와 같은 설치형 사용자에게는 큰 부담이 됩니다. 예를 들어 어제 제가 쓴 청계산 여행 관련 글은 작은 사진 몇 장만 올렸음에도 3.3메가바이트나 됩니다. 하드웨어 관련 컬럼은 글 하나에 달린 사진 용량 때문에 10메가바이트가 넘습니다. 천 명이 구독한다면 글 하나만으로도 3~10기가바이트라는 엄청난 트래픽을 부담해야 하는 것입니다. 이 글을 1Kbyte 분량의 글로만 부분공개를 할 경우에는 천 명이 구독한다고 해도 1메가바이트 정도만 부담하면 됩니다. 모든 글과 사진을 모든 독자가 다 읽게 만들면서 엄청난 트래픽까지 떠안는 일이 합리적인 일일 수는 없습니다. 사람들도 읽고 싶은 글만 골라 읽기를 바라죠. 합리성을 떠나 트래픽 문제는 방문객이 많은 설치형 블로거에게 현실적으로 큰 부담입니다. 제 경우 호스팅의 트래픽용량을 올려가면서 10기가바이트까지 올렸다가 요즘은 무한 트래픽 상품으로 바꾸었고, 서명덕 기자님(떡이떡이님)도 호스팅 트래픽을 올려가다가 최근에 아예 독립 서버를 따로 마련하셨을 정도입니다.
또한 인터넷 전체로 볼 때도 1Kbyte만 보내도 될 글을 천 명에게 몇 메가바이트씩 전송하면서 발생하는 전체 인터넷의 트래픽 증가 문제나 복사본의 저장 같은 웹엔트로피 증가 문제가 발생합니다.
본문 수정 시나 삭제 때 RSS에 반영이 되지 않는 문제도 심각한 문제입니다. 많은 분들이 잘 아는 유명한 블로거인 A블로거의 경우 독자들을 위해서라며 전체공개로 블로그의 글을 공급했습니다. 그런데 어떤 분과 관련된 사건이 발생한 이후로 정책을 바꿉니다. 처음에는 그 분이 종종 그랬던 것처럼 원래 글과 관련된 일부 문서, 덧글 등을 지웠습니다. 하지만 손님들이 RSS 구독기에 저장되었던 글을 들이대면서 뭐라고 비난하자 제목과 링크만 가져가도 충분하다면서 RSS 공급 정책을 제목만 공급하는 것으로 바꾸어버리고 비난덧글의 노출을 막기 위해 사이드바에 있는 최근 덧글보기 기능도 빼버립니다. 이처럼 IT컨설팅을 한다는 유명블로거도 몇 달 사이에 자신의 주장과 소신을 몇 차례나 바꿀 정도로 잘못 이해하기 쉬운 주제가 RSS 공개에 대한 주제입니다.
A블로거의 사례처럼 자신이 지우고 싶은 글들이 블로그에서는 이미 지워졌는데, RSS 구독기나 구독 사이트에 그대로 남아 검색이 되고 비난의 대상이 된다고 생각해보기 바랍니다. 무서운 일이죠. 그렇게 따지면 검색엔진의 저장하기 기능도 비슷한 것 아니냐고 말하는 분이 있는데, 검색엔진은 RSS 구독기처럼 자주 돌아다니지 않기 때문에 바로 고친 글이 저장되지 않습니다. 또한 처음에 잘못된 정보를 기록했다가도 수정이 되면 수정된 내용으로 저장이 되며, 검색엔진에 직접 해당 내용의 삭제를 요구할 수도 있습니다. 펌질(스크랩)로 퍼간 문서도 저장되어 인터넷에 떠돌기는 마찬가지 아니냐고 하겠지만 펌질 문서는 대개 몇 명의 소수 네티즌의 PC에만 저장되기 때문에 전파 속도도 매우 느리며 공공의 영역에서 검색되지도 않습니다. 인터넷에 펌질된 것이라 해도 일부러 알고 검색하기 전까지는 노출되기 어렵습니다. 결정적으로 수 백명 개인 블로그의 글을 모두 펌질해서 저장하는 사람들은 없죠. 김중태문화원의 글 모두를 펌질해서 저장하거나 인터넷에 올리는 사람은 없습니다. 자신이 관심 가지는 몇몇 글만 펌질할 뿐이죠.
