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천리안이나 하이텔, 인터넷과 같이 통신망 상에 존재하면서 활동이 이루어지는 공간이나 사회를 가리키는 말은 무엇인가?
1. 가상현실(Virtual Reality)
2. 사이버스페이스
3. 사이버펑크
[답] 많은 사람들이 컴퓨터통신을 이용하여 대화를 나누고 전자우편을 교환하고 동아리 활동을 하고 있다. 이와 같은 통신망 속의 공간을 사이버스페이스(참 아닌 공간=cyberspace)라고 하는데 이 낱말은 윌리암 깁슨이 쓴 '뉴로망서(Neromancer)'라는 소설에서 처음 등장했다. 사이버펑크(Cyberpunk)라는 말은 브루스 베스케가 쓴 '사이버펑크'에서 유래하며 컴퓨터와 인간의 교류를 담은 과학소설을 가리킨다. 사이버는 '컴퓨터에 의한 자동제어'를 뜻하므로, 사이버스페이스는 컴퓨터에 의해서 창조되는 공간을 말한다.
이들 공간은 컴퓨터에서 임의로 만든 공간이라서 사람이 눕거나 잠을 잘 수 있는 실제생활공간이라 할 수도 없지만 사람들끼리 대화를 나누고 상거래등의 실제활동이 이루어지는 공간이므로 가상공간이라 말할 수도 없다. 그래서 거짓공간도 아니지만 참된 공간도 아니라는 의미에서 '참아닌 공간'으로 번역하고 있다.
가상현실(Virtual Reality)은 컴퓨터를 이용하여 가상적인 상황을 만들고 실제 체험하는 것처럼 만드는 기술을 말하는데, 각종 게임과 실험에 많이 이용하고 있다. 요즘은 가상현실 기술을 이용하여 아파트 모델하우스를 만들지 않고도 아파트의 내부를 보여주는 등 실생활에서도 가상현실 기술이 많이 사용되고 있다. 또한 '토탈리콜' '론머맨' '코드명 J' 등과 같이 사이버스페이스와 가상현실을 주제로 한 영화도 많이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