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의 문제점을 시맨틱웹 기술로 극복할 수 있다.
몇 년 전에 TV에서 치매(Alzheimer's disease) 할머니를 다룬 특집 드라마를 한 적이 있다. 치매 할머니가 집에 불을 내는 지경이 되자 결국 치매 할머니를 요양원에 보내기로 결정하는 과정을 다룬 드라마다. 치매환자를 가진 가족의 고통을 잘 표현한 드라마라 인상 깊다. 또 확인되지 않은 이야기지만 어느 의사의 말에 의하면 부모가 외출하고 돌아온 사이에 치매 할머니가 어린 손자를 어찌 하는 끔찍한 사태를 일어났다고 한다. 잠시도 한 눈을 팔 수 없는 치매환자랑 사는 일은 매우 힘든 일이다. 행여나 정신이 없을 때 집에 불을 낼까, 어린 손자에게 해를 끼칠까 두려운 것이다. 때문에 치매환자를 위한 요양시설이 필요한 것은 물론이고 치매환자의 기억을 돕는 IT시스템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
사람의 기억장치는 '시맨틱 메모리(semantic memory)'와 '에피소딕 메모리(episodic memory)' '프로시저럴 메모리(procedural memory)'로 구성된 것으로 알려졌다. 시맨틱 메모리는 '골프는 18홀 72타가 표준이다.'라는 단순한 지식 기억이고, 에피소딕은 '8월 1일에 관악산에서 애인하고 골프를 쳤다.'는 시공간과 관련된 경험과 결합된 기억이며, 프로시저럴 메모리는 반복된 연습으로 자신도 모르게 골프채를 쥐고 샷을 날리는 몸동작처럼 훈련으로 무의식 중에 숙달된 기억이다. 치매는 이 중 한 가지 또는 세 가지 모두의 상실로 발생한다.
따라서 이런 기억 종류 별 보완장치를 만들고 시맨틱웹에 결합시킨다면 치매환자의 기억을 되살리거나 정상적인 행동을 유도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이는 '메멘토(Memento)'라는 영화에서 주인공 레너드가 보여준 행동을 통해 이해할 수 있다. 레너드 역시 에피소딕 메모리가 기억되지 않는 단기기억상실 환자인데 자신의 기억을 되살려줄 방법으로 문신과 메모라는 기록을 이용한다. 시맨틱웹은 골프가 18홀이라는 지식은 물론, 자신이 언제 어느 때 누구와 무슨 일을 했는지도 알려줄 수 있다. 물론 약 먹을 시간을 알려주거나 원격진료와 같은 일은 정도는 당연히 구현되어야 할 기능이다.
우리나라는 2000년에 고령화사회(Aging Soeciety) 사회를 넘었으며 고령사회를 거쳐 초고령사회(Super-aged Society)까지 20년 정도면 진입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또한 출산률은 갈수록 떨어져 지금 추세대로라면 2050년에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가장 고령화된 나라가 될 것이다. 이를 막기 위해 현재 정부는 여러 가지 출산 정책을 펴고 있지만 정책으로 해결될 문제가 아니다. 부부들이 적은 자녀를 선호하는 것은 세계적인 추세일 뿐 아니라 현대화사회의 어쩔 수 없는 선택이다. 결국 저출산으로 인한 고령화는 피할 수 없는 일이다. 2004년 기준으로 한국 여성의 합계출산률은 1.16명으로 OECD 국가 중 최저 수준에 도달했다. 또한 산모의 출산 평균 연령도 2004년에는 30세를 넘어선 30.1세를 기록함으로써 점차 산모의 나이도 높아지고 있다.
이 때문에 한국 정부는 고령화사회를 준비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금은 10명이 1명의 노인을 봉양하고 있지만 2050년에는 경제인구 한 명이 한 명의 노인을 부양하는 시대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노령화사회가 되면서 발생하는 의료비 부담도 크다. 보건복지부의 보고서(2004년 3월 17일. 서울대 보건대학원 용역)에 따르면 2001년 기준으로 국민총생산(GDP)의 6.1%에 불과한 의료비 부담이 2050년엔 26.5%에 달할 것이라는 추계가 나왔다. 고령화사회인 2020년에는 전체 의료비의 절반 이상이 65세 이상층이 사용하는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 노인인구의 의료비 부담이 크게 증가할 전망이다. 정부 예산 대비 보건의료비 비중도 2001년 4.8%에서 2050년에는 20.8%로 늘 전망이다. 우리나라가 100만원 벌면 4분의 1이 병원비로 나가고, 세금의 5분의 1이 의료비로 나가는 상황이니 다른 것을 할 여력이 없어지는 것이다. 당장 병 고치는데 돈을 써야 하니 나라 입장에서는 도로 건설하거나 연구개발에 돈을 투자할 여력이 없어진다. 개인 입장에서는 의료비로 나가는 것이 4분의 1이니 그만큼 문화비나 교육비에 투자할 여력이 없어지는 셈이다. 식생활비와 공과금 내고 나면 의료비로 전부 써야 할 판국이다.
