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을 키우다보면 통닭과 피자를 많이 먹게 된다. 전에 살던 동네에서는 가까운 곳에 BBQ치킨이 없었다. 그래서 집을 나가서는 KFC를, 배달은 동네 치킨집을 이용했다. 현재 사는 곳에서는 BBQ치킨 집이 집 근처에 있어 BBQ치킨을 주문할 수 있다.
동네치킨은 후라이드가 맛이 없어서 대부분 양념만 먹었다. 달짝지근한 양념맛으로 닭을 먹었던 것. KFC는 매운 맛으로 먹었다. 순한 맛은 눅진눅진한 느낌이 드는 경우가 많아 꺼렸다. BBQ는 후라이드가 더 맛있다. 처음에는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양념을 많이 시켰지만 두 가지를 먹어본 이후로는 프라이드를 더 많이 먹기로 했다.


맛에 대한 평가는 개인마다 다를텐데 내 입맛 기준으로 말하자면 BBQ의 양념치킨은 동네치킨보다 맛이 없다고 느낀다. 특히 성남에서 맛 본 양념치킨에 비하면 몇 수 아래다. 반면 후라이드는 KFC보다 맛있다. 집사람도 같은 결론을 낸다. 양념은 별로, 후라이드는 KFC보다 낫다는 평가다. 사실 그동안 후라이드 중에서는 바삭거리는 파파이스가 나와 집사람 입맛에 가장 어울렸는데 파파이스 매장이 많지도 않고 배달도 안 되는 터라 자주 먹지 못 하고 있다. BBQ는 파파이스와는 다른 고소한 맛으로 입맛을 당기는데 배달이 된다는 장점이 있다. 집 근처에 BBQ가 있기 때문에 자주 이용할 것 같다.
요즘은 훈제치킨이 괜찮더군요. 기름기도 덜하고 야식으로 먹기에는 아무래도 부담이 적어서...
비도 오고 저녁에는 한번 먹어줘야 겠네요..
열이아빠님: 저도 다음에는 훈제로 시켜봐야겠습니다. 정보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