하지만 펌질과 달리 RSS구독기에 저장된 것은 좋은 글 나쁜 글 안 가리고 무조건 모두 저장됩니다. 또 DB형태로 잘 정리되어 저장되며 공공의 웹구독 사이트에서 노출되거나 검색됩니다. 작성자가 며칠 전에 지운 글도 RSS 구독 사이트에서 일주일 전의 글보기로 노출되며, 검색 기능으로 검색하다 걸리기도 합니다. 무엇보다 검색엔진과 달리 수 많은 구독자와 구독 사이트에 분산되어 저장된 글을 수정하거나 지울 방법이 없다는 점이 문제입니다.
전체공개가 지닌 또 다른 문제는 저작권의 범위에 대한 사회적 합의가 없다는 점에서 발생합니다. 예를 들어 제가 RSS만 모아서 보여주는 A 뉴스사이트를 구상했다고 합시다. 많은 사람들이 이야기 하는 공개정신에 따른다면 RSS로 공개한 것은 일일이 블로거의 허락을 받지 않고도 가져갈 수 있는 글이죠. 그런데 뉴스포탈을 표방하는 A 사이트에서 제목 링크 형태로 보여주지 않고 전체공개된 글을 모두 보여주는 형태로 뉴스를 발행할 경우 여러분은 A 사이트에 대해 어떤 말을 하겠습니까? 구독자가 읽기 편하게 전체를 공개하라는 블로거들의 주장과 같은 맥락으로, 가져온 RSS를 네티즌이 읽기 편하게 신문 형태로 발행하는 A사이트에 대해서도 환호를 보낼까요? 아니면 내 글 전체를 허락도 없이 가져가서 신문을 발행한다고 비난할건가요?
공개된 RSS의 활용범위에 대한 사회적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현재까지 묵시적으로 인정하는 것은 RSS는 작성자 허락 없이 가져가 재활용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블로그라인스나 한RSS 등의 사이트가 도덕적 비난 없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것이죠. '아' 다르고 '어' 다르다고, 이들 사이트가 여러분의 RSS를 신문 형태로 발행하거나 RSS를 다시 이메일, 웹진 형태로 만들어 재전송하거나 종이잡지로 발간한다면 여러분은 어떤 평가를 내릴까요? A 사이트가 여러분의 글 전체를 보여주면서 그 옆에 광고를 붙여서 돈을 번다면 여러분은 A 사이트를 어떻게 평가할까요? RSS는 누구나 가져가 쓸 수 있는 공개 자료고, 전체공개가 옳다고 말했으니 보기 편하게 신문 형태로 보여주는 A 사이트, 웹진으로 만들어 재전송하는 B 사이트를 좋은 서비스라고 평가할까요? 아마 아닐 겁니다. 수 천만 네티즌이 A 사이트에 가서 재미있는 글만 쏙쏙 빼 읽으며 즐거움을 느낄 때 정작 그 글을 전체공개로 작성했던 갑 블로거는 A 사이트에 대해 분노할 지 모릅니다. 자기 편하자고 주장했던 논리가 자기를 쏘는 화살로 돌아올 수 있는 것이 세상사입니다.
이처럼 RSS에 대한 사회적 합의는 아직 미비합니다. RSS의 공개범위나 활용범위, 표시 형태, 재전송의 범위, RSS 수집자의 편집권 등에 대한 사회적 합의가 없는 상태임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때문에 블로거의 RSS 공개 정책은 전적으로 이런 문제점을 인지하고서도 감수할 의지가 있는 작성자 개인의 결정을 존중해야 합니다.
