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문님이 제게 '썅'이라는 욕을 했다고 해서 확인해보니 제게 한 것이 맞군요. RSS 관련 글을 쓰면서 유명 블로거인 블루문님을 단순 사례로 들었는데, 그것이 IT생활 15년 만에 처음 듣는 공식적인 욕으로 돌아오는군요.

저는 지금도 블루문님 개인에 대해서는 종잡을 수 없는 지경입니다. 블루문님에 대한 충격은 몇 차례에 걸쳐 선명하게 남아 있습니다. 사회정의를 외치는 글을 올리기에 사회에 관심이 많은가 싶었는데, 정작 자신은 식당에서 낡은 자기 우산 대신 더 좋은 남의 우산을 훔쳐가는 비도덕적인 행위를 하고, 그것을 자랑하듯이 블로그에 글로 올린 것에서 큰 충격을 받은 적이 있죠. 남들에게는 좋은 글쓰기를 하라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은 'x팔, xx끼, x같은 놈들을 위해 글 쓰는 줄 아느냐'는 식으로 심한 욕설을 거리낌 없이 뱉는 것을 봤을 때도 충격이었습니다. 몇 차례 이런 일을 겪으면서 블루문님에 대해서는 일반적인 상식과 도덕관념으로 평가할 엄두를 내지 못합니다만, 그래도 IT 쪽에서 종사하면서 서로 얼굴도 보는 사람에게 대놓고 욕을 할 정도일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저는 블루문님을 사례로 든 것이니 블루문님의 논쟁 관여와 상관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나 블루문님처럼 인지도가 높은 사람일수록 자신이 쓴 글이나 말, 행동이 모두 하나의 사례로 여기저기에서 언급되기 마련이죠. 그 중에는 나쁜 사례로 언급되는 경우도 많고요.
예의를 말씀하셨는데, 정작 블루문님이야말로 일반에게 알려지면 안되기 때문에 비공개로 시험 중이던 서비스를 공개하는 바람에 관련 개발자들을 곤란에 빠뜨린 적이 한 두 번이 아니지 않습니까. 거기에다가 가만히 있는 개인을 건드려 도발을 일삼는 것도 블루문님이 자주 하던 일이고요. 오마이뉴스의 사장인 오연호 사장이 자기에 대해 언급해도 좋다고 말을 해서 블루문님이 이구아수 블로그에 '오연호 바보. **도 모르면서 아는 척 하는 바보'라고 욕을 올린 것은 아니잖습니까. 그 외에도 많은 사건의 당사자를 들먹이셨는데 그분들은 가만히 있던 사람들 아닌가요?
저와 블루문님 관계를 보더라도 저를 예로 든 것이 훨씬 많지 않은가요? 사실상 제가 블루문님을 비난한 것도 아니고 단순 사례로 든 것조차 이번이 처음이지만, 블루문님은 제가 쓴 구글 컬럼에 대해 '그 블로거'가 쓴 글이라는 식의 예의 없는 말투로 제 글을 사례로 들면서 '무식에 기초한 논거다'라며 비난하셨죠. 또 제 책과 강연에 대해서는 '새로운 책을 팔고 더 높은 가격으로 강연을 하는 거짓말장이'라고 비난했습니다. 그 외에도 저를 사례로 들면서 비난한 것이 한 둘이 아닙니다만 저 또한 남에게 비판이나 비난의 대상이 될 수 있다 생각해 지나갔습니다.
하지만 비난을 넘어 욕까지 들을 것이라고 생각하지는 못 했습니다. 가만히 있는 피플웨어 류한석님을 들먹이고, '닭대가리 들고 설치던 사람'이라고 두호리님을 모멸한 것도 불과 한 달 전의 일입니다. 그리고 이제 저한테도 욕을 하시는군요. 참 안타깝고 씁쓸합니다. 블루문님이 남 이야기 할 때는 건전한 비판이고, 자신에 대한 이야기는 예의 없는 이야기인가요? 제가 블루문님을 단순 사례로 든 것이 예의 없는 일이었다면 블루문님이 그 동안 저나 다른 사람, 다른 회사의 서비스, 사회면의 오만가지 기사를 사례로 든 것도 예의 없는 일이 되지 않나요? 정말 제가 사례로 든 일이 블루문님에게 '썅'이라는 욕을 들어야 할 정도의 일입니까?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좁은 IT바닥에서 일 년에도 몇 차례씩 계속 마주치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욕을 하고 욕을 먹는 사이, 사람에게 모멸감 주는 언사를 주고받은 사이로 바뀐다는 사실이 정말 안타깝습니다.
저는 제가 기억하는 나이인 초등학교 졸업 이후로는 사람을 향해 'x끼, x팔, x' 등의 욕을 단 한 번도 꺼내지 않았습니다. 그만큼 남에게 심한 욕도 덜 들었기에 공식적으로 욕을 들은 오늘의 기분은 말로 표현하기 힘들군요.
좋은 철학, 좋은 가치관에서 좋은 말이 나오고, 좋은 말이 생활화될 때 좋은 글이 나옵니다. 남에게 좋은 글쓰기를 말하기 전에 앞서, 자신의 글에 나쁜 말이 들어가지 않았나 돌아보셨으면 합니다. 아무리 성인군자 같은 말씀을 하셔도 정작 본인의 입에서 'x팔, x끼'이라는 욕이 줄줄줄 배설된다면 그 말을 누가 믿고 따르겠습니까?
하여간 블루문님의 뜻을 알았으니 앞으로 가능한 블루문님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도록 노력은 하겠습니다. 대신 블루문님도 저나 다른 분들에 대해서는 언급을 자제했으면 합니다. 곱지 않은 표현으로 서로 상처받지 않았으면 합니다. IT 쪽에 서로 종사하는 이상 앞으로도 계속 만날 것이라 생각합니다. 반가운 척은 못 하더라도 가벼운 인사 정도는 나누는 사이로 지냈으면 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 이 글은 블루문님이 볼 수 있도록 블루문님의 글 'RSS 공개 관련 논란'에 먼글로 걸어둡니다.
• 블로그이름 : 오선지위의 딱정벌레
(2006년 09월 01일. 17:44)
• 걸린글제목 : 내안에 개를 풀어주라.
안타까운 맘에 몇 글 적어 본다. 댓글을 달까 했는데 나를 돌아보는 맘으로 포스팅까지 하게 되었다..
일련의 포스팅인하여 이런글을 쓰신줄 압니다. 그 동안 우리는 알지 못하는 다른 여... [모두 읽기]
• 블로그이름 : S.K.H Know Horizen
(2006년 09월 01일. 21:47)
• 걸린글제목 : 김중태님과 블루문 님과의 충돌
hanrss에서 글을 주기적으로 보던중 김중태님의 블로그에 새로운 글이 올라와 있었는데요 일단 상황으로 봐서는 이전 블로그에서 김중태님이 "RSS 전체공개와 부분공개의 차이 "라는 글에서 ... [모두 읽기]
• 블로그이름 : S.K.H Know Horizen
(2006년 09월 01일. 21:47)
• 걸린글제목 : 김중태님과 블루문 님과의 충돌
hanrss에서 글을 주기적으로 보던중 김중태님의 블로그에 새로운 글이 올라와 있었는데요 일단 상황으로 봐서는 이전 블로그에서 김중태님이 "RSS 전체공개와 부분공개의 차이 "라는 글에서 ... [모두 읽기]
개인적으로 존경하는 두분이 신경을 곤두세우는 모습이 난감합니다.
