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11월도 이제 하루 남겨놓았네요. 블로그에 글 올린 것이 딱 한 달 전인 10월 29일이니 딱 한 달만에 겨우 글을 올리는 셈입니다. 이제 12월을 맞이하며 한 해를 정리할 시간을 가져야겠습니다.
올 한 해는 블로그와 홈페이지 관리가 뜸 했습니다. 물론 노느라 뜸 했던 것은 아니고요. 몸을 움직이는 일이 많아 홈페이지 관리할 시간이 부족했던 것입니다. 오늘까지 걸려있는 6월의 3차 강연 감사글을 보면서 내가 이렇게 홈페이지에 신경을 쏟지 못하며 몇 개월을 보냈구나 하는 사실을 새삼 느꼈습니다.
올해는 이 삼 일에 하루 꼴로 강연을 했고, 또 이 삼 일에 하루 꼴로 기업의 대표나 정책 담당자를 만나서 점심 또는 저녁을 들었습니다. 거의 매일 푸짐한 식사를 하다보니 몸무게도 꽤 많이 늘었습니다. 사람 만나는 일은 언제나 즐겁고 또 배울 것도 많아서 좋습니다만 시간을 많이 할애해야 하는 일이죠. 그외 몇몇 기업과 기관의 자문위원으로도 활동을 했고, 봄부터는 마이엔진의 이사로도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짬을 내서 몸을 움직이지 않을 때는 여기저기서 들어온 원고를 쓰면서 24시간을 꽉 채워서 보냈습니다.
잠이야 작년에도 몇 시간 자지 않았지만 작년에는 뭔가를 보느라 자지 않은 것이고, 올해는 볼 시간도 없어서 자지 못했다는 차이가 있군요. 사람 만나고 자정 넘어 들어오면 밀린 글 읽어보고 편지 답장 쓰고, 밀린 원고 써서 보내느라 정신 없었거든요. 올해 받은 명함만 대충 6백 개(6통) 정도 되는 것을 보니 하루에 평균 두 분의 명함을 받았고, 명함을 받지 않은 분을 포함해 하루에도 몇 분을 만나 인사하고 다닌 셈입니다. 그분들 기억하려고 사진을 찍기는 했습니다만 사진 정리를 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는 점이 죄송하네요. ^^;
좀 늦기는 했지만 12월만이라도 홈페이지에 신경을 많이 쓰고, 블로그에도 글을 많이 올려보려고 합니다. 그래서 정말 오래간만에 차림표 아이콘도 바꾸었고, 첫화면을 비롯해 여러 가지 안내 화면을 바꾸고 있는 중입니다. 물론 그 동안 올리지 못했던 글도 정리해서 올릴 것이고요.
그리고 이제 2주 뒤면 독립설치형인 야그2.5도 발표합니다. 조용하게 발표했던 야그 1.0, 2.0 때와는 달리 2.5판은 강남역의 토즈라는 모임공간에서 발표회를 가집니다. 자세한 내용은 나중에 따로 글을 써서 알릴 것이고요. 야그2.5판부터는 세계시장을 겨냥한 문화상품으로 만들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한국 네티즌들이 도와준다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겠죠.
이래저래 올해 12월은 풍성한 결실을 거두며 마무리하는 즐거운 12월로 한 해를 마무리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 동안 제가 보고들은 이야기는 12월 한 달 동안에 최대한 많이 풀도록 하겠습니다. ^_^
한해를 나름대로 풍성하게, 의미있게 보내셨다고 당당하게 말할수있는 모습이 마냥 보기 좋습니다~ 저 또한 내년 이맘즈음에는 자신에게 당당할 수 있기를.. ^-^;
다시 블로그에서 뵙게 되어 좋습니다. 야그라 ... 무척 기대되네요.
추가해 보려고 독립형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기대되네요.
JVIXcom님: 올해도 아직 한 달 남았습니다. 멋진 한 해로 마무리할 수 있습니다. ^_^
FineApple님: 야그 외에도 독특하고 재미있는 서비스가 내년에 많이 나옵니다.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_^
신정훈님: 예. 15일이면 외부에 공개될 겁니다. 15일 이전에 제 홈페이지에 설치해서 미리 선을 보일 예정이니 이삼일 뒤면 구경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