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린 쓰레기만도 못한 존재인가요? 폐교 위기에 처한 공고생들의 절규"라는 기사를 보라. 어른들이라는 작자들이 얼마나 이기적인가. 돈 좀 더 벌겠다고 초등학교 짓지 않아서 자기 아들 고생시키더니 이제는 남의 땅 내놓으라고 한다.
그 이유가 초등학교 학생들을 위해서라고? 위선도 이런 위선이 없다. 나는 내 아들이 하교 때 집까지 오는 오르막길 힘들다고 해서 올해 좀더 편하게 다닐 수 있는 집으로 이사했다. 초등학교가 없어서 아이들이 고생한다고? 그러면 나처럼 초등학교 다니기 편한 지역으로 이사하면 될 일 아닌가? 학교를 내 집 옆으로 옮겨달라고 할 수는 없는 일 아닌가. 집을 팔고 가기 아까우면, 전세 놓고 자기가 학교 근처로 전세 들어가면 될 일. 아이가 학교 다니기 편한 곳으로 이사하면 해결될 일에 아이들을 위해서라고 답변을 다는 어른들의 추악한 돈 욕심.
단지 내 조경면적이 21.74%나 된다고 자랑하지 말고 그 땅에 초등학교 지으면 해결될 일이다. 물론 아파트값 떨어질테니 단1%라도 내놓기 아까울 것이다. 조망권으로 몇 억 더 벌었고, 이제 몇 분 거리 내 초등학교라는 장점까지 더해 몇 억 더 벌고 싶은 욕심만 가득하겠지.
늘 하는 이야기지만 누가 뭐래도 아직까지는 학생들이 더 순수하고 예의 바르다.
동호정보고가 왜 이사를 가거나 폐교가 되어야 하는가? 초등학교 다니기 불편하다는 남산타운 주민이 학교 근처로 이사가는 것이 가장 바른 해법이다.
* 추가: http://www.sen.go.kr/ 주소로 들어가신 후에 참여마당)정책마당)정책제안방에 글 하나씩만 남겨주세요. 저도 남겼습니다. 비회원인증 하면 글쓰기 됩니다. 글 하나씩만 남겨주시면 폐교방지에 큰 힘이 됩니다.
교육청의 동호교 현안 게시판입니다. 여기에 실명으로 글을 올려주시면 폐교 반대에 힘이 됩니다.
다음 아고라 서명에도 서명 추가해주시고요.
저런 어처구니 없는 일이... ㅠㅠ
가슴이 쓰립니다.
김중태님 글을 보고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트랙백 거는걸 깜빡했는데 걸어주셨군요. 영광스럽습니다.
글 잘 읽고 있습니다. ^^
이 글 뉴스에서 보고 알았는데, 정말 어처구니 없더군요.
학교나 교사를 바라보던 시각이 정말 엄청나게 달라졌습니다.
예전에 감히 상상도 못할 말들이 요즘엔 너무나 자연스럽게 나오는군요.
트랙백이 되지 않아 부득이 이곳에 제가 포스팅한
주소를 링크합니다.
http://www.fulldream.net/135
"인근 집값 때문에 폐교위기에 처한 동호정보공업고"
황당 뉴스가 왜 이리 많은지.....ㅡ.ㅡ;;;
잘 읽었습니다.. ㅠ
남산타운 주민들은 이웃 자식들 가슴에 못박고 초등학교 지어서 자기 자식들에게 무엇을 가르치렵니까?
해도해도 너무한다 같이 자식키우는 사람으로써 어른들이 어찌저럴수가 있을까
그집 아이들이 뭘보고 자랄지 걱정됩니다...
자녀는 부모의 뒤를 보고 자란다 하지요..
교육청의 동호공고 현안게시판 주소를 아래와 같이 수정해 줬으면
좋겠습니다. 참고로 이 주소는 오마이뉴스 후속 기획기사 중
한 댓글에 음님이 공개한 주소입니다.
(한번에 현안게시판이 뜹니다)
http://www.sen.go.kr/sen/servlet/CM0301A?JOB=0&cpage=1&BBS_CD=705&MENUDEPT=112&JOB_CD=006&AUTH=999&WRITE_AUTH=999
fulldream님: 감사합니다. 수정했습니다.
그 좋은 아파트 몇 동 허물어서 초등학교 지으면 해결되겠네요.
간단한방법으로 해결하세요
동호공고는 청와대로 이전하고
아파트는 제주도로 옴기면 됩니다
이기주의 발상 한심하군요
남산타운에 임대아파트 비율이 얼마되는지, 나머지 집주인들이 몇%나 살고, 도보로 공립학교 다니는 얘들 비율이 얼마나 되는지 알고나 글쓰시나.. 동호 공고 없어지고 초등학교 생기면..50%가 넘는 임대아파트 애들이나 다니겠지..
전국 곳곳, 서울 곳곳에 임대아파트 많습니다. 자녀가 학교 다니기 힘들면 본인이 다른 동네로 이사 가면 되는 일이지, 남 보고 이사 가라고 할 일이 아니죠. 주민님처럼 군부대나 공장 옆으로 이사 간 다음에 군부대와 공장 보고 이사가고 학교 지어달라고 하는 것이 이기주의라는 것입니다. 주변환경이 아이 교육에 안 좋으면 애초 이사오지를 말거나, 지금이라도 다른 곳으로 이사를 가야지, 남 보고 이사 가라 말라 하다뇨. 왜 본인이 안 옮기고 남 보고 이사 가라는 겁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