김중태님의 마음이야 이해하지만 '썅'이라는 단어가 지니는 의미가
듣는이에게 하는 말보단 자신에게 내뱉는 독백에 더 가깝다는
쪽으로 생각해 주시면 어떨까요.
기즈모님: 독백이라도 욕은 안 하는 것이 좋죠. ^^;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_^
이구아수블로그가 독백형식이긴하지만 블로그는 남들 보라고 만든거죠. 블루문님은 자신의 영향력을 자신이 잘 알구있구요. 자신의 블로그의 영향력도 물론 잘알겁니다. 그런데도 그런글을 썻다? 그렇다면 보라고 쓴글이죠.
저도 두분의 블로그 자주가고,좋아하는데...깜짝 놀랐네요.저야 머 이렇게 글로만 아는 상황이라 자세히는 모르겠지만,링크해두신 RSS 관련 글을 읽어봤을땐,저라도 기분은 썩 좋진 않았을것 같아요.그런데 그 전에 일련의 일들이 김중태님이나 블루문님 사이에 안좋은 감정을 남겼던것 같은데..
두분 모두 이쪽 계통에서는 워낙 유명하고,그 유명한 만큼 방대한 지식으로 많은 정보 제공해주시는 분들이어서 다른 어떤 사람보다 많이 안타깝고,위에 기즈모님 말씀처럼 난감한..
부디,이번일을 계기로 두분의 안좋았던 감정들이 잘 풀렸으면 좋겠어요
저 역시 두분의 블로그를 다 구독하는 사람이지만, 블루문님은 항상 말썽의 단초를 제공하죠. 그 분은 자신에 대한 잣대와 남에 대한 잣대가 너무나 상이한데 본인은 그걸 인정을 못하지요. 김중태님이 아니라 누구라도 언젠가 한번 이런 일은 터질 것이었습니다. 일전 류한석님의 경우도 지켜보는 제가 더 아슬아슬했더랬습니다.
블루문님이 나름대로의 전문적인 지식이 있는 것은 알겠는데, 그 지식만큼 인격도 -그저 남만큼만이라도- 갖추어 지면 좋겠습니다. 그 분 블로그에서 글 가려가면서 읽는 것도 피곤하거든요..
방금 전 블루문님의 블로그에 위 김중태님의 글과 관련해서 떴다가 몇분 만에 사라진 글이 아래와 같습니다.
/////
김중태님이 보낸 트랙백에 대하여
길고 지저분하게 말 많이 하느니 그냥 욕 한 마디 하는 게 어떤가 싶습니다. 또한 제 블로그는 김중태님 이해하라고 쓰는 글 아닙니다. 이해 안되면 그냥 읽지 말든가 그래도 할 수 없이 읽게 된다면 그냥 조용히 계십시오. 무슨 스토커도 아니고 이 글에서 했던 이야기와 저 글에서 했던 이야기 이어 붙이며 남의 인생관까지 논할 정도로 저에 대해 관심이 많았는 지 몰랐습니다. 그런 관심 제발 접어 두세요. 제가 사는 방식과 김중태님이 사는 방식이 다른데 왜 자신의 기준으로 저를 판단하는지요? 욕할만한다고 생각하는 거 욕합니다. 욕은 늘 불쾌합니다. 기분 좋게 욕할 수 있는 재주는 아직 없습니다.
저의 '썅' 태그에 그리 화가 나셨다면 왜 자의적으로 판단하여 저에 대한 구구절절한 이야기를 적는 지 궁금하군요. 그냥 관심 끊고 욕이나 하고 잊으세요. 아, 욕 안하신다고 했죠. 그럼 어쩌나...
저 글 이후 두번 가량 글 내용이 바뀌더니 최종적으로 글을 다 지우고, 이젠 김중태님의 트랙백마저 삭제해 버렸군요.
전후는 잘 모르겠으나(사실 두 사람 문제를 자의적으로 판단할 능력이 없어서...) 초딩때 배운 기본 지식으로는 이유 없이 욕을 먼저 한 사람이 당연히 경솔한 것 아닐까요. 끝을 보겠다는 심사가 아니라면 욕은 절대 하면 안되죠.^^ 그냥 마음 편하게 생각하시길.
평소 블루문님의 블로그를 자주 찾던, 나름대로 팬이지만.. 저런 발언과 논리는 참으로 실망스럽군요.. 아니, 논리라고도 할 수 없는 글입니다.
자신의 논리는 옳고 남은 입닥치고 있으라는식의 논리.
블루문이라는 사람은 늘 그런 사람입니다.
누구말대로 쌓은 지식만큼 인격은 언제나 쌓일런지...
암튼 블루문이라는 사람 끝도 없는 변명의 자기 합리주의자 블루문^^
그냥 여러가지로 많이 아쉽네요.
정말 한두번도 아니고...왜 그런 단초를 먼저 제공하는지. 대충 봐두어도 아슬아슬한 사건들이 많았죠. 기억나는것만 피플웨어, 두호리, 김중태님까지..그왜 숱한 사람들을 밝히지 않고 욕을 하면서. 정작 다른회사에는 주적은 누구인가라는 주제로 강연을 하다니...ㅡ.ㅡ;;;
그래도 자꾸 보게되는건. 그런 글을 올릴 수 있는 용기가 있어서 인지. 제 본능에 쓰레기를 찾고 싶은 마초이즘인지...ㅡ.ㅡ;
이전에 블루문님의 블로그에서 왜 악플에 자신이 그토록 히스테리를 부리는지 상당히 궁금했는데 이제 알 것같네요.
무엇이든 자신에 대한 비판은 절대 이루어져선 안되는 것이었나 보네요.
그 많은 매일의 방문객들이 게시물에 공감의 리플을 다는 사람들의 성향과 같다고는 생각되지 않는데요, 과연...
김중태님께. 메일과 댓글 보았습니다.
굳이 제가 수고를 하시게 한거 같아 죄송하네요.
아무쪼록 편안히 일이 되시길 바라며...
지운 댓글을 카피까지해서 가져오시는건...좀...
역시 김중태님이 지적하신 것과 같은 문제가 되는군요.
지운 댓글을 가져오는게 문제일까요? 아니면 잠시라도 만천하에 공개되는 곳에다 함부로 글을 쓰는것이 더 문제일까요? 9시뉴스 진행자가 방송 중에 욕설을 한 후 잠시 후에 '취소하겠습니다' 라고 한다면? 적어도 웹에다 글을 -그것도 소위 유명인이- 쓸 때는 좀 더 생각을 하고 해야 하지 않을까요? 누구든, -예를 들면 나처럼- 보는 사람이 있다는 사실을 왜 모를까요? 아님 알면서 그걸 이용하는 걸까요?
김중태 선생님. 오랜만에 왔습니다. 새 프로젝트 때문에 정신이 없어서요. ^^; 이 글을 보니 많이 참으신것 같군요. 이해하시기 힘드실것 같습니다만. 그냥 잊으시면 좋을듯 합니다.
예전에 성공적인 웹기획 이던가 하는 블루문님의 세미나에 참가했었는데 결론은 없고, 내용은 '잘해라'가 다였고, 질의응답 시간엔 '구체적인 내용을 알 수 없으므로 답할 수 없다, 준비를 잘 해라'가 다였습니다. 잘해라, 잘해라, 이걸 누가 모릅니까.. 거기까지가 그분의 한계인 겁니다. (이런 비판도 수긍 못 하겠지만서도) 암튼 마음 푸시고 잊어버리세요.
머... 그런 사람이잖습니까...
블루문 저 사람도 인간이니까...
