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낮에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사파이어볼룸에서 '정보문화의달 20주년 기념 2007 정보문화 컨퍼런스'가 열렸습니다. 학계 교수님들이 발표하고 다양한 업계분들이 토론을 하는 형태로 진행되었습니다. 토론은 토론 참석자들이 딱 한 번씩 5분 정도 자기 의견을 피력하는 정도에 불과해 토론이라고 말하기는 어려운 형태였습니다. 보조 발표 정도로 봐야죠. 질의응답도 거의 없어서 아쉬웠고요. 이런 행사를 하나 준비하려면 강사 섭외부터 많은 노력이 들어갑니다만 일방적인 발표 형식의 진행이라는 점이 아쉽습니다. 주제나 발표 내용은 좋았습니다. 좀더 활발한 토론이 진행되었다면 좋은 이야기가 많이 나올 주제라고 생각합니다. 행사를 준비하신 정보문화진흥원(KADO) 관계자분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발표 자료집의 두께는 얇지만 알찬 내용이라서 흥미롭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덤으로 받은 KT문화재단의 '인터넷은 희망입니다.'라는 제목의 '제1회 인터넷 사랑, 가족사랑 캠페인 공모전 수상작 논문집'도 도움이 될 자료를 담고 있어서 좋았고, 아는 분들도 오랜만에 많이 만나서 즐거웠습니다. 최두진 한국정보문화진흥원 정보격차해소연구센터장님은 오늘 진행을 맡으셔서 동분서주 하시더군요. 오랜만에 만났지만 바쁘신 것 같아 몇 마디 인사말만 나누어야 했습니다. 요즘 이슈리포트 준비로 한 달에 한 번은 뵙는 정보통신정책연구원의 강 박사님과는 옆 자리에 앉았습니다만 회의장 분위기가 워낙 조용하고 박사님도 피곤하신 것 같아서 아무 말 없이 그냥 발표만 들었습니다. ^^;
간 김에 사진도 몇 장 찍었는데요, 오랜만에 블로그에 사진 올려봅니다.







아, 사진 찍는 모습 뵌 거 같습니다. 저도 그 자리에 있었거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