한 마디로 말하자면 지나친 고령화 사회가 되면 나라의 기간이 흔들리며 국가 존립이 위험해지는 사태가 발생하는 것이다. 안 그래도 한국은 사회간접자본(SOC) 시설에 대한 투자 부족으로 국가경쟁력이 약화되고 국민생활의 질 저하를 초래하고 있는 상황이다. 일본의 인구밀도가 높지만 도로율은 3.0%인 반면 한국 0.74%로 4분의 1에 불과하다. 매출액 대비 물류비용도 미국 7%, 일본 11%에 비해 한국 17%로 매우 높다. 따라서 사회간접자본에 남보다 몇 배를 더 투자해도 간신히 쫓아갈까말까 하는 상황인데 오히려 병 고치느라 돈을 다 쓰고 사회간접자본에 투자할 돈이 없어지는 상황이 곧 닥치는 것이다. 기본적인 의식주는 GDP의 일정 부분을 차지한 상태에서 줄지 않기 때문에 결국 의료비가 GDP의 26%로 증가하면서 발생하는 20% 정도는 다른 분야에서 메꿔야 한다. 이는 사실상 국방, 교육, 사회간접자본, 연구개발, 기업지원에 투자할 돈이 없어진다는 말과 같다. 국가 존립이 위태로운 심각한 상황인 것이다.
이에 대비하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다. 하나는 노인을 경제인구로 편입시켜 젊은층이 부담해야 할 생산부담을 줄이는 것이다. 다른 하나는 노인을 위한 복지예산의 비율을 줄일 수 있는 자동화시설을 마련하는 일이다. 따라서 곧 각광받을 사업은 노인층을 위한 재활교육사업과 사회복지 예산을 줄여주는 사회복지시설과 사회간접자본 시설의 자동화시스템 사업이다.
예를 들어 동사무소 직원이 혼자 사는 독거노인을 방문하는 비용을 생각해보자. 독거노인 한 번 방문에 4만원 정도의 비용이 발생한다고 치면 한 달에 4번만 방문해도 20만원 정도의 비용이 발생한다. 이미 일본처럼 인구가 줄어드는 상황으로 진입한 나라는 안 그래도 부족한 젊은 인력을 노인 방문에 소모하는 것이 국가적으로 큰 손실이다. 때문에 현재 일본에서는 웹과 연계된 자동화시설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만약 자동화시설을 통해 방문 회수를 한 달에 한 번, 일 년에 한 번으로 줄이거나 아예 방문하지 않아도 되도록 고친다면 인건비 절감이 상당할 것이다. 이를 위해 독거노인의 집에 화상회의 시스템과 감시카메라, 센서를 장치할 것이다. 필요한 것이 있으면 화상회의로 해결할 것이다. 이것도 처음에는 사람이 상대하지만 ARS나 고객대응 콜센터처럼 나중에는 인공지능 프로그램이 대신할 것이다. 또한 센서를 통해 만약 일정 시간이 지나도록 인기척이 감지되지 않거나 돌발상황이 발생했다면 감시카메라를 작동시켜 노인의 상태를 살펴보고 위급한 상황인 경우 구급차가 갈 것이다. 이렇게 함으로써 방문 인건비를 크게 절감할 수 있다.
노인이 정기적으로 주변사람의 도움을 받으며 병원을 방문하는 것 또한 엄청난 비용이 드는 일이다. 노인 한 명을 병원까지 운송하기 위한 교통비용과 인건비 부담이 너무 크다. 따라서 원격진료 시스템의 개발이 필수적이다. 가능한 병원에 오지 않게 함으로써 자동차 기름을 줄이고, 운전수와 노인을 부축할 인력을 줄일 수 있다.
이런 이유로 현재 한국 정부는 물론 세계적으로도 고령화사회에 대비한 IT시스템을 최우선 과제로 개발하고 있다. 만약 실버사회를 위한 IT시스템을 개발하지 않는다면 모두 사람이 수작업으로 해결해야 하는데 이 경우 들어가는 사회적 비용은 젊은층이 줄어드는 고령화사회에서 도저히 감당할 수 없다. 자동화된 IT시스템을 이용해 GDP 대비 의료비 부담을 1%만 줄여도 7조 원의 돈을 도로건설과 벤처지원, 연구개발에 투자할 수 있다. 아니 0.05%만 줄여도 2005년 중소벤처 창업자금 지원규모인 3,500억 원을 추가로 확보할 수 있다. 이렇게 보면 IT기술을 이용해서 의료비 1%를 줄이는 일이 얼마나 중요하고 시급한 일인지 알 수 있을 것이다. 많은 IT기업이 웹사이트 서비스나 정보알맹이 생산에 주력하고 있는데, 노인복지를 위한 시스템개발에 투자한다면 이와는 비교할 수 없는 엄청난 시장을 장악할 수 있는 것이다.