그냥 그런 사람이다 하고 넘어가세요...
입이 험한 사람이 유명(?)인이 되지 말라는 법은 없으니까...
가면 갈 수록 실망이네요.
남자는 세 끝을 조심하라고 했는데 그 중 하나가 혀 끝인데...
저번에는 잘 다니는 직장인을 곤란하게 만들고...
또 이번에는 욕까지... 에휴...
결국 그 사람은 그까지가 한계일 듯 싶네요.
이래서 배움이 중요하다는 것일까? 쩝...
'구체적인 내용을 알 수 없으므로..'는 당시 정황을 몰라 조금 조심스러운 부분은 있지만 감히 말씀을 드리자면, 컨설턴트라는 게, 결국 문제를 해결해야 하지만, 어떤게 진짜 문제인지를 파악하는게 더 중요한 스킬이죠. 고객이 막연하게 해결을 요구한 문제는 실은 문제의 원인이 아니고 결과인 경우도 있고, 또는 더 큰 문제의 부수적인 산물인 경우도 비일비재하죠. 그래서 컨설턴트들의 학습내용 중엔 '문제해결'이 아니라 '문제발견' 이라는 것도 있습니다. 문제의 '구체적인 내용'을 고객이 파악하고 있을 정도라면 컨설팅을 요청하지도 않지요. 그렇다면, 불루문이란 사람이 정말 성의가 -또는 스킬이- 있었다면, 그 구체적인 내용이 파악될 수 있도록 질문을 하거나, 아니면 어떤 사항을 조사해 보라는 조언은 해야 하겠지요. (불루문이 생각하는 컨설팅이라는게 조금 다른 그 무엇이라면 또 다른 얘기가 되겠지만, 일단 일반적으로는 그렇다는 얘기입니다. )
밤 사이에 많은 분들이 덧글을 남겨주셨군요. 감사합니다. ^_^
이제 저는 가벼운 기분입니다만 여러분에게는 좋지 않은 일로 무거운 기분을 드려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저로서는 서로 상처 입는 이 이야기를 더 이상 확대하고 싶지 않기 때문에 여러분들에게 개별적인 답글은 달지 않겠습니다.
많은 분들이 그냥 넘어가도 될 일을 가지고 이런 글을 꼭 올려야 하는가 하고 저를 질책하실 것이고, 제 속 좁음에 대해서 욕하실 겁니다. 하지만 계속 피하기만 한다면 나쁜 문화는 계속 확대될 것이고, 골은 깊어질 것입니다. 사실 요즘 주변을 보면 욕을 선두로 한 인신공격적 문화는 계속 확대 중이었고, 사람 사이에 골도 깊어지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때문에 이번 일이 두 사람에게 서로 상처를 남기더라도 더 큰 상처로 발전하기 전에 노출시켜 도려내야 했습니다.
욕하는 일이나 욕 듣는 일 모두 좋은 일은 아니잖습니까. 들으면 상처 입고 감정 폭발하는 것이 욕설입니다. 기왕 터진 이번 일을, 나쁜 문화를 줄이고 좋은 문화를 발전시키는 계기로 삼았으면 합니다.
덧글 남겨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구체적인 내용이 다 파악된 후의 문제해결은 의외로 간단합니다. 아주 상식적인 선에서 해결되는 수도 있지요. 즉 구체적인 질문을 요구하는 건 한마디로 컨설팅 업무적으로는 차려진 밥상만, 그것도 '날로 먹겠다'는 얘기가 아닐까요? 저 역시 블루문의 블로그에서 '제대로 된 질문을 하라'는 내용을 가끔 보고 참 이상한 사고방식을 가진 -자칭- 컨설턴트구나.. 하는 생각을 자주 했더랬지요. 양극화현상이 요즘 자주 화자되는 거 같은데 지식의 양극화현상을 부채질하는 사람이랄까요? (준비 안된 자는 묻지도 말라!)
그렇지 않아도, 요즘 바쁘실텐데, 오늘 하루, 그리고 주말 즐겁게 보내셨으면 좋겠어요. :)
늘 그 분(블루문)의 글을 보면서 눈살을 찌뿌렸었던 사람 중 하나입니다. 아마 저 외에 많은 분들이 그러리라 생각하셨으리라 생각합니다.
이런 글을 쓰고 싶은 사람도 여럿 있었겠죠. 그런데 아마 대부분 '더러워서'피했으리라 생각합니다. 말을 섞을 가치가 없기 때문이라 생각했을 것도 같고요.
이 글을 보니 왠지 제가 '후련'합니다.
기분 많이 나쁘시겠습니다. 태그로 욕을하다니.
두 고수께서 저잣거리를 스치다가 "네가 내 그림자를 밟았니?"
하고 신경전을 벌인것 같아 재미있었습니다.
제가 블로그로 느끼는 두 분의 인상을 거칠게 비유해본다면..
김중태 블루문
학자 이어령 김용옥
축구선수 홍명보 김남일
정치인 고건 손학규
개그맨 신동엽 최양락
...이랄까요.
두분 다 개성과 깊이를 가진 분들이고 더이상 주변에서 호들갑을 떨만한 일도 아니라 생각됩니다.
늘 감사히 읽기만 하는 나그네의 소견이었습니다.
웹이라는 것의 가장 큰 특징, 다른 사람과 서로 상호 작용이라는 것에 대한 큰 몰이해네요. 하다못해 자기 블로그에선 지워지지만 만약에 다른 archive 사이트에 남아 있을 수도 있는 문제이기도 하고요.
테그 하나로 인해 '블루문'님의 컨설턴트로의 자질과 본질적인 인간성까지 거론된다는게 참 어이가 없군요.
옆에서 지나친 참견과 주제넘은 편 가르기는 보기 좋지 않습니다.
김중태님도 이런 걸 원하신건 분명 아니라고 하셨습니다.
사는방식이 욕하는거다?..평소에 블루님의 언행이 다소 충격적이긴 했으나..우선 남을 비방하는 행동은 그리도 좋아보이지 않은건 분명합니다. 우선 이 사회는 혼자사는 사회는 아니니까요 더불어 함께 사는 곳이 사회라 생각합니다. 생각나는데로 입으로 표현한다면 이 사회 정말 살기 힘들 것입니다. 하고 싶은 말이 있어도 상대방을 위해 배려하고 참는 것도 한 사람의 인격이라 생각됩니다. 두 분 빠른 시일내에 서로를 이해하며 배려 하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둑이 무너질 때 작은 틈이 그 단초를 제공하지만 뿜어져 나오는 것은 그동안 쌓여있던 물입니다. 그 구멍이 소량의 물로 만들어질 수는 없습니다. 태그 하나로 인간성과 컨설팅 능력을 재단하는게 아니라 평소에 느껴 오던 것들이 이 일을 단초로 표현되어 나오고 있을 뿐입니다. 역으로, 그 태그 하나로 이렇게 많은 의견들이 나온다면 그간 많이들 쌓여 있었다는 얘기죠. 그리고 이른바 유명인으로써 다른 유명인에 대해 욕설을 태그로 사용했다는 것은 그 인간성을 거론하는데는 충분한 자료라고 생각합니다.
잘 아는 것처럼 이곳에서 그동안 삭제한 덧글은 욕설과 광고, 반사회적 반인륜적 덧글 뿐입니다. 지금 들어와보니 이 글에도 심한 욕설이 담긴 글이 두 개 붙었는데 별표 표시로만 바꾸고 일단 그대로 두어 보기로 삼고자 합니다. 욕 때문에 발생한 글에 욕을 남기다니 참 답답합니다.
