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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보감.25] 수업용 노트북 구입 요령

IT문화원 컬럼. 2007년 04월 23일. [갈래: knou] URL: http://www.dal.kr/col/knou/knou20070423.html

방송대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컴퓨터보감(25). 2007년 04월 23일. 김중태( www.dal.co.kr)

대학 수업 시간에 노트북컴퓨터를 사용하는 학생들이 늘고 있는데, 일반적인 기준으로 노트북을 골랐다가 낭패를 보는 경우가 있다. 노트북은 용도에 따라서 크기, 무게, 성능의 기준이 달라진다. 대학 수업용 노트북은 CPU 속도나 기능보다 수업 환경을 기준으로 선택하는 것이 좋다. 선택 기준은 크게 세 가지다.

첫 번째로 이동이 많기 때문에 가벼워야 한다. 따라서 12인치 이하의 화면에 1Kg 이하의 무게를 가진 서브노트북으로 구입하는 것이 좋다. 성능 문제로 조금 무거운 것을 선택한다고 하더라도 1.3Kg 이하의 무게를 가진 노트북으로 구입하기를 권한다. 1.3Kg이 넘어가면 가지고 다니기 힘들다.

두 번째로 수업이나 이동 위주의 학생은 충전이 어려우므로 배터리 지속시간이 긴 노트북을 선택해야 한다. 세 번째로 강의실이나 도서관에서 소음을 내면 주위 사람에게 방해가 되므로 소음이 적은 노트북을 구입해야 한다. 저발열CPU와 저소음 하드디스크를 사용하는 노트북일수록 소음이 적으며 CPU팬이 아예 없는 경우에는 소음이 거의 없다. 글판(keyboard)은 전시품을 이용해 직접 쳐보면서 감도가 좋고 소리가 적게 나는 것으로 선택해야 한다. 타블렛PC를 이용해 타자입력 대신 필기 방식으로 강의 내용을 입력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타블렛PC는 이동 중에 문서를 볼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타블렛PC

* 필기 입력이 가능하고 이동 중에서 작업이 가능한 타블렛PC는 수업용 노트북으로 제격이다


수업용 노트북은 CPU 성능이 고성능일 필요는 없으므로 CPU 판올림보다는 메모리를 1GB로 확장시켜주는 것이 더 효과가 좋다. 또한 고용량의 동영상 강의를 보기 때문에 하드디스크 용량을 확장시켜주는 것도 좋은 선택이다. 만약 수업시간에 들어가 강의를 듣는 형태가 아니라 온라인 중심이거나 동영상 중심의 수업을 주로 듣는다면 PMP 크기에 350~500g 무게를 가진 UMPC, MPC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요즘 나오는 UMPC에 휴대용 키보드를 함께 지니고 다니면 500g 전후의 가벼운 무게로 타자 입력과 동영상 재생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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