한 가지 우리가 더 생각해야 하는 것은 노인층의 반대인 젊은층을 위한 사업도 절실하게 필요하다는 것이다. 노령화사회가 진행되어 한 두 명이 노인 한 명을 부양하는 사회가 된다면 이로 인한 젊은층의 생산부담과 스트레스는 실로 막대할 것이다. 10명이 1명의 노인을 부양하는 지금도 힘든 상황에서 그 10배의 부담을 진다고 생각해보라. 정말 엄청난 사태가 아닐 수 없다. 따라서 노인층을 위한 IT개발만큼 노인을 부양해야 하는 젊은층을 위한 제도 개선과 IT시스템 개발도 필요하다.
환경에 관련된 사업도 마찬가지다. 현재 전세계적으로 엔트로피 감소를 위해 각종 친환경정책을 펴고 있다. 석유와 같은 화석연료의 사용을 줄이도록 대기가스 배출량이나 열배출량을 규제하고 있다. 2005년 2월부터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한 국제협약인 '교토의정서'가 발효되면서 정부와 산업계가 긴장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국의 경우 당장은 1차 감축이행 기간인 2008~2012년에 배출량 감소 의무국 명단에 빠져 있지만 2차 기간에는 의무국이 될 가능성이 높다.
우리나라는 1990~2002년 사이 온실가스 배출량이 연평균 5.1%씩 늘어날 정도로 온실가스 배출이 많은 나라며 에너지와 산업공정 부문의 배출량이 전체의 94.3%를 차지하고 있는 상황이다. 에너지 부문 배출량은 2002년 기준으로 세계 9위이기 때문에 온실가스를 줄이려면 에너지 사용 자체를 줄여야 하고 이는 곧 산업의 위축과 국민총생산 감소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 갈수록 에너지 사용이 느는 상황에서 오히려 옛날보다 열 배출을 줄이라니 정부에서도 참으로 난감하다. 그래도 해야 한다. 국가 전체적으로 1%의 열배출량을 줄이기 위해서는 엄청난 시설투자가 필요하다. 그리고 에너지감축시설에 필수적인 것이 IT사업이다.
예를 들어 한국의 문화인 온돌방을 생각해보자. 지금까지 온돌방은 방전체를 데운 뒤에 불필요하게 낭비하는 형식을 취했다. 기존 온돌방은 열효율이 떨어지는 가스보일러 기름보일러로 물을 데워서 돌을 데우는 간접방식을 채택했기 때문에 열효율도 크게 떨어지며, 사람이 없는데도 방이 뜨거운 문제가 발생했다. 사람이 없는데도 하루 종일 방이 뜨겁다면 그만큼 열이 낭비된다는 뜻이다. 과거 연탄방식부터 지금까지 계속 비효율적인 난방방식을 택하고 있는 것이다. 그 이유는 보일러를 껐을 경우 집에 들어오면 꽤 오랜 시간을 추위 속에 떨어야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외출 중에도 보일러를 끄지 않게 되는 것이다. 이에 대한 개선점으로 외출 중에는 최소한으로 동작하는 외출 기능을 보일러에 넣었다. 다음으로 보일러를 껐다가 원격제어를 통해 집밖에서 귀가 몇 십 분 전에 보일러를 트는 원격제어 기능이 만들어졌다.
그렇다 해도 현재의 보일러로는 외출 때 낭비되는 열을 잡기가 어렵다. 아침에 일어나 사람은 출근했는데도 밤새 데워놓은 방바닥은 몇 시간이 지나도록 따뜻하다. 우리는 이만큼 열을 손해보는 것이고, 사람이 없을 때도 데워진 방만큼의 열을 더 배출하는 셈이다.
따라서 가장 좋은 것은 집에 오자마자 보일러를 동작시키는 것이고 사람이 집을 떠나자마자 열손실이 없도록 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보일러를 동작시키자마자 집안이 따뜻해지는 시스템이 필요하다. 이것은 물을 데우고 방안에 깐 파이프선의 물로 구들을 데우고, 이 구들에서 나오는 열로 방안공기를 데우는 방식으로는 어렵다. 따라서 방안공기를 직접 데우는 동시에 방바닥도 물이 아닌 뜨거운 공기나 열전도가 좋은 금속으로 필요한 부분만 직접 데우는 직접 가열방식을 채택해야 한다. 사람이 다니지 않은 부분까지 파이프 선을 따라서 데우는 것은 낭비다.