많은 구독자들이 한 번 더 딸깍해야 하는 부분공개보다는 딸깍의 수고가 없는 전체공개로 읽는 것이 편하다고 말합니다. 많은 네티즌들이 제목이나 요약문만 보고 어떻게 원글의 내용을 파악할 수 있냐면서 전체공개가 구독자에게 편하다고 말합니다.
마찬가지로, 많은 구독자들이 한 번 더 딸깍해야 하는 링크로 된 인용보다는 딸깍의 수고가 없는 본문 전체 펌질로 된 글을 읽는 것이 편하다고 말합니다. 많은 네티즌들이 링크 제목만 보고 어떻게 원글의 내용을 파악할 수 있냐면서 바로 내용파악이 가능한 전체펌질이 구독자에게 편하다고 말합니다. 그런데 구독자에게 편리한 전체펌질을 사람들은 왜 그리도 싫어하고 비난할까요?
또 어떤 동네의 많은 사람들이 시내도로보다 고속도로가 편하다면서 무료로 고속도로 쓰게 해달라고 요구합니다. 또 많은 사람들이 운전자에게 편하다는 이유로 보행자 신호를 무시하고 질주합니다. 자기 편하자고 질서와 법을 무시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왜 그들을 사람들은 그리도 싫어할까요?
자기가 불편하다는 이유로 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요구를 합니다. 하지만 세상에는, 그리고 인터넷 세상에는 편리함보다 더 중요하게 추구해야 할 가치들도 있는 법입니다. 그것은 바른 정보의 유통, 개인 사생활의 보호, 창작자의 명예를 존중하는 일 등등입니다. 하나를 얻으려면 하나를 버려야 하는 법이죠. 세상을 너무 편하게만 살려고 하지 맙시다. 개인의 의사를 존중하지 않는 강요된 편리함은 자신의 의사도 존중되지 않는 독화살로 돌아옵니다.
RSS 부분공개와 전체공개 중에서 어느 것이 블로그의 철학에 맞느냐 하는 사회적 토론과 합의가 이루어진 적은 없습니다. 그러니 RSS 공개 범위는 작성자 자신에게 맡겨야겠죠. 두 가지 사실은 분명하게 말할 수 있습니다. 첫 번째로 인터넷에서는 자기부터 자신을 존중하고, 자기 스스로 자신을 존중하고 보호해야 한다는 사실이죠. 발생할 수 있는 모든 문제와 장단점을 충분히 고려해보고 자신의 의지에 따라 RSS 공개 범위를 결정하기 바랍니다. 두 번째는 타인의 의견을 존중할 때 자신의 의견도 존중받는다는 사실입니다. 개인의 존중을 바탕에 두고 사회적 책임을 논의해야 합니다.
한 개인의 자유의지를 존중해주는 일은 만 사람의 편리함보다 가치 있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왜냐하면 그 한 사람이 언젠가는 바로 자기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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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글에 앞서 추천글을 적는다. 적어도 이 글을 읽은 후에야 얘기할 수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 국내의 논쟁을 보면 무의미하게 느껴지는 경우가 종종있는데 대개의 경우는 기술적으로 지나... [모두 읽기]
• 블로그이름 : 블로그 나라
(2006년 08월 29일.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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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제 생각의 핵심 부터 밝힙니다. RSS를 부분공개 할 것인지 아니면 전체공개할 것인지는 전적으로 블로거 개인의 선택사항입니다. 부분공개의 장단점이 있고 전체공개의 장단점이 있지요... [모두 읽기]
• 블로그이름 : ▒▒ [ BKLove's Blog ] ▒▒
(2006년 09월 04일. 21:23)
• 걸린글제목 : RSS 전체공개, 확장RSS는 어떨까요?
