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여우(Firefox)는 누구도 깨지 못할 것 같은 IE의 독점을 깨며 제2차 브라우저 대전을 이끌고 있는 브라우저다. 2004년 9월 14일에 발표된 '파이어폭스 1.0 미리보기' 판의 경우 100시간만에 내려받기(다운로드) 횟수 100만을 돌파할 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한다. 이후 2004년 11월의 1.0 정식판은 1년이 되기 전에 1억 명이 넘는 내려받기를 달성하며 브라우저 시장을 뒤흔든다.

어떤 매력이 있기에 1년 만에 1억 명이 내려받았을까? 불여우가 브라우저 시장을 파고든 요소는 다양하나 가장 중요한 요소 네 가지를 꼽으라면 '작고 가벼운 프로그램, 웹표준 지원, 탭브라우징, 확장기능'이다. 이 중에서도 일반 사용자를 사로잡은 가장 매력적인 기능이라면 탭브라우징이다. 탭브라우징은 매번 새로운 창으로 웹문서를 봐야 했던 기존 브라우저의 한계를 뛰어넘은 혁신적인 기능이다. 탭브라우징과 기타 다양한 기능을 무기로 불여우는 IE의 대항마로 급격하게 떠올랐고 IE7 개발을 끌어낸 것이다.
[불여우의 주요 특징]
- 탭 브라우징
- 팝업 광고 기본 차단
- 확장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기능 추가
- 빠르고 편리한 사이드바
- 검색막대도구 내장
- 메모 가능하고 관리 기능이 강력한 책갈피 기능
- 동적인 테마의 전환
- 폼 자동 완성 기능, 개인 정보 보호 및 보안, Canvas 기능을 통해 2D, 3D 그래픽 기능 내장, SVG(Scalable Vector Graphic) 내장, CSS2, CSS3, Javascript 1.6 등 지원
사파리(Safari)는 애플 컴퓨터의 운영체제인 맥오에스 텐(Mac OS X)용 웹브라우저로 애플사에서 개발한 브라우저다. 맥 오에스 텐 v10.4(타이거)에 기본 탑재되어 있다. 애플사에서 개발한 브라우저이기 때문에 아이튠즈와 비슷한 책갈피 기능, 퀵타임 기술 통합 등이 포함되어 있다.
1997년까지 애플사의 매킨토시 컴퓨터는 넷스케이프 네비게이터를 기본으로 제공했으나 이후부터는 마이크로소프트의 맥용 인터넷 익스플로러를 기본 브라우저로 포함시킨다. 그러나 2003년 6월에 사파리를 출시하자 마이크로소프트는 맥용 인터넷 익스프로러의 개발 중단을 선언한다. 이후 사파리는 맥용 기본 브라우저의 자리를 차지하게 된다. 2005년 4월 29일에 발표된 사파리 2.0판부터는 웹2.0의 주요 기술 중 하나인 RSS와 Atom 읽기 기능을 지원하기 시작했고, 이후에도 지속적인 판올림이 이루어지고 있다.
[사파리의 주요 특징]
- 퀵타임 기술 통합
- 탭브라우징
- 구글검색 상자
- RSS 읽기 기능 지원
- 웹주소 자동완성 기능
- 웹페이지의 맞춤법 검사 지원
- Acid2 시험 통과

맥OS용 브라우저로는 사파리 외에 카미노가 있다. 카미노는 모질라 재단에서 개발하는 맥OS텐용 브라우저다. 모질라 기반의 맥용 브라우저인 것이다.

오페라는 노르웨이 오슬로의 오페라 소프트웨어가 개발하고 있는 브라우저로 범용 브라우저 시장 외에 휴대용 기기의 브라우저 시장에서 각광을 받고 있는 크로스 플랫폼 인터넷 스위트다. 스마트폰과 PDA 등의 모바일 기기용 브라우저 분야에서 오페라의 스몰 스크린 렌더링(Small Screen Rendering) 기술이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에는 게임기용 브라우저 시장까지 진출해 주목받고 있다. iTV 플랫폼도 지원하며 음성을 인식하는 브라우저도 개발 중이다.
[오페라의 주요 기능]
- 이메일과 뉴스 클라이언트
- 뉴스 수집기
- 주소록
- IRC 클라이언트


최근인 2006년 7월 19일부터는 닌텐도DS 웹 브라우저를 온라인을 통해 판매한다고 발표했다. 가격은 3,800엔이다. 닌텐도DS 웹 브라우저는 닌텐도와 오페라 소프트웨어가 공동 개발한 것으로 무선랜 기능을 이용해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고, 두 개의 분할 화면을 이용해 화면을 표시할 수 있다. 오페라 브라우저는 이처럼 모바일용 상용 브라우저 시장을 공략하는 독특한 전략을 구사하며 나름대로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MyIE2의 새이름인 맥쏜(Maxthon)은 IE를 기반으로 한 브라우저라는 특징이 있다. 트리덴트(Trident) 엔진을 사용하며 기능은 불여우와 비슷하다.
[맥쏜의 기능]
- 탭 브라우징
- 마우스 제스쳐
- 자동 업데이트 기능
- 광고 차단기
- 부가적인 유틸리티와 스킨
- RSS 리더
- 플러그인을 통한 기능 확장
- 여러 페이지 그룹화 기능
- 메모 기능

AOL을 통해 배포되는 넷스케이프 브라우저(Netscape Browser)의 경우 넷스케이프의 명맥을 계속 잇고 있지만 이미 시장에서 사장되고 있는 브라우저다. 넷스케이프 8.0판은 모질라 파이어폭스 기반이며 AOL 인스턴트 메신저를 비롯한 AOL 기능이 다수 포함되어 있다. 정식판인 8.0판은 2005년 5월 19일 배포되었으며 현재는 8.1판이 배포 중이다. 넷스케이프 브라우저의 경우 AOL을 통해 명맥을 유지하고 있지만 사실상 불여우에게 넷스케이프의 후계자 자리를 넘겨주고 점차 입지를 잃고 있다.
2005년에 AOL이 발표한 넷스케이프의 특징은 모질라 파이어폭스에 기반한 점과 IE 엔진과 모질라의 게코엔진 중에서 사용자가 선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즉 넷스케이프 8.x 사용자는 불여우 브라우저처럼 사용하다가 IE 전용 사이트에서는 IE처럼 사용할 수도 있다.


맥쏜 쓰지말고 웹마를 씁시다!
중국놈이 만든 맥쏜은 쓸 가치도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