아마 모르긴 몰라도 문제가 된 부분은 여기 였을것 같습니다.
"이처럼 블루문님 같은 분도 몇 달 사이에 자신의 주장과 소신을 몇 차례나 바꿀 정도로 잘못 이해하기 쉬운 주제가 RSS 공개에 대한 주제입니다."
이 부분을 읽으면서 기분이 나쁠수도 있겠군 하고 생각했었는데, 아니나다를까 이구아수에 그런 글이 올라와 있더군요. 아구아수에서 본 그 글이 설마 김중태님 글일려고... 라고 생각했는데 맞나 보네요.
이 글로서 김중태 블로그의 일관성이 깨진것이 개인적으로 가장 안타깝습니다.
/이삼구 아마 모르긴 몰라도 문제가 된 부분은 "썅" 이라는 욕설이었을 겁니다.
남에겐 열라고 열라고 소리치면서 정작 자신은 꽉 막혀있군요. 이전부터 그다지 좋게 보진 않았지만, 리플 중 그양반이 썼다가 지운 글이라는 걸 읽어보니 가관이네요. 세상 혼자 살 사람입니다.
'제가 사는 방식과 김중태님이 사는 방식이 다른데 왜 자신의 기준으로 저를 판단하는지요?'... 뭐라 할 말이 없습니다. 여기서 언급한 그 '기준'이라는게 단지 김중태 님의 기준이 아니라 대부분의 정상적인 일반인들의 '기준'이라면, 그양반 뭐라고 답할지 궁금하네요.
이삼구/ 김중태님은 사실을 그대로 쓴 것 뿐 아닌가요? 하긴 남들에게는 x도 모르는 놈들은 블로그니 rss에 대해 주둥이 닥치라면서 블로그는 다 아는 것처럼 행동한 블루문이 저렇게 rss 하나 제대로 이해 못했다는 사실이 들통났으니 기분 나쁠 수도 있지. 근데 그건 블루문이 잘못한 것이 없으면 기분 나쁠 일이 아닐텐데요. rss 하나 제대로 이해 못한 놈이 개뿔 블로그는 다 아는 것처럼 설치고.
까놓고 말해 첫 번째 링크 글만 봐도 인신공격이나 다름 없는데 기분 나쁘려면 김중태님이 나빠야 하지 않나요? 네이버 뉴스 대충 봐도 '그 블로거 혹은 칼럼리스트 혹은 글쟁이 혹은 파워 유저는'-이따위 표현으로 시작해 '무식에 기초한 논거다.'로 완전히 뭣도 모르는 무식한 인간 바보로 비하하고, '왜 그 따위 생각을 한 것인가?'-아랫사람에게 하듯 요따위로 반말 하고 '옐로우 저널리즘도 아니고, 왜 한 방 터뜨려 모든 것은 일반화하려 하는가!'-김중태님을 사이비로 몰아버리는군. 나도 양쪽 블로그 전부 구독하기에 잘 아는데 올해에만 블루문이 김중태님을 '스토커'처럼 따라다니면서 딴지 건 것이 열 번을 넘을껄요. 물론 사기꾼, 거짓말쟁이, 쳐죽일여 없앨놈 등의 표현을 써가면서. 스토커는 블루문 지가 스토커면서. 블루문 입장에서는 김중태님이 눈에 가시로 보여 계속 깎아내리고 싶었겠지. 사실 김중태님이 블루문이 거는 시비에 똥 묻을까 피해가며 계속 참은 거란 사실은 만천하가 아는 사실이요.
다들 아시잖아요?
블루문님의 글들이 얼마나...
남들에게 상처를 주는지.....
아울러 자신에게도......
이삼구/ 보시는대로 "이처럼 블루문님 같은 분도 몇 달 사이에 자신의 주장과 소신을 몇 차례나 바꿀 정도로 잘못 이해하기 쉬운 주제가 RSS 공개에 대한 주제입니다."라는 문장이 기분 나빴을 수도 있지만 제가 보기엔 '썅'의 원인은 더 복합적입니다. 블루문에게 류한석씨 사건은 아픈 기억입니다. 그는 류한석씨에 대한 글을 썼다가 문제가 생기자 지웠고, 그 것에 대해 스스로를 비호하는 글을 썼었습니다. 하지만 그 논리가 평소 그가 말하던 것과 모순되는 건 기본이고 바로 하루 차이로 올라오는 글들간에도 남에 대한 평가와 자신에 대한 평가의 기준이 서로 모순되는 그런 비논리적인 것이었죠. 당시 댓글들에 그 모순을 지적하는 글이 올라오고, 또 그가 삭제한 글이 누군가의 댓글로 그대로 다시 올라오자 그는 결국 엉뚱한 '사이트 운영 방침을 변경' 한다는 글과 함께 류한석씨 문제와 관련되는 글 모두를 삭제해 버리고 RSS공개 방침도 전문공개에서 부분공개로 변경했습니다. 그에게 있어 류한석씨 사건은 잊고 싶은 아픈 과거일 겁니다. 그걸 김중태님이 예로 드셨으니 당연히 욕이 나올 수 밖에요. 단지 RSS 운운의 문제가 아니라 겨우 잊어가고 있는 아픈 상처를 건드리니 발끈하는 수 밖에 없지 않을까 하는게 제가 이 상황을 보고 있는 관점인데... 그냥 주관적인 견해입니다. 아님 말구.. 하는. 혹시 시간 있으신 분은 블루문의 블로그를 단편으로가 아니고 다른 날의 글들과 연관지어 가면서 읽어 보셔요. 남은 이래야 한다는 것과 자신은 이래도 된다는 엄청난 모순을 보실 수 있을 겁니다. 일전에 류한석씨 건에서는 스스로를 비호하는 그의 논지를 바로 하루전의 그의 글을 그대로 복사/붙여넣기해서 그대로 반박하는 댓글-블루문의 글로 블루문의 글을 반박하는^^-도 있었더랬습니다. 물론 바로 삭제 되었죠. 원문까지.
그는 그냥,그런 사람입니다.
결국 이렇게 터지는군요. (언젠가는 이런 날이 올 줄은 알고 있었습니다. 하도 이런저런 일로 문제가 일어났던 사람이라서...) 아무리 개인적인 장소라고 해도 공개되어 있는 곳에서 저런 행동을 하면 안되죠.
얼굴 알고 지내신다면 오프라인에서 직접 만나셔서 한번 따져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몇몇 트러블을 오프라인에서 직접 만나서 해결본 적이 있는데 온라인에서 저런 언행을 하는 사람들도 오프라인에서까지 저런 언행을 하는 경우는 드물더군요.
'욕 때문에 발생한 글에 욕을 남기다니 참 답답하다'고 하시면서 욕 덧글을 지우지 않고 욕만 별표 처리해서 놔두는 것을 보니 아이러니하군요. 평소에 욕 덧글이 있었다면 바로 지우셨겠죠? 화가 많이 나셨다는 건 알겠는데 그런 것을 보면 이 상황(덧글)을 즐긴다(?)는 느낌이 듭니다.
/블루dal
너 이준영이지.
니 욕하는 거 지우고 싶어 죽겠지? 아주 안절부절 어쩔줄 모르겠지? ㅋㅋㅋ :p
여하간 지금도 상황이 불리해지니 블로그 닫아 놓고 쉬러 간댄다. 얄팍한 인간 같으니라고.
겁쟁이 같으니라고.
며칠있다 또 뭘일 있었냐는 듯 시침 뚝따고 얼굴 들이밀겟지...불쌍한 넘.