RSS의 전체/부분 공개는 한동안 블로그스피어를 달군 이슈인데요. 이제야 블로그에 제 의견을 남겨봅니다. 이 문제의 이슈는 대부분의 블로그에서 지원하는 기능이 되어버린 RSS를 공개에서..... [모두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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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로그이름 : Experiments never f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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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걸린글제목 : 모델과 뷰 관점에서의 RSS 전체공개
RSS 전체공개/부분공개에 대한 이야기는 꽤 지난 이야기이고, 개인적으로 전체공개를 선호하면서도 그 분명한 이유가 떠오르지 않던 중에 문득 든 생각. 모델과 뷰. 프로그래밍에도 종종 등장... [모두 읽기]
• 블로그이름 : 세익스피어의 블로그
(2007년 02월 06일. 10:23)
• 걸린글제목 : RSS 전체공개 운동
블로그를 이용하는데 익숙한 사람들은 RSS 리더를 쓰기도 한다. 모르시는 분은 빨리 가서 찾아보실 것. 아주 편하기 때문에 항상 들어가게 된다. 그런데, 언제부턴가 RSS 리더에 들어오는 글들... [모두 읽기]
• 블로그이름 : GOODgle.kr
(2008년 01월 18일. 17:01)
• 걸린글제목 : 주간 블로고스피어 리포트 55호 - 2008년 1월 3주
주요 블로깅 : 맥월드 2008 소식 : 14일(현지시간)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막한 맥월드 엑스포에서 애플의 스티브 잡스 CEO가 여러가시 소식을 내놓았습니다. 맥월드 행사에 관한 총정리 블로깅은 낚시로그에서 보실 수 있으며, 스티브 잡스의 기조 연설을 60초 분량으로 축약 편집한 동영상을 보시려면, 미니님의 맥월드 스티브 잡스의 60초 키노트를 방문하시면 됩니다. 비즈니스 관점에서 이번 맥월드를 명쾌하게 분석한 블로깅으로는 Sonar & rada.. [모두 읽기]
• 블로그이름 : 감성 일기
(2008년 01월 18일. 21:14)
• 걸린글제목 : 비트손의 올블 태그 순위 [1월 셋째 주 ]
올블로그의 컨텐츠가 오프라인에 제공되고 있는 것 혹시 아시나요? 올블로그의 주단위 인기태그가 메트로에 제공되고 있다는 사실 혹시 아시나요? 한주동안 블로고스피어상에서 가장 관심을 받았던 시의성 있는 태그들을 중심으로 순위를 뽑아서 간단한 해설과 함께 메트로 측에 제공을 하고 있는데요, 개인적으로 늘 아쉬움이 많답니다. 가장 큰 아픔은 편집의 아픔..ㅠㅠ. 제가 글솜씨가 미천하여 잘려나간 부분들을 확인할때마다 마음이 몹시 아프답니다. 사실 그것보다 올.. [모두 읽기]
많이 배우고 갑니다.^^;.
제 경우 저작권과 관련된 무단 스크랩의 문제가 가장 현실적인 부분공개의 이유입니다...
저작권에 대한 인식의 확립과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되면 전체 공개도 충분히 염두해 두고 있습니다...
이 글을 보니 UCC 또는 블로그가 이제 초기 단계라는 생각이 새삼 느껴집니다...
따라서 정립이 필요한 룰과 공감대가 많이 남아있고, 이를 위해서 생산적인 논의나 논쟁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첫 단추를 잘 껴야 한다는 말도 떠 오르네요... :-)
좋은 글 감사합니다.
그동안 이슈화되던 주제의 작은 소재들까지 모두 설명을 해 주셨네요. ^^
별 생각없이 RSS는 전체공개를 유지하고 있었는데... 김중태님의 글을 읽고보니 조금은 혼란스럽네요. 전체 공개와 부분 공개... 어려운 문제는 아니지만 충분히 생각해볼 필요가 있는 문제같네요.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김중태님의 글에 대한 답글
이번 사태(?)에 불지른 장본인입니다
제 트랙백이 먹통이라 블로그에 답글을 남깁니다.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차분하신 말씀에선 항상 본받을 점이 많네요 :-)
다만 세 번째 사회적 합의와 관련해서, RSS 이용의 정당한 범위에 관한 합의는 거의 이루어 졌다고 봐야 하지 않을까요?
