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좌 첫화면으로 최근 글 보기(Post)
갈래별로 보기 categories




  [11.03] 제품에서 서비스로 가야 한다



웹2.0 시대의 기회. 시맨틱웹

11.03.제품에서 서비스로 가야 한다.


시맨틱웹 시대에는 정보의 분류와 선택, 의사결정, 자동화 관련 산업이 성장할 것이다.

시맨틱웹 시대가 되면 '정보공유와 지식개발, 결정 돕기, 비지니스 개발, 관리와 자동화' 등의 분야가 경쟁력이 있다. 초기에는 P2P프로그램으로 음란물이나 게임 등을 먼저 공유하게 되지만 곧 개인이 가진 자료를 공유하면서 정보를 습득하는 방법에 활용할 것이다. 누구나 다른 사람이 가지고 있는 고급정보와 사진, 동영상을 공유하기를 원할 것이기 때문이다. 다만 보안문제가 해결되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P2P를 이용한 정보공유가 아직은 한정된 것이다. 분명 어떤 사이트에서 개인 간의 정보공유를 돕는 서비스를 시작한다면 이 서비스는 새로운 서비스로 성장할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사람들의 결정을 돕는 서비스도 필요하다. 정보가 많을수록 이런 정보를 정제해 선택을 도와주는 서비스가 필요하다. 수 많은 개봉영화 중에서 내가 볼만한 영화를 골라주는 서비스, 알아서 내가 적당한 시간대의 기차표를 제시해주는 서비스 등이 그 예다.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시간과 경비를 절약하는 관리 시스템의 지능화와 자동화는 말할 필요도 없다. 온라인 쇼핑몰의 경우 가장 시맨틱웹을 활용할 경우 경비를 절약하며 매출을 올릴 수 있는 가장 대표적인 분야다.


제품을 생산하는 곳이라도 서비스 비중을 높여야 한다.

정보화사회가 진행되면서 나타나는 대표적인 경제 현상은 가치가 제품(product)에서 서비스(service)로 점차 이동하는 점이다. 이런 현상을 가장 잘 파악하고 따라간 대표적인 기업으로 IBM과 애플을 들 수 있다. 아직도 많은 사람에게 IBM은 컴퓨터회사로 인식되고 있다. 메인프레임의 기업이자 PC사업의 기둥이라는 생각이 많은 사람에게 새겨진 IBM의 느낌이다. 그러나 IBM은 IBM-PC로 대표되는 PC분야를 포기했다. 이미 IBM의 매출에서 컴퓨터 분야가 차지하는 비율은 30% 미만으로 줄어들었다. IBM의 수익은 놀랍게도 경영컨설팅에서 나온다. 전통적인 제조업체인 IBM의 수익이 제품이 아닌 서비스에서 나오는 것이다.

애플 또한 서비스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 지금까지 애플은 제조회사였지 서비스회사가 아니었다. 그러나 아이튠즈뮤직스토어를 통해 애플은 점차 서비스회사의 이미지를 확산시키고 있다. 세계 최초로 음악파일 1억 곡 판매를 달성하고 현재 7억 곡을 돌파한 사실에서 알 수 있는 것처럼 애플은 미국 최대 온라인음악쇼핑몰로 성장하고 있다.

반면 아직까지 국내 IT대기업 중에서는 이러한 예를 찾기 힘들다. 그 결과는 제품 위주 업체의 몰락으로 나타나고 있다. 두 기업이 서비스로 전환하면서 큰 이익을 내는 것과 반대로 제조업을 고수하고 있는 IT기업은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컴팩과 같은 하드웨어 업체는 물론이고 소프트웨어를 제작 판매하던 수 많은 기업이 인수합병되어 사라졌다. 국내에서도 삼보컴퓨터가 법정관리를 신청한 것을 비롯해 현주컴퓨터 현대멀티캡 세진컴퓨터 등 많은 업체가 쓰러졌다.

애플이 보여준 것처럼 앞으로는 제품을 팔더라도 이 제품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도 함께 제공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특히 시맨틱웹의 자동화기술은 제품과 서비스를 가장 효과적으로 연결시킬 수 있다. 바로 앞에서 예로 든 전자액자의 경우 과거에는 단순하게 사진 파일을 보여주는 용도로 그쳤지만 앞으로는 인터넷 서비스를 통해 매일 사용자가 지정한 사이트의 사진을 전송해주는 서비스를 함께 제공해야 할 것이다. 이는 PMP, MP3P와 같은 디지털기기는 물론이고 디지털카메라, 문구류, 사무용품, 냉장고, 자동차와 같은 생활용품에서도 마찬가지다. 운전석에 앉으면 자동차검사를 받아야 할 날을 알려주고, 디지털카메라를 구입한 초보자에게 액정화면으로 사용법을 알려주거나 새로운 촬영기술을 알려주는 서비스가 필요하다. 또는 사용자가 사진을 찍어서 메모리가 가득 찼을 때 알아서 주변의 무선 네트워크와 교신하여 사용자 사진실로 자료를 올려주고 카메라의 메모리를 비우는 서비스와 연동될 수도 있다. 생각해보면 기존 제품을 웹과 연동시킬 경우 가능한 서비스는 무궁무진하다. 이제 제품은 웹을 통해 제공되는 서비스와 필수적으로 연결되어야 한다.


정보산업에서는 정보제공과 검색이 활발해질 것이다.

지금까지 설명한 내용 외에도 시맨틱웹을 응용한 분야는 속속 등장하고 있다. 주석(Annotation) 분야는 웹에 추가 정보를 덧붙여 정보 검색의 정확도를 향상시킬 수 있다. 이를 통해 정보의 가치를 높일 수 있다. 관련 도구로는 OntoMat-Annotizer, SHOE, Annotea, Annozilla 등이 있다. 멀티미디어 자료 검색과 활용에도 응용되고 있다. MusicBrainz(http://musicbrainz.org)처럼 음악 관련 자료를 RDF 문법을 이용해 제공할 수도 있다. 사용자는 프리앰프(FreeAmp)라는 재생기에서 음악CD나 파일을 열 경우 MusicBrainz 서버를 통해 노래에 대한 숨은자료를 얻어 여러 가지 작업을 할 수 있다. 세미나 내용을 웹으로 검색할 수 있는 ITTalks는 DAML을 이용하고 있으며, 각 개념을 온톨로지로 정의해 DAML 표현을 돕거나, 세미나 주제의 자동 분류를 하고 있다.

이런 IT 분야 외에도 시맨틱웹은 앞서 예를 든 온라인쇼핑, 고객관리, B2B, 정보, 의료, 생활, 문화, 레저, 의료, 환경, 기간산업 등 거의 모든 분야에서 활용이 될 것이다. 모든 분야가 웹으로 연결된 이상 자동화에 강점이 있는 시맨틱웹을 최대한 구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결국 몇 년 후 새로운 스타로 떠오를 IT 기업은 시맨틱웹을 이용하여 가장 효과적으로 알맹이를 유통시키거나 경비를 절감시키는 기술을 개발하는 기업들이 될 가능성이 높다.

뮤직브레인즈 사이트(music brainz)

** 뮤직브레인즈 사이트

웹2.0 시대의 기회. 시맨틱웹





첫줄로(go top, go first line) 문화원첫화면으로(go dal site home) 강좌차림으로(go Chair) 사이트맵으로(go sitemap)




total chairpo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