블루문님은 관대한 분이기 때문에 욕 따위에 반응하지 않을 겁니다. 그 증거를 보여 드리죠.
증거 : http://i-guacu.com/926
압권은, "지금보다 더 관대해지면 하늘을 날아 다니게 될 지도 모릅니다." 입니다.
아마 지금쯤 꿈속에서 날아 다니고 있을 겁니다.
사족: 언제나 궁금한 것인데, 그의 블로그에 가끔 등장하는 -그가 곤경에 처할때마다- 는 과연 실존인물일까? 하는 겁니다. 혹시 1인2역은 아닐까 하는 의구심이..
사족: 언제나 궁금한 것인데, 그의 블로그에 가끔 등장하는 -그가 곤경에 처할때마다- 스승님이란 사람은 과연 실존인물일까? 하는 겁니다. 혹시 1인2역은 아닐까 하는 의구심이..
블루문 어록
타인에 대한 '공개'의 기준: http://i-guacu.com/909
"자신이 선포하고 자신이 책임지는 것, 그게 블로그든 홈페이지든 게시판이든 뭔가를 공개하는 자의 기본적인 자세가 아닐까 싶다. 그런 걸 통해 자신이 물러설 수 없도록 강제하는 것, 그것 또한 무언가를 공개하는 자의 숨은 의도가 아닐까 싶다. "
자신에 대한 '공개'의 기준 :http://imagebox.tistory.com/914
"뭔가 할 이야기를 다 하고 나서 그걸 10분 정도 가만히 바라 본다.그리고 삭제한다. 누군가 RSS로 저장을 했을 게 분명하지만 관계없다. 할 이야기를 다 했기 때문에 삭제 또한 정당하다. 쓸데없는 것이 내 인생에 개입하는 것보다 삭제가 훨씬 유용하다, 아니 실리적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놀라운 것은, 저리도 상반된 관점을 보이는 두개의 글이 단 하루의 시차를 두고 올라와 있다는 거죠.
블루dal님: 보셨던 것처럼 이번의 덧글은 저를 욕한 글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아마 제가 바로 덧글을 지웠다면 블루dal님은 저를 욕한 덧글이라 지웠다고 또 공격하시겠죠. 그래서 바로 지우지 못하고 보기로 잠시 남겨둔 겁니다. 블루dal님 덕분에 마음의 부담을 덜고 기존의 두 덧글을 지울 수 있겠네요. 물론 앞으로도 욕이 담긴 덧글은 모두 지우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동안 삭제한 덧글은 욕설과 광고, 반사회적 반인륜적 덧글 뿐입니다.' 라고 하셔서 드린 말씀입니다. 그동안 그래왔듯이 욕설은 지웠어야 하는 거죠. 제가 그분을 두둔하는 걸로 보이실지 모르겠는데 그런 생각은 전혀 없습니다. 단지 처음에 말씀드렸다시피 즐기는 것 같아 보였기 때문입니다. 즐기는 것은 님이 언젠가 말씀하셨던 '문제를 공론화하는 것'과는 무관하죠.
즐긴다 = 그분이나 그분 추종자(?)들 그리고 제3자들이 그 욕설마저도 보기를 바란다.
제가 보기에 그랬지만 님은 즐긴 게 아니라면 아닌 겁니다. 그걸로 된 거죠.
김중태님은 단순사례 단순사례 라는 말을 반복하시지만 rss관련글에 언급된 블루문님의 사례는 그저 단순사례 정도라고 안보이네요.
글 주제는 rss는 전문공개가 좋으냐 부분공개가 좋으냐인데.. 그부분은 마치 그동안의 블루문님의 악행을 정리 소개해 주는 글 같아요. 그냥 봐도 걸고 넘어진다는 느낌이 들어요.
그러니 너무 한쪽만 몰아세우지 마시기를..
/죄송해요 익명
애당초 사례는 단순 언급이었고 어느정도 권위(그친구가 그런걸 받을 자격이 있는지 의문이지만)를 인정해 주는 톤이었습니다. 그걸 욕으로 받은 건 당연히 잘못이지요. 한쪽만 몰아세우는 게 아니고 무례를 꾸짖는 겁니다. 지금까지 제대로 된 사과한마디 없는 거 보세요. "제가 무례했습니다. 실수입니다." 라는 말이 그렇게 힘들까요? 지금 잠수탄 모양이던데요. 그래서 더 욕을 먹는 겁니다. 그래서 기본적인 인격까지 파헤쳐지는 겁니다. 자업자득입니다. 위의 어느분 말대로 터질게 터진 거지요.
여기 덧글 게시판은 그 넘 성토장이군요. 봐서 아는대로면 이런 글들을 보고도 뻔뻔스럽게 나올게 뻔합니다.기대도 안해요.
/블랙문
다중인격 아닐까요? 이중잣대로 추정해 보건대 충분히 가능한 일.
블루문씨의 가장 큰 문제는
이기적이라는 것입니다.
무조건 자신이 옳고 자신에 반론은 무조건 짖밟으려는.
무언가를(사람,현상,의견) 평가,평론 하는 글을 쓴다는것이 우습군요.
블루문 ! ㅋㅋㅋㅋ
말뿐인 놈이지.
말과 행동이 일치하지 않는 인간의 표본~~
전 개인적으로 블루문이 이번 사안에 대해 어떻게 대응할 지가 가장 궁금합니다. 그에 대한 평가가 가능한 상황이니까요. 현재로써는 그는 잠수를 타고 있습니다만 이에 대해서는 두가지 평가가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1.최소한 일관성은 있다. : 그간의 그의 블로그에서 자주 얘기했던, '누가 뭐래도 내 할말은 하고 산다'는 일관성이죠. 이건 칭찬입니다.
2.고고하다. : 그 스스로 본 건과 관련하여 몇번의 답글을 달았다가 수정하는 과정을 거친 것을 직접 눈으로 확인한 바 -스크린샷도 있습니다- 그가 이 상황을 모르고 있지는 않다는 것은 분명한데 그는 현재 모든 것을 무시하고 있습니다. 적어도 자신이 의도했든 아니든 상대방이 마음이 상했고 그에 대해 언급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태도를 취하는 것은 그냥 무시하겠다는 거죠. 상대방을 어떤 '관계'를 가질 만한 대상으로 보지 않는 것입니다. 즉 그 스스로는 더 높은 레벨에 고고하게 있는 거지요.
3. 그래도 가끔은 참을 줄도 안다. : 아마 그의 성격상 불같은 화가 치밀어 오르고 있을텐데도 정말 참 잘 참고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것도 -적어도 그에 대해서는- 칭찬입니다.
쓰고보니 두가지라고 해놓고 세가지를 썼군요. 언제나 정리가 잘 안되는 놈인지라..
ㅋㅋ 이준영이가 컨설팅한다는 건 종합상사 사원말년차가 회사때려치고 중소무역업체 사장한테 잘난척하는 거나 진배없다.
컨설팅은 무슨 개뿔. 회사이름도 딱 복덕방같이 지어놓고.
블루문도 자기를 추앙하는 팬들과의 미팅을 갖는다는데. 여기 안티블루문들도 함 모여볼까요?
