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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블릿PC (1) 태블릿PC의 뜻과 종류



IT문화원 블로그. 2007년 05월 01일. URL: http://www.dal.kr/blog/2007/05/pcline200612_tabletpc1.html

PC라인

pcline 컬럼.태블릿PC. 2006년 11호(1) (글: 김중태)

태블릿PC. 펜으로 사용하는 PC시대가 온다

키보드 대신 음성명령이나 펜을 이용하는 컴퓨터는 오래 전부터 존재했지만 사용자가 많지 않았다. 대개는 특수한 환경의 사람 일부만이 음성명령이나 펜을 이용해 컴퓨터를 사용했다. 그러나 컨버터블형 태블릿PC의 보급을 기점으로 다시 펜컴퓨팅 시대가 열리고 있다. 펜컴퓨팅 제품의 대표인 태블릿PC를 통해 펜컴퓨팅의 매력을 알아보자.

- 김중태 (IT컬럼니스트, www.dal.kr)


(1) 태블릿PC의 뜻과 종류


태블릿PC는 이동 중에도 사용 가능한 노트북을 목표로 진행된 MS의 프로젝트에 의해 탄생한 제품이다. 2002년에 11월에 발표되었으나 4년이 지난 지금까지 보급은 매우 미미한 편이다. 상판을 열고 타자를 이용하는 일반 노트북은 이동 중 사용이 어렵다. 하지만 태블릿PC는 판의 형태에 스타일러스펜을 이용하기 때문에 한 손에 태블릿PC를 잡고 나머지 손으로 명령을 내리는 일이 쉽다.

LG의 T1 노트북

LG의 T1 노트북

* LG의 T1 노트북을 보면 휴대성이 강조되고 있지만 일반 노트북은 태블릿PC에 비하면 휴대성이 크게 떨어진다.


일반 노트북

* 일반 노트북은 상판을 열고 두 손으로 타자를 치는 방식으로 명령을 내리기 때문에 들고다니면서 보기 어렵다.


태블릿PC

* 태블릿PC는 펜을 이용하기 때문에 한 손에 본체를 들고 다니면서 펜으로 명령을 내릴 수 있다.


요즘의 태블릿PC

요즘의 태블릿PC

* 요즘의 태블릿PC 광고를 보면 손에 쥐고 다니며 사용할 수도 있고, 노트북으로도 사용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초창기의 태블릿PC는 이름 그대로 네모판의 형태로 출시되었다. 상판과 하판이 없이 하나의 판 형태를 가진 초기 제품을 슬레이트 방식이라고 말하며 얇고 가볍다는 장점이 있다. 이 제품은 항상 액정이 노출되기 때문에 충격에 약하다는 큰 단점이 있다. 슬레이트 방식을 들고 출퇴근 시간의 만원 지하철을 탄다면 밀리는 사람의 압력에 의해 하루만에 액정이 파손될 것이다. 또한 키보드가 없기 때문에 입력도 매우 불편하다. 이런 이유로 초창기 태블릿PC는 일부 작업장에서 특수 용도로만 사용 가능하고, 대중화되기 어렵다고 예상했다.

슬레이트 방식의 초창기 태블릿PC

슬레이트 방식의 초창기 태블릿PC

슬레이트 방식의 초창기 태블릿PC

* 액정이 노출되어 충격에 약한 슬레이트 방식의 초창기 태블릿PC. 두껍다는 느낌이 든다.


후지쯔의 STYLISTIC 5020 태블릿PC

후지쯔의 STYLISTIC 5020 태블릿PC

* 비교적 최신 모델인 후지쯔의 STYLISTIC 5020 태블릿PC를 보면 얇다는 느낌이 든다.


도킹스테이션

* 키보드가 없다는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방편으로 도킹스테이션을 활용한다.


슬레이트 방식의 초기 태블릿PC

슬레이트 방식의 초기 태블릿PC

* 슬레이트 방식의 초기 태블릿PC는 특정 공간에서 특정 작업용에 적합한 제품이다.


슬레이트 방식을 보완해 나온 제품이 하이브리드 방식이다. 보통 때는 키보드와 연결해 사용하고 이동하고 싶을 때는 본체만 들고 다니면서 스타일러스 펜으로 명령을 내린다. 놓고 쓸 때는 노트북처럼 사용하고, 들고다닐 때는 슬레이트형 태블릿PC처럼 사용하는 것이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역시 이동 중에 액정이 바깥으로 노출되는 문제점과 외부에서 키보드를 사용할 수 없다는 슬레이트형의 단점은 개선되지 않았다. 물론 키보드까지 함께 들고다니면 외부에서도 노트북처럼 사용할 수는 있지만 슬레이트형처럼 사용하려면 둘을 분리해야 하는 문제가 있어 매우 번거롭다.

하이브리드 방식의 대표 모델인 컴팩의 TC1000

* 하이브리드 방식의 대표 모델인 컴팩의 TC1000 시리즈는 책상에서는 노트북 형태로 놓고 쓴다.


컴팩의 TC1000 시리즈

* 컴팩의 TC1000 시리즈는 본체의 회전이나 분리가 가능하다.


컴팩의 TC1000

* 외부에 들고나갈 때는 슬레이트 형태의 본체만 들고나간다.


컨버터블 방식은 노트북과 외형이 같게 만들어진 것이다. 따라서 보통 때는 일반 노트북처럼 사용하면 된다. 그리고 태블릿PC로 사용하고 싶을 때는 상판의 액정을 회전시켜 하판의 키보드 위에 밀착시켜 슬레이트형으로 만드는 방식이다. 컨버터블 방식은 앞서 방식들이 지닌 문제점을 해결했다. 출퇴근 지하철 안에서는 노트북 형태로 가방에 넣어 들고다니고 걸어가면서 뭔가 보고 싶을 때는 태블릿PC로 변신시켜 사용하면 된다. 컨버터블 방식은 상판과 하판의 두 가지 판을 겹치기 때문에 두껍고 무겁다는 단점이 있었으나 하드웨어의 발전으로 요즘은 1Kg 전후의 작고 가벼운 제품이 출시되고 있다. 이처럼 컨버터블 방식은 초기 태블릿PC의 가장 큰 단점을 해결함으로써 일반 노트북 사용자에게 관심을 끌게 되었고, 현재 출시되는 대부분의 태블릿PC는 컨버터블 방식으로 출시되고 있다. 또한 향후 출시된 태블릿PC 역시 대부분 컨버터블 방식으로 출시될 것이다.

컨버터블 방식인 후지쯔의 T4010

* 컨버터블 방식인 후지쯔의 T4010은 책상에서 노트북 형태로 사용할 수 있다.


컨버터블 방식

* 컨버터블 방식을 태블릿PC 형태로 사용할 때는 먼저 상판 액정을 회전시킨다.


컨버터블 방식

* 회전시킨 상판 액정이 위로 오도록 해서 하판 키보드에 밀착시킨다.


컨버터블 방식

* 상판이 하판에 고정되면 슬레이트방식처럼 사용할 수 있다.


태블릿PC에서 타자 입력

* 태블릿PC에서 타자 입력을 이용할 경우에는 노트북 형태로 사용하면 된다.


* 태블릿PC : [1] [2] [3]

PC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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