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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호고가 폐교해야 할까? 남산타운아파트 주민이 이사해야 할까?



IT문화원 블로그. 2007년 09월 03일. URL: http://www.dal.kr/blog/2007/09/nimby_namsantown.html

"우린 쓰레기만도 못한 존재인가요? 폐교 위기에 처한 공고생들의 절규"라는 기사를 보라. 어른들이라는 작자들이 얼마나 이기적인가. 돈 좀 더 벌겠다고 초등학교 짓지 않아서 자기 아들 고생시키더니 이제는 남의 땅 내놓으라고 한다.

그 이유가 초등학교 학생들을 위해서라고? 위선도 이런 위선이 없다. 나는 내 아들이 하교 때 집까지 오는 오르막길 힘들다고 해서 올해 좀더 편하게 다닐 수 있는 집으로 이사했다. 초등학교가 없어서 아이들이 고생한다고? 그러면 나처럼 초등학교 다니기 편한 지역으로 이사하면 될 일 아닌가? 학교를 내 집 옆으로 옮겨달라고 할 수는 없는 일 아닌가. 집을 팔고 가기 아까우면, 전세 놓고 자기가 학교 근처로 전세 들어가면 될 일. 아이가 학교 다니기 편한 곳으로 이사하면 해결될 일에 아이들을 위해서라고 답변을 다는 어른들의 추악한 돈 욕심.

단지 내 조경면적이 21.74%나 된다고 자랑하지 말고 그 땅에 초등학교 지으면 해결될 일이다. 물론 아파트값 떨어질테니 단1%라도 내놓기 아까울 것이다. 조망권으로 몇 억 더 벌었고, 이제 몇 분 거리 내 초등학교라는 장점까지 더해 몇 억 더 벌고 싶은 욕심만 가득하겠지.

늘 하는 이야기지만 누가 뭐래도 아직까지는 학생들이 더 순수하고 예의 바르다.

동호정보고가 왜 이사를 가거나 폐교가 되어야 하는가? 초등학교 다니기 불편하다는 남산타운 주민이 학교 근처로 이사가는 것이 가장 바른 해법이다.

* 추가: http://www.sen.go.kr/ 주소로 들어가신 후에 참여마당)정책마당)정책제안방에 글 하나씩만 남겨주세요. 저도 남겼습니다. 비회원인증 하면 글쓰기 됩니다. 글 하나씩만 남겨주시면 폐교방지에 큰 힘이 됩니다.

교육청의 동호교 현안 게시판입니다. 여기에 실명으로 글을 올려주시면 폐교 반대에 힘이 됩니다.

다음 아고라 서명에도 서명 추가해주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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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리디   (2007년 09월 03일. 17:12)

저런 어처구니 없는 일이... ㅠㅠ
가슴이 쓰립니다.


글쓴이: 사진   (2007년 09월 03일. 22:01)

김중태님 글을 보고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트랙백 거는걸 깜빡했는데 걸어주셨군요. 영광스럽습니다.
글 잘 읽고 있습니다. ^^


글쓴이: The Darkness   (2007년 09월 03일. 23:11)

이 글 뉴스에서 보고 알았는데, 정말 어처구니 없더군요.
학교나 교사를 바라보던 시각이 정말 엄청나게 달라졌습니다.
예전에 감히 상상도 못할 말들이 요즘엔 너무나 자연스럽게 나오는군요.


글쓴이: fulldream   (2007년 09월 04일. 00:39)

트랙백이 되지 않아 부득이 이곳에 제가 포스팅한
주소를 링크합니다.
http://www.fulldream.net/135
"인근 집값 때문에 폐교위기에 처한 동호정보공업고"


글쓴이: sepial   (2007년 09월 04일. 15:49)

황당 뉴스가 왜 이리 많은지.....ㅡ.ㅡ;;;


글쓴이: 실비단안개   (2007년 09월 04일. 17:01)


잘 읽었습니다.. ㅠ


글쓴이: 졸리비   (2007년 09월 04일. 21:25)

남산타운 주민들은 이웃 자식들 가슴에 못박고 초등학교 지어서 자기 자식들에게 무엇을 가르치렵니까?


글쓴이: 컬튼리   (2007년 09월 05일. 02:29)

해도해도 너무한다 같이 자식키우는 사람으로써 어른들이 어찌저럴수가 있을까


글쓴이: 햇살   (2007년 09월 05일. 09:38)

그집 아이들이 뭘보고 자랄지 걱정됩니다...
자녀는 부모의 뒤를 보고 자란다 하지요..


글쓴이: fulldream   (2007년 09월 05일. 18:24)

교육청의 동호공고 현안게시판 주소를 아래와 같이 수정해 줬으면
좋겠습니다. 참고로 이 주소는 오마이뉴스 후속 기획기사 중
한 댓글에 음님이 공개한 주소입니다.
(한번에 현안게시판이 뜹니다)
http://www.sen.go.kr/sen/servlet/CM0301A?JOB=0&cpage=1&BBS_CD=705&MENUDEPT=112&JOB_CD=006&AUTH=999&WRITE_AUTH=999


글쓴이: 김중태   (2007년 09월 06일. 00:03)

fulldream님: 감사합니다. 수정했습니다.


글쓴이: 미스타리   (2007년 09월 08일. 21:16)

그 좋은 아파트 몇 동 허물어서 초등학교 지으면 해결되겠네요.


글쓴이: 한심한 사람들   (2007년 09월 08일. 22:02)

간단한방법으로 해결하세요
동호공고는 청와대로 이전하고
아파트는 제주도로 옴기면 됩니다
이기주의 발상 한심하군요


글쓴이: 신당 6동 주민   (2007년 09월 15일. 01:21)

남산타운에 임대아파트 비율이 얼마되는지, 나머지 집주인들이 몇%나 살고, 도보로 공립학교 다니는 얘들 비율이 얼마나 되는지 알고나 글쓰시나.. 동호 공고 없어지고 초등학교 생기면..50%가 넘는 임대아파트 애들이나 다니겠지..


글쓴이: 다른임대아파트로이사   (2007년 09월 18일. 17:12)

전국 곳곳, 서울 곳곳에 임대아파트 많습니다. 자녀가 학교 다니기 힘들면 본인이 다른 동네로 이사 가면 되는 일이지, 남 보고 이사 가라고 할 일이 아니죠. 주민님처럼 군부대나 공장 옆으로 이사 간 다음에 군부대와 공장 보고 이사가고 학교 지어달라고 하는 것이 이기주의라는 것입니다. 주변환경이 아이 교육에 안 좋으면 애초 이사오지를 말거나, 지금이라도 다른 곳으로 이사를 가야지, 남 보고 이사 가라 말라 하다뇨. 왜 본인이 안 옮기고 남 보고 이사 가라는 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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