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중태문화원의 글 중에는 성인게임을 비롯한 성인 취향의 글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물론 노골적인 성인물은 아니죠. 그런데 이 정도 수위의 글도 구글 애드센스 약관에는 위배됩니다. 저 또한 구글로부터 성인 콘텐츠를 사용 중이라는 경고를 받았고요. 이런 경우 블로거들은 해당 게시물에서 애드센스나 다음의 애드클릭스 코드를 지워야 하는데요, 태터툴즈와 같은 동적 블로그 프로그램에서는 특정 게시물에서만 코드 제거가 불가능합니다.
스킨(=템플릿)에 코드를 삽입한 형태이기 때문에 스킨에서 코드를 제거해야 하는데, 이 경우에는 모든 글에서 애드센스 코드가 빠지는 문제가 발생하죠. 해당 게시물에서만 코드가 사용되지 않게 하려면 해당 게시물을 지우거나 비공개로 돌릴 수밖에 없습니다. 이 경우에는 외부인이 그 문서를 볼 수 없게 됩니다.
하지만 무버블타입(Movabletype)과 같이 정적발행을 지원하는 블로그 프로그램은 해당 게시물만 수정해서 올리면 되므로 이런 상황에 대처하기 좋습니다.
예를 들어 제 블로그에 있는 성인 취향 문서인 '사이버섹스게임(1) 쓰리필(Cyber Sex Game 3Feel)'을 보면 애드센스 광고가 빠져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해당 문서가 HTML 문서이므로 문서 내에서 애드센스 광고 코드 부분만 삭제하고 다시 FTP로 올리는 방법을 썼기 때문입니다. 제 경우에는 일단 블로그로 문서를 발행한 다음에 비공개로 돌리고 FTP를 이용해 해당 문서에서 코드만 삭제한 다음에 다시 겹쳐쓰는 방식으로 문서를 올려두었습니다. 문서 발행 여부를 비공개로 한 이유는 공개로 할 경우 덧글 기능이 동작하면서 재발행이 이루어지고 이때 다시 스킨(템플릿)에 포함된 애드센스 코드가 삽입되는 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현재 애드센스가 제거된 문서에서는 덧글과 먼글이 동작하지 않는 문제가 남습니다. 그래도 해당 문서 자체를 지우는 선택보다는 좀더나은 상황이죠.
정적발행과 동적발행의 차이에 대해서는 다음 두 문서를 참고하기 바랍니다.
* 참고: 무버블타입의 HTML 발행방식이 가지는 장점
* 참고: 고유링크(퍼머링크, permanent link) 이해를 위한 10문10답
살펴본 것처럼 무버블타입처럼 정적발행을 지원해주는 블로그 프로그램은 애드센스나 애드클릭스와 같은 광고 프로그램 운영 때 좀더 효율적인 모습을 보여줍니다. 다루기 까다로운만큼 장점도 있는 셈이죠.
블로그 상에서 애드센스 배치를 글을 쓸 때 추가하면 이런 문제는 해결할 수 있겠지만 결국은 템플릿에 코드를 추가하는게 편하죠.
결국 약관이 어긋나는 글은 애드센스를 달은 곳에는 삼갈 수밖에 없는게 현실인 것 같습니다.
본문과는 별 관계 없는 웃자고 하는 이야기지만, '성인 취향'은 청소년들도 제법 많은듯 합니다.^^ '성인물 취향'이 더 좋을듯 하네요.
nkokon님: 애드센스 때문에 쓰고 싶은 글을 쓰지 못한다면 안타까운 일이죠.
miriya님: ? 성인취향은 청소년도 많다는 말씀이 무슨 뜻이죠? 그리고 성인 취향과 성인물 취향의 차이는 또 어떻게 다르죠? 음.. 제 유머감각이 많이 무뎌진듯. T_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