아 정말 나만 이렇게 생각하는게 아니었구나 생각이 드는군요. 또하나의 블로그스피어 성지가 되는건가요? 하하
링크 따라 갔다가 읽은 글
http://blog.empas.com/seachicken/read.html?a=15543097
저장된 글 유통은 알 바 아니라기에
혹시 싶어서 구글신에게 물었다
블루문 site:blog.empas.com/seachicken/
그리고 나온 저장된 페이지를 보니 욕2탄까지 등장했군. 헐...
http://72.14.203.104/search?q=cache:YGKtnUK4w94J:blog.empas.com/seachicken/read.html%3Fa%3D15504296%26v%3Dcomment%26l%3D5702616+%EB%B8%94%EB%A3%A8%EB%AC%B8+site:blog.empas.com/seachicken/&hl=ko&gl=kr&ct=clnk&cd=1&lr=lang_ko&client=firefox
이분의 이전 글 주소는 다음
http://blog.empas.com/seachicken/14562204
인터넷 무섭다. 이미 지운 것도 지운 것이 아니네
이건 뭔가요?
http://blog.naver.com/kickthebaby/20027908637
누군인지는 모르지만 몸조심 해야 할 듯.
outsider님도 그 포스터 보고 글을 몇 개 쓰셨군요.
http://www.weirdtopics.com/refinance/1545
해도해도 너무 하네.쯔쯔...
아 막 화가나고 우울해집니다..
이해..아니 동정..아니 연민의 마음으로 봐주자구요..
지극히..처절하게 외로운 사람이니까요..
지금도 어딘가에서 손톱물고 괴로워할지도 모르겠어요..
그냥 그냥..
이번 논란에 재미있는 것은 대부분의 덧글이 익명이라는 거다.
(뭐 나도 익명으로 쓰지만)
왜 그럴까?
그리고 네이버식 찌질이 덧글은 거의 없다. 그간 블루문과 앙금이 있는 사람이 많을텐데도 (ㅋㅋ 파란,넷피아 등등) 별로 찌질거리지 않는다. 결국 많은 사람들이 블루문이 깝치는 걸 좋지 않게 보고 있었다는 뜻인가.
하긴 어지간히 깝치기도 했다.
자기 이름 내놓고 상대하기에는 말이 안통하기 때문이 아닐런지. 블루문에게 악감정이 있더라도 대놓고 반대하기에는 블루문에게 당할 후환이 무서워인지도. ㅋㅋ.
욕하고 싶어도 잘못 건드려서 똥 밟을까봐 조심하는 거겠죠.
뭐, 손톱 물고 괴로워하고 있으면 그나마 다행인데 망치 들고 밤길 배회하고 있는거나 아닌지 걱정이네요.
함부로 실명 밝혔다가 망치로 찍힐까봐서 그냥 익명으로 남겠습니다. 망치 들고 있는 사람과 말을 섞을 필요 있을까요? 대화는 서로간에 정상적인 인지능력이 있는 상태에서 가능한 거죠.
:아웃사이더
이제라도 그 자의 본색을 알았다니 다행이오.
하나, 내 보기엔 면전에서 아무 소리 못하고 쥐죽은 듯 있을 것 같은 류의 사람은 바로 그 말을 한 당사자 일 것 같소. 그런 비겁은 보통 공력으로 안된다오.
여기 있는 사람들 보니 뭐 바꾸자고 그런다기 보다 그간 맺힌 걸 푸는 거 같소. 다 자업자득 아니겠소...
:아웃사이더
대충 보아하니 이런 경우에 스톡홀름 신드롬 비슷하게, 또는 자기부정을 하지 않기 위해서, 많은 사람들이 그 친구가 내심 뭐라도 그럴듯한 명분을 내세워 변명해 주기를 바라고 있을 것이오. 그리고 자신들도 모르게 또 그걸 받아들일 준비를 하고 있을 것이오. 세상사가 다 그런거니까. 무슨 교주처럼 나타나서 한마디 하면 추앙자들이 또 한마디씩 거들기 시작하고, "그래, 그래, 그런거야 거봐 내가 뭐랬어?" 하기 시작할거요.
하지만 결국 변하는 건 없을거요. 개과천선이 어디 그리 쉬운 일이오? 님도 변심하지 않길 바라오.
구냥 지나가다 여담으로
outsider의
"저는 제가 올린 포스트를 여러이유로 비공개로 돌렸습니다만"는
그닥
outsider의
"전 태생이 '아웃사이더'인지라...I don't care입니다"는 아닌 듯하네요. 고냥 단순히 보니 말이죠.
outsider님: 덧글작성자의 IP를 알려드릴 수는 없습니다. 대신 요청하신대로 outsider님이 쓰신 덧글과 트랙백은 지웠습니다. 고맙습니다. ^_^
뒤늦게 이게 무슨일인가 싶어서 엮인글들을 찾아보게되었습니다.
김중태님의 글에 대해선 사실 별 생각이 없었습니다. 그냥 그러려니 했죠.. 아 기분나쁘셨구나..
근데 이 이어지는 댓글들의 향연은 뭐랍니까.. 보기 싫을 정도네요..한명 두명 맺힌걸 말하다보니 결국은 이렇게 다구리 분위기로 가네요. 말투들이 뻔지르르 하면 뭐합니까 본질은 네이버 찌질이 댓글들과 다를게 없네요.. 특히 저 올드보이 포스터까지 링크해서 욕하는건 어이상실입니다. 차라리 이럴땐 욕한마디가 더 깔끔해보여요..김중태님은 이런결과가 나올줄 예상하셨나요? 다들 그분이 사과하고 발아래 무릎꿇는 모습을 보려고 안달난것 같애요. 그분이 잘못을 많이 저질러서 당해도 싸다고들 생각하시나요? 저도 그분이 맘에 드는건 아니지만 이런 댓글분위기는 더 맘에 안드네요..
쭉 다 읽어보니...
일반론으로 그렇게 보기 안좋다고 말할일만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본질은 네이버 찌질이 댓글과는 또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하오체나 반말도 보이긴하지만 포털에서 악플을 취미삼아 즐기는 인간들과 여기서 볼수있는 반응은 (개인적으로) 틀리다고 생각합니다. 여긴 찌질거린다기 보다 오히려 그간 못했던 말을 하는 분위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보기 좋지 않은 건 마찬가지이긴 하군요.
욕한마디가 더 깔끔하다는 것도 오바라고 생각합니다. 애시당초 이런 향연이 왜 시작되었는지는 제쳐두고 그걸 이런 댓글을 기회로 오히려 미화하는 거라면. 마찬가지로 올드보이포스터도 단초를 제공한 사람이 잘못하는 겁니다. 물론 여기 링크건 사람도 짖궂긴하지만 그렇다고 올드보이포스트 같은 것이 잘햇다는 말은 될수 없습니다.
그리고 사과를 바라는 사람은 없을거라 생각합니다. 사과하라면 진짜 사과 그림을 블로그에 올리는 사람이니까요. 그저 윤님께서 보기싫다는 이유하나로 상황을 오도 내지는 이상하게 해석하시는 것같아 한자 적습니다.
블루문님, 많은 분들이 욕을 하시는데, 그분의 글쓰는 스타일을 보자면 그것은 너무나 당연한 것이라 생각됩니다. 그의 글은 일견 '너무 자극적이어서' 그 자극에 매료되어 통쾌해 하고 환호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눈살일 찌푸리는 사람이 있게 마련이니까요. 그 자신, 그 사실을 몰랐던 걸까요? - 설마...-
제가 가장 이해가 되지 않는 건 며칠째 아무 글도 올리지 않는 블루문님의 다음 행동들입니다. 지금까지 아무 거칠 것 없이 나의 길을 가겠다고 수차례에 걸쳐 외치던 분이었는데, 블루문님의 오래된 고정독자로서 -때론 눈살일 찌푸렸지만 애정이 더욱 컸던- 지금의 상황을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요?
