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1. 인물식별 및 개체 관리에 많이 사용
개인정보를 수록한 팔찌형 태그를 차고 다닐 경우 인물 식별이 가능해진다. 병원에서는 팔찌형 스마트태그를 통해 환자를 쉽게 구별할 수 있다. 스마트태그로 구별한 환자정보를 통해 환자에게 맞는 약물투여와 처방이 자동으로 표시된다. 사람이 아닌 개체관리에도 사용된다. 과천경마장의 마필관리 및 에버랜드 동물원과 삼성맹인안내견, 진도군 진돗개관리, 제주도 축산진흥원의 제주마와 제주개관리 등에서 RFID를 적용하고 있다.

병원에서 팔찌형 RFID를 이용할 경우 환자에 대한 정보 및 투약방법 등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2.3.2. 명함교환 및 U-캠퍼스에서 학생 식별에 활용
개인명함정보를 수록한 팔찌나 반지를 낀 개인들의 경우 악수를 하는 것만으로도 상대방에게 자신의 명함이 전달될 수 있다. 개인들이 가지고 다니다가 손을 서로 마주치면 명함정보가 교환되는 포큰(Poken)이란 장식물은 사교모임에서 활용 빈도가 넓어지고 있다.
학교에서는 학생증 대신으로 사용함으로써 도서관 출입이나 책 대출에 사용할 수 있다. 동서대는 2005년 5월에 U-캠퍼스 선언과 함께 국내 대학으로는 최초로 유비쿼터스 체험관을 개관했으며 12월에는 CDMA 시스템과 유비쿼터스 스마트홈 개통식을 가졌다. 60억원을 들여 한국루슨트테크놀로지스와 공동으로 구축한 스마트홈은 RFID를 통해 교내 입·출입정보를 통합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포항공대도 2006년 12월부터 전 캠퍼스 강의실의 출석 여부를 확인하고, 도서관 출입증, 전자화폐, 전자투표, 증명서발급 등 다양한 기능의 스마트카드 시스템을 구축해 운용에 들어감으로써 학생들은 스마트카드 한장으로 캠퍼스 내에서 모든 생활이 가능하게 됐다. 또한 청암학술정보관에 국내 최초로 유비쿼터스 도서관을 구축해 휴대폰을 이용해 30개국 4천여 개 도서관의 소장자료를 검색할 수 있도록 했다.[7] 인하대학교, 경북대학교 등에서도 현금카드 기능까지 탑재된 RFID 카드로 학생증을 발급하여, 신분증 및 지불수단으로 사용하고 있다. 이들 대학 외에도 영남대, 전남대, 충남대, 안동대 등 국내 많은 대학이 U-캠퍼스 구축에 힘쓰고 있다.
[주7] 기사: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030&aid=0000129031
2.4.1. 신용카드 연계하여 비접촉식으로 요금 지불
교통카드와 같이 직접 요금을 빼가는 경우 외에도 신용카드와 연계하여 스마트태그로 개인정보를 제공하고 연계된 신용카드에서 자동으로 요금을 정산할 수 있다. 또한 아파트에서 주차장에 출입하는 차량을 식별해 자동으로 차단기를 올려주거나 고속도로 통행료를 자동 정산하는 시스템 등에 도입함으로써 주차관리의 효율 및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
1997년부터 선보인 Exxon Mobil의 'Speedpass' 프로그램은 운전자 열쇠고리에 수동형 태그를 달거나 유리창에 능동형 태그를 부착하는 방식으로 개인식별정보가 들어있다. 따라서 주유소에서 주유를 위해 판독기가 있는 곳으로 가면 태그를 판별해 개인정보를 식별함과 동시에 주유기를 가동시키고 사전에 등록한 운전자 신용카드로 자동 지불된다.[8]

Mobil의 Speedpass는 열쇠 모양의 RFID를 대기만 해도 결제가 이루어진다.
다른 사례로 한국의 고속도로 요금 정산 시스템인 하이패스처럼 차량에 부착된 스마트태그를 통해 운전자는 톨게이트에서 차량을 멈추지 않고 지나가는 것만으로도 요금을 정산할 수 있다. 또한 LG 텔레컴, M-Commerce 등은 RFID를 휴대전화에 적용하여 지하철, 자판기, 주유소, 편의점 등에서 지불수단으로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주8] 'Smart Card가 구현하는 Smart Life의 현재와 미래(윤경원)', 2005년 Entrue World. 발표자료
2.4.2. 후불제 요금정산 및 열쇠로 관광 레저시설 등에서 빠르게 도입
놀이공원과 컨벤션 산업의 경우 방문자에게 스마트태그가 내장된 팔찌나 목걸이를 제공함으로써 각 행사 부스에 명함 대신 개인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할 수 있다. 국내의 각종 전시회에서 고객정보를 등록한 스마트태그 사용을 통해 관람객 정보를 참가 부스에서 손쉽게 취득하도록 사용하고 있다. 서울시립박물관은 RFID 카드를 전시안내시스템에 적용하여, 관람객들이 접근하면 자동으로 인식되어 대상물에 대한 안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호텔의 경우 방 열쇠를 대신할 수 있으며 헬스클럽이나 위락시설에서 락커 열쇠 등으로 대신 사용할 수 있으며 회원 등급 별 출입통제 수단으로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소지품을 들고다니기 힘든 국내 물놀이시설(워터파크)에서는 스마트팔찌를 통해 고객이 놀이시설 안에서 놀고 먹게 한 뒤에 퇴장 시에 후불전상하고 있다. 워터파크를 비롯한 물놀이시설에서는 입장객에서 RFID 팔찌를 채운 뒤에 시설 안에서 팔찌로 각종 서비스를 이용하도록 하고 있다. 정산은 퇴장할 때 팔찌를 판독기에 댐으로써 일괄 정산한다. 현재 한국에서 RFID를 가장 활발하게 사용하고 있는 분야 중 한 곳이 바로 놀이공원이라 할 수 있다.

국내 물놀이시설에서 적극 도입되고 있는 전자팔찌 형태의 RFID 지불 시스템
[지역정보화. 2008년 9월호] 똑똑한 꼬리표 스마트태그(RFID) 활용 사례 [1] [2] [3]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