당연히 사람이 잠을 자는 동안에도 잠자는 곳이나 사람이 있는 곳의 공기만 데우는 방식을 취해야 한다. 현재의 온돌방식처럼 침실까지 열을 전달하기 위해 마루를 통과하면서 손실보는 열이 없어야 한다. 사람이 외출했을 때 손실되는 방안 열을 줄이는 방법으로는 잠에서 취침할 때쯤에 맞추어 온도가 떨어지도록 해주는 인공지능이 필요하다. 이 모든 것이 인공지능을 이용한 IT기술에 의지해야 한다.
유비쿼터스 웹시대가 되면 이런 에너지 절약 기술이 웹에 연동되어 자동화될 것이다. GPS로 주인의 위치를 파악한 보일러 프로그램이 주인이 집에 도착하기 1분 전부터 알아서 공기를 데울 것이다. 기상청 사이트와 연계해 실외 기온을 파악하고 적절한 온도 차이를 유지하는 실내 기온을 만들 것이다. 주인이 주로 다니는 동선 지역 위주로 바닥을 데울 것이며, 주인이 잠자리에서 일어나는 순간 침실의 보일러 공급을 중단할 것이다. 보일러도 IP를 부여받아 유비쿼터스 시대에 합류하는 것이다.
결국 향후 10년 후에 가장 주목받을 IT분야는 사회간접비용을 줄여주는 분야가 될 것이다. 오늘날 인터넷뱅킹이 그런 것처럼 한 번이라도 사람의 방문을 줄여주고, 알아서 에너지 사용을 줄여주는 자동화시스템 등이 중요한 IT산업이 될 것이다. 물론 실버세대 뿐 아니라 고령화시대를 사는 젊은층과 돈을 벌기 위해 아이를 돌 볼 시간이 줄어드는 시대를 위한 아이서비스 사업도 새로운 사업으로 시장이 점차 넓어질 것이다.
현재 정부에서 추진중인 IT839 역시 사회간접자본의 자동화에 맞추어지고 있으며 갈수록 사회간접자본의 자동화에 무게를 두고 있다. 고령화사회 진행 속도가 생각보다 빠르게 진행되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IT기업이나 웹기업은 사회간접자본의 비용을 줄이거나 실버층의 재교육사업에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특히 이런 사회간접자본과 환경, 실버산업, 재활산업은 자동화가 필수적이므로 자동화에 최적화된 시맨틱웹에 대한 연구가 필수적으로 뒤따라야 한다.
현재 노령화사회 친환경사회를 위한 기술 개발은 여러 방면에서 시도되고 있다. 컴퓨터로 모든 것이 자동화 처리되는 스마트홈(Smart Home) 기술도 이 중 하나다. 지문인식 손잡이나 원격보일러 가동, 화상회의 시스템 정도는 스마트홈 기술의 일부에 불과하다. 최근에는 배터리 하나로 7년 동안 움직이는 네트워크형 스프링클러 시스템부터 창문이 부서지면 알려주는 저전력 무선 기술 증폭기술이 장치된 창문 등 경제적이면서도 효과적인 다양한 기술이 개발되고 있다. 저전력 무선 전송기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사양인 지그비(ZigBee)에는 이미 모토롤라 삼성 등 세계 175개 업체가 참여하고 있으며, 이튼 일렉트리컬(Eaton Electrical)의 홈 하트비트(Home Heartbeat) 등이 상품으로 출시되고 있다. 스마트홈 시스템은 기지국, 휴대용 화면 장치 및 무선 센서가 포함되어 있어 집에 문제가 생길 때마다 주인에게 알려준다. 물이 넘치면 알아서 수도공급을 차단한 다음에 주인에게 알려주는 식이다. 중요한 점은 지그비 요건을 갖추기 때문에 배터리 하나로 몇 년 동안 사용이 가능한 점이다.
샌프란시스코의 기업인 루소라(Lusora)가 만든 시스템은 집 곳곳에 센서를 달아 혼자 사는 노인을 위한 시스템을 개발 중이다. 예를 들어 독거 노인이 오전 10시 이전에 냉장고 문을 열지 않을 경우 가족에게 메시지가 전달되는 식의 시스템을 통해 문제가 있을 경우 주위에 알려준다. 이처럼 저전력으로 몇 년 씩 움직이는 지그비 형식의 상품이 불과 몇 년 뒤에는 실생활로 파고들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