시간이 갈수록 약한 자에겐 강하고 강한 자에겐 약한, 실망스러운 사람으로 비치니 참 안타깝습니다. 그렇다고 강한 자(김중태님?)에게 강하게 맞서 싸우라는 건 결코 아닙니다.
다만 지금까지 존경해 왔던, 블루문의, 블루문만의, 블루문만이 할 수 있는, 그런 방식으로의 건강한 대응과 행보가 절실히 그리워질 뿐입니다.
겉으로는 온갖 점잖은 척 다하는 IT쪽에서는 나름대로 잔뼈가 있어보이는 블로거들이 여기서 익명으로 비난의 덧글을 남기고 있다고 상상해 보세요. 제가 블루문님이라고 해도 더욱더 상종하기 싫겠네요. 정확하게 딱 한분은 감이 오던데...
무명독자입니다. 블루문님이나 이번 일과 직간접적으로 관련되신 분들 글의 독자이기도 하구요. 저는 이 분야에 종사하지는 않지만 이 분야 분들이 블로그를 활용하는 방식을 눈여겨 보고 있었고 매체의 전문가들인 만큼 매체를 유효 적절하게 잘 활용하는구나 하는 감탄을 많이 했었습니다. 때론 경쟁하고 때론 협업하면서 쟁점을 만들고 쟁점을 첨예화하고 적절한 수준에서 갈무리하는 걸 보면서 제가 종사하는 분야에서도 이런 식의 매체 활용이 있으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했지요. 그러던 중 제가 가끔 아슬아슬하게 바라보던 일이 있었는데, 그 일이 지금은 현실이 되었습니다.
지금은 관련 포스팅이 전혀 올라오고 있지 않지만 포스팅과 무관하게 당사자 분들이 팽팽한 신경전을 벌이고 계시다는 느낌도 듭니다. RSS 공개/비공개 문제가 이 신경전의 촉매가 된 걸로 알고 있지만 그보다 더 복잡하게 얽힌 히스토리가 있고 더 근원적으로는 온라인상의 예의와 온라인을 통한 자유의 경계가 얽힌 복잡한 문제라는 생각도 듭니다. 이 부분은 많은 분들이 지적하셨고 대화도 서로 나누셨을 줄 압니다. 그렇지만 한가지 제 느낌대로 권유해 드리고 싶은 것도 있습니다. 그건 관련된 분들이 서로 연락하셔서 직접 만나 얘기를 나눠 보시라는 겁니다.
이건 서로 만나서 술한잔 걸치면서 적당히 형님아우하면서 타협하라는 말씀이 아니고 순전히 효율성에 관한 얘깁니다. 온라인에서 글쓰는 건 아무래도 오해를 할 여지도 많고 그 오해를 풀기도 그만큼 힘든 것 같습니다. 아니 그보다 무엇을 서로 오해하고 있는지 확인하기 조차 힘들 정도로 오가는 정보량이 너무 적습니다. 직접 대면하면 이보다는 훨씬 많은 정보가 서로 오갈 수 있겠지요. 이런 식의 면대면 정보 교환이 이루어진 후에라야 내 앞에 있는 이 사람이 완전히 갈라설 사람인지 내가 다소 모르던 부분이 있는 사람인지 정확히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좋은 결과가 나오면 좋지만 결과가 나빠도 상관은 없지요. 그렇지만 일단은 충분한 대화가 선행되어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충분히 서로를 알게된 이후라면 보다 철저하게 갈라서든 서로 죽이 맞아 놀아나든 (실례되는 표현입니다만…) 그 이후는 상관이 없을 것 같구요.
서로 안면이 있으시고 잘 안다고 생각하시겠지만 오로지 이 문제로만 얘기를 나눠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전후 사정과 생각에 대해 좀더 알아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매체와 직접 관련된 일을 하신다면 더욱 그러하고 야심차게 준비하는 프로그램이 이런 식의 갈등에 노출될 가능성이 있다면 더욱 그러합니다. 개인 간의 감정 싸움을 사적인 장면에서 하라는 권유가 아니라 협업의 과정에 생길 수 있는 갈등 문제를 어떻게 처리하는 게 바람직한가 하는 관점에서 이 문제를 직접 다루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모두 다 아는 얘기를 두서없이 적어서 죄송하고 익명으로 글을 적어서 죄송합니다. 어느 한 편의 승자 다른 한 편의 패자를 확인하는 싸움으로 끝나는 게 아니라 공통의 문제를 확인하고 해결해 보는 필드로 이 싸움을 다루어 보시라는 뜻에서 주제넘는 권유를 드렸습니다. 다시 읽어 보니 별 영영가 없는 얘기였지만 이렇게 길게 쓴 게 아까워서 그냥 두고 갑니다. 기왕 이렇게 된 기회에… 무수한 포스팅으로 조각 조각 좋은 생각들을 배울 수 있게 해 주신 김중태님이나 블루문님 그리고 다른 관련 당사자분 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뜻을 전합니다.
그가 선택한 방법은 결국 잠수군요.
무책임한 사람같으니라구...
그런 사람의 말을 이제 누가 들으려 하겠습니까?
답답하네요...
전 김중태님 책 읽어보고 여기 처음 와보는데요.. 왜 이런 신경전이 벌어졌냐는 잘 모르지만 다른사람 보는 앞아서 욕하고 또 다른사람들한테 욕들었다고 꼬지르고 하는게 초딩들 드나드는 게임게시판 보는거 같네요. 제 블로그라인으로 이런거 날라오면 기분 나쁠거 같아요.
비난의 댓글들이 일방적으로 너무 길다고 느껴집니다.
뭇매를 맞는사람에게..지나다가 한대 더 보태는건...
이건 아니라고 봅니다.
제가 판단하기에..
김중태님 실수..5%
블루문님 잘못..10%
댓글평가단.....80%
나머지 5%는.........두분의 기질차이때문...
지나가다 확! 내뱉은 말이.. 확! 기록으로 남아버리는..ㅉㅉ
블루문이 또 욕하고 침을 뱉았군요. 헐헐.
체리필터님의 아래글 한 번 읽어보세요.
http://www.4te.co.kr/63
http://www.4te.co.kr/66
http://www.4te.co.kr/67
이과수에올라온글도읽어보면 뭐든지삐딱선. 헐헐
http://i-guacu.com/1442
http://i-guacu.com/1440
http://i-guacu.com/1439
어리석은 자를 위한 컨퍼런스, 한심한 블로거들, 짜증나는구독자, 주둥아리, 헛소리. 자기 말고는 다 한심한 취급...
올해초부터 블루문니 계속 딴지를 걸었죠. 1월인가? 김중태님의 컬럼에 대해 '어떤 글쟁이가 뭣도 모르면서 혹세무민한다'고 말도 안되는 논리로 글 썼다가 네이버 뉴스에서 수 백 개의 덧글로 엄청 깨졌죠. 다들 술 먹고 썼냐면서 논리도 엉망, 예의도 엉망이라고 비난 일색. 흐...
그 이후로도 김중태님 글에 딴지를 거는데, 쳐죽일놈이니 사기꾼이라는 표현까지 하더군요. 체리필터님의 링크된 글에도 잠깐 나오지만 김중태님이 대응 안하고 많이 참은 겁니다. 그러다가 rss 문서에서 처음으로 블루문의 사례를 언급했는데, 자기를 예로 들었다고 김중태님에게 욕을 한 것이죠. 그리고는 '죽일 놈이 하나 생겼다'는 섬뜩한 글까지. 김중태님이 그 이후로 대응을 안하면서 잠잠해지나 했는데, 개버릇 남주나. 또 남의 글에 딴지를 거네. 그것도 연장자에게 '퉷'하며 침을 뱉아가면서.