많은 사람들이, RSS 는 남의 콘텐츠라는 것을 알고 있고, 이의 상업적 이용(예를 들면 종이신문사 같은..)까지는 무의식적으로라도 배격하기 때문에, RSS 이용에서 상업성이 약간만 지나치다 싶어도 집중포화를 맞지 않을까요? (감으로라도, 땅짚고 헤엄치기 식 장사인 것을 알기에..) 이는 현실적 규제의 문제라면 몰라도 사회적 합의의 문제는 아닌 것 같습니다. 또한 강제력은 없지만 콘텐츠 생산자인 블로거의 여론이 현실적인 규제로 작용하는 것 같구요.
제 생각엔 블로그라인스나 한RSS도 이를 잘 알고 있기에 함부로 광고 같이 직접적인 수익을 창출하지 못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예를 드신 부분(포탈의 RSS악용)에도 사회적 합의가 모호하다기 보다는 이미 누구나 수긍할 정도의 가치판단이 들어가 있어 보이네요..
딱딱하게 느껴질수 있는 인터넷 기술에 사람사는 '정'과 '철학'을 불어넣는 글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트랙백이 걸리지 않네요. 링크를 남깁니다.
http://blog.empas.com/lailju79/15467360
수동 트랙백합니다.
웹의 본질: 퍼마링크
으음. 애초에 목장별 님이와 개멍 님과 같은 의견개진 혹은 반응을 블루문 님께서 보이셨다면 RSS에 대한 좋은 토론과 정보의 공유가 있었을 텐데 아쉽네요.
블루문님, 많은 분들이 욕을 하시는데, 그분의 글쓰는 스타일을 보자면 그것은 너무나 당연한 것이라 생각됩니다. 그의 글은 일견 '너무 자극적이어서' 그 자극에 매료되어 통쾌해 하고 환호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눈살일 찌푸리는 사람이 있게 마련이니까요. 그 자신, 그 사실을 몰랐던 걸까요? - 설마...-
제가 가장 이해가 되지 않는 건 며칠째 아무 글도 올리지 않는 블루문님의 다음 행동들입니다. 지금까지 아무 거칠 것 없이 나의 길을 가겠다고 수차례에 걸쳐 외치던 분이었는데, 블루문님의 오래된 고정독자로서 -때론 눈살일 찌푸렸지만 애정이 더욱 컸던- 지금의 상황을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요?
시간이 갈수록 약한 자에겐 강하고 강한 자에겐 약한, 실망스러운 사람으로 비치니 참 안타깝습니다. 그렇다고 강한 자(김중태님?)에게 강하게 맞서 싸우라는 건 결코 아닙니다.
다만 지금까지 존경해 왔던, 블루문의, 블루문만의, 블루문만이 할 수 있는, 런 방식으로의 대응과 행보가 절실히 그리워질 뿐입니다.
참 좋은 말씀 잘 읽었습니다.
이 글 읽고 나니 무섭네요;; 전체공개..
너무하기 싫은데.. 구독자들의 요구로 현재는 전체공개하고 있지만..
음.. 연모를 쓰면 이런 문제가 덜하던데..
암튼 무섭습니다.. rss 서비스 없어졌으면 좋겠어요ㅡㅡ;
아니면 전부 부분공개로 바뀌든지요.
흠 글쓴분의 의견에 동의를 하지만..
저는 pda사용자입니다. 이동성이 많기에 모바일용 rss리더를 이용합니다.
무선 요금이 비싸고 아직 와이브로 서비스가 활성화가 안된 상태에서 부분 공개된 글을 전체읽으려면 무선인터넷에 접속해야 합니다.
그럼 정말 많은 요금이 부과 되지요 그렇다고 다음번 크래들에 접속시 마크된 글을 전체로 받아오는 기능도 아직 없습니다.
결국 부분 공개된 글은 구독을 멈추고 전체 공개된 글만 구독하고 있습니다.
뭐.. 이런 사용자도 있다는 걸 알아 주십사 댓글 올리니다.
RSS Reader를 사용한지 얼마안되어서 가장 궁금했던 점인데 속시-원하게 해결해주시니 감사할따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