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까지 공개된 API 중에서 가장 활발하게 활용되고 있는 API라면 구글 지도 API를 들 수 있다. 구글 지도(maps)나 구글 지구(earth)는 현재 가장 많이 혼합 서비스를 만들어내고 있는 API다. 구글 지도 API를 이용한 것 중에서 가장 먼저 유명해진 것은 구글 하우징맵스(www.housingmaps.com)다. 하우징맵스는 구글 지도에 부동산 매물 정보를 결합한 서비스다.







하우징맵스처럼 유명한 혼합 서비스로는 지오뉴스와 지오블로거가 있다. 지오뉴스(Geonews, http://www.wereporters.com/geonews.htm)는 구글 뉴스와 구글 지도를 혼합한 서비스다. 초창기에 개발된 혼합 서비스라는 이유로 널리 알려졌지만 활발한 모습은 보이지 않고 있다.

지오블로거(www.geobloggers.com)는 세계 주요 도시에서 찍은 사진들을 구글 지도에 표시해주는 사이트다. 네티즌이 플릭커에 올린 해당 도시 사진에 지오블로거를 이용해 도시이름 꼬리표를 붙여주면 구글의 지도를 선택할 경우 관련 사진이 뜬다. 지오블로거는 최근에 새로운 사이트로 개편을 했고, 현재는 지오블로거의 기능을 확장한 로키(http://www.loki.com/) 서비스로 발전하여 더욱 다양한 기능을 선보이고 있다.




지도라는 특성 때문에 교통정보나 지역정보와 연계된 혼합 서비스는 다양한 형태로 출현하고 있다. 오래 전부터 개발된 구글야후 교통날씨 지도(http://traffic.poly9.com)를 비롯해 토론토 고속도로 정보(http://toronto.ibegin.com/traffic/), 비어헌터(http://www.beerhunter.ca/) 등 다양한 혼합 서비스가 계속 등장하고 있다.




구글 지구를 활용한 혼합 서비스도 선보이고 있다. Chris Parsons이 개발한 구글 지구 구름사진은 세 시간 간격으로 지구의 구름사진을 보내주는 서비스다. 구글 지도의 경우 확장자가 KML인 파일을 플러그인 형태로 구현하면 지구 위성사진 위에 다양한 혼합 서비스 구현이 가능하다. 구글 지구를 활용한 각종 서비스 소식은 Goolge Earth Blog(http://www.gearthblog.com)를 방문해 얻을 수 있다.

미국의 각종 기업 AS센터를 보여주는 서비스도 있다. 워랜티맵(http://www.warrantymap.com)이라는 이 서비스는 구글 지도와 야후 지도를 혼합하여 만든 서비스다. 그외에도 구글 지도나 구글 지구처럼 지도 관련 API를 활용한 혼합 서비스는 봇물처럼 쏟아지고 있다. 물론 야후 지도나 다른 사이트의 지도를 활용한 서비스도 다양하게 등장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