블루문이 원래 저래요. 자기에게 반대되는 덧글 다 지우고, 그래도 안 되면 본문 지우고, 글 고치고. 반론에 대해서는 욕설 해대고. 이번에도 가만 있는 김중태님 글에 딴지를 걸어 매를 버는군요. 남들이 하는 것은 다 한심한 짓이고, 자기 말만 잘 나고. 어제 남들 보고 생각좀 한 다음에 글 올리라고 올렸던데, 자기 글이나 생각하고 올리지.
그리고 이해가 안되는 것이 자기 홈페이지를 몇 개씩이나 만들면서 어떻게 키우겠다고 해놓고는 관리조차 안되 스팸덩어리가 되도록 놔두는 사이트관리의 기초도 없는 블루문이 웹사이트 컨설턴트로 활동한다는 사실. 하루만에 말과 글을 뒤바꾸는 블루문에게 컨설턴트 받아서 도움이 될라나? 독자보고 주둥아리라고 표현하는 블루문에게 소비자를 위한 컨설턴트를 제대로 받을 수 있을라나? 정말 궁금하네.
제가 시장상황이나 온라인 비지니스에 대해서 블루문님이나 김중태님 글을 많이 읽고 도움을 받곤 했는데..
이런 불미스러운 일이..
안타깝네요 ^^;
어쩌다 블루문이 쓴 글을 봤는데, 현실과 너무 다르군요. 입만 열면 남 비난이나 하고 상소리로 욕하는 블루문이 네티켓을 지킨다고 하니 얼마나 가증스러운지. 아래 글 보고 어이 없는 웃음만 나옵니다.
이 글의 핵심적인 규칙은 6가지이며 아직도 저는 이 핵심 규칙을 기억하고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네티켓의 핵심적인 규칙
교제의 규칙 1 : 인간을 기억하라.
교제의 규칙 2 : 온라인에서도 실생활과 동일한 행동기준을 고수하라.
교제의 규칙 3 : 자신이 가상 공간의 어디에 있는가를 인지하라.
교제의 규칙 4 : 다른 사람들의 시간과 대역폭을 존중하라.
교제의 규칙 5 : 온라인상에서 예의바르게 행동하라.
교제의 규칙 6 : 전문적인 지식을 나눠라.
이제는 이과수에서 댓글을 쓰더라도 바로 등록이 되지 않고 관리자 승인을 기다려야 하죠. 블루문님에게 불리한 댓글은 지우고 유리한 댓글만 등록시키겠다는 의도인 것 같은데. 글쎄요. 이렇게 되면 댓글을 통해 실시간으로 방문객끼리 상호소통하는 통로가 없어지죠. 확실히 블루문님의 경우 입으로는 좋은 이야기를 하면서 정작 자신은 실천하지 않는 이율배반적 모습인 것 같습니다.
혹시 아주 예~~전 게임잡지의 기자인가? 블루문이란 닉을 쓰던 기자가 있었는데... 뭐 블루문은 많이들 쓰는 닉이긴 하지만.
아무튼 몇달전 일이라지만 블루문이란 인간은 참 재밌는 사람인것 같습니다. 우산 얘기하니까 예전에 당했었는데 참 기분 ㅈ 같았었죠. 나중에라도 내 우산 들고 가져가는 인간있으면 달려가서 '에라이 블루문같은 ㅅㄲ야!! ' 하면서 뒤통수를 후려갈겨야 겠습니다.
자신에게 엄격하고 남에게는 관대하라.....참 좋은 얘기인데 그걸 실천 못하는 사람이 참 많죠.
남 잘 씹는 사람이 정작 자신이 씹히면 더 광분하더군요.
원래 남 염통 곪는것보다 내 손톱밑 가시가 더 아프다고 그러잖아요. 그냥 그렇게 이해하세요.
저도 저 사람에 대해 블로그에 글 올려놓은거 있는데..ㅋㅋ 제 블로그는 워낙 조용한 곳인지라 별로 파장이 없었거든요..
예전에 '구글 애드센스 쓰지 마! '라는 글에서 블루문씨가 했던 말
'난 반대. 첫째, 가오 떨어진다. 둘째, 해봐야 돈 안된다. 셋째, 해봐야 구글 좋은 일 시킨다. 사실 구글 애드센스로 한 달에 백 만원 (천 불) 이상 벌려면 국내에서 불가능. 영어로 블로그 운영하면 모를까.'
'게다가 난 그 정도의 수익으로 내 글의 중간이나 주변부에 광고를 달고 싶은 생각이 전혀 없다'
그러더니 도아님이 몇 백만원 번다니까 애드센스 달기는 쪽팔려서인지 슬그머니 애드클릭스 달고, 며칠 전부터는 올블로그에 피딩도 다시 하더군요. 메타사이트에 피딩 중단할 때는 이런저런 이유 대며 폼을 잡더니, 푼돈 되는 것 같으니까 광고도 달고, 메타사이트에 다시 피딩도 하고.
일년도 내다보지 못하고 자기 말을 바꾸는 사람한테 웹컨설텅을 맡기는 기업이 있다는 것을 난 이해할 수 없네.
블루문의 슬그머니 광고달기와 올블로그 피딩을 보니 김중태님이 쓴 '구글 애드센스가 무서운 이유'가 선견지명이었음을 알 수 있네.
다들 http://www.dal.co.kr/col/kbench/kbench20060217.html 한 번 보시도록
블루문님이 단기간에 말을 180도 바꾸는 경우가 많기는 하죠.아까 올블로그에서 눌렀던 글이 블루문님 글인 것 보고 깜짝 놀랐답니다. 작년에 분명 이구아수 블로그의 글은 메타사이트로 피딩하지 않는다라고 선언했거든요. 오늘 보니 광고에 우측 위 자리 내주고 블루문님 얼굴 사진도 밑으로 내려왔던데, RSS 제공 형태도 몇 차례 오락가락 하시더니 이제는 광고비 벌기 위해 자신이 뱉은 말을 뒤집는 것은 그리 좋아보이지 않네요. RSS를 전문으로 제공한다는 말도 뒤집고, 광고 안 건다는 말도 뒤집고, 메타사이트로 피드 안보낸다는 말도 뒤집고. 조금 그렇네요. ^^
블루문님은 블로그를 여러 개 운영하는 파워블로거라고 소개되었는데 http://tracezone.com/, http://tracezone.com/blog/, blog.daum.net/skyhawk는 방치된 지 오래고, interviewlog.com는 아예 사라진 상태군요. 본인 스스로는 여기저기 조금씩 판만 벌리면서 눈치를 보다가 뒷감당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면 컨설턴트로 신뢰가 떨어지지 않을가요?
쿱미디어 글 논란 때문에 또 '쓰레기 같은 새끼들'이라는 http://i-guacu.com/2312 이 글을 보고, 검색으로 여기까지 와서 보니... 정말 블루문이야말로 쓰레기군요.
여기 와서 얻은 정보로 http://i-guacu.com/462 글을 보니 본문보다 더 많은 애드센스와 본문을 가린 애드센스에 기가 막힐 뿐. 욕설이 난무하고 자기 말도 뒤짚는 저런 사람이 컨설팅을 한다는 것이 한국IT의 부끄러운 현실인가 싶네요.
안타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