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들은 첨단 IT제품에 대한 관심과 소유욕이 크다. 하지만 IT제품이 아닌 다른 제품에도 큰 관심을 보인다. 네티즌이 갖고 싶거나 일정 간격으로 올라오며 화제를 모으는 초호화 상품에는 무엇이 있을까? 지금까지 네티즌들에게 화제가 되었던 육해공 제품은 다음과 같은 것이 있다.
1. 차: 약 18억 원쯤 한다는 버스. 호화로운 온갖 시설에 옆으로 확장되는 넓은 공간까지 갖추었기 때문에 육지 여행에는 최고다. 승용차는 워낙 호화로운 차들이 많기 때문에 딱히 어떤 차가 가장 좋다고 말하기 힘들다. 하지만 벤츠의 마이바흐(MayBach) 시리즈 정도라면 일반적으로 타고다니기에 부담 없으면서도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고급 자동차라 할 수 있다.


2. 요트: 아일랜드라는 영화에 등장했다는 바로 그 요트. 독특한 디자인에 분위기 좋은 실내가 여성들을 사로잡았다.

3. 자가용비행기: 실내를 개조한 맞춤식 비행기. 브루나이 왕의 전용기라는 설과 Royal Brunei 항공사 소속의 대여용 여객기라는 설이 있다. 내부가 온통 금장식으로 번쩍인다.

4. 호텔: 공식적으로는 별 다섯 개가 최고 호텔이지만 다른 오성급 호텔과 비교하기 어려울 정도로 호화 호텔이라 칠성급 호텔이라고 부르는 아랍에미리트의 두바이에 있는 버즈 알 아랍(Burj Al Arab) 호텔. 바다에 지은 돛단배 모양의 외관부터 환상적이지만 해저 속 식당을 비롯하여 내부 시설도 최상이다. 비싼 방은 하룻밤에 8천만원이다.

5. 여행지: 개인마다 원하는 여행지가 다르지만 이름만으로도 환상적인 여행지라면 역시 샹그리라를 꼽을 수 있다. 샹그리라(Shangri-la)는 1933년 제임스 힐톤의 소설 "잃어버린 지평선"에서 처음 사용된 이후 '파라다이스'의 대명사로 쓰였다. 티벳말로 '마음 속의 해와 달'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어 아련하게 인간이 발을 들여놓을 수 없는 상상의 이상향으로 여겨왔다. 아직 정확하게 힐톤의 소설에 등장하는 곳이 어딘지 증명되지 않았으나 최근 중국정부가 비슷한 풍경을 가진 운남성 지역을 샹그리라로 이름을 붙이고 관광객을 유치하고 있다. 그러나 네팔, 부탄에도 샹그리라로 부르는 곳이 있다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