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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ctools] 하늘소와 이영상님



2005.03.23 URL: http://www.dal.kr/data/humor/pctools_hanulso_youngsang.html

글: 김현국(Hitel ID=pctools)

** Pctools의 내가 만난 좋은 사람들 시리즈 7편 **

< 하늘소와 이영상님 >


옛날에 송아지가 있었읍니다..

어느날 부뚜막에 앉아 있다가 울면서 엄마소에게 울면서 말을 했읍니
다..

" 엄마 ~~ 엄마 ~~~ 엉뎅이가 뜨거워 !!! "

그러다가 엉뎅이가 타서 죽었읍니다... 엄마소도 슬픔에 겨워 죽고
말았읍니다 죽어서 하늘나라에 갔읍니다...
그리고 엉뎅이가 타서 죽은 어린 송아지를 찾아서 하늘을 날아 다녔읍
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이것을 보고 "하늘소" 라고 불렀읍니다..
(전설에 따르자면 장수 하늘소 에서 따온거라고 하는 설도 있지만
이것은 말캉(?) 헛소리임.. )

이런 슬픈 전설을 가진 이름을 팀 명으로 한 경북대 컴퓨터 서클
"하늘소 " 팀 ( 이영상님,이종우님, 하늘소 5기) 를 토요일 서울에
서 만났읍니다..

첫인상 (first impression) 으로 본 이영상님은 대단히 미남이라는 것
이었읍니다..
코가 큼직하고 어깨가 딱 벌어진게 우리주변에서 늘 볼수 있는 노가
다 십장 같이 씩씩 하게 생겼읍니다..

키는 약 177센티 정도 되어 보이는데 운동을 많이 한사람 처럼 아주
건장한 체격을 지녔읍니다..

마치 프랑스 영화 "아부지와 은행털이와 나 " 라는 영화에 나온
제랄드 뒤빠르쥬 랄 거의 똑 같이 생겼읍니다..
( 거 뭐시냐 ~ "시라노" 라는 영화에도 나온 체격 좋은 배우 )

또다른 하늘소 팀인 이종우님 (전에 살모사란 아이디 쓰시던 분) 은
아주 예쁘게 생기셨읍니다..
미소년 타입이었읍니다 .저의 조카중에 컴퓨터 광이 하나 있는데 너무
나 닮아서 이야기 중에 자꾸 조카를 대하는 느낌이 들었읍니다..
이런 표현을 하기는 죄송하지만 흡사 땅콩을 연상 시키더군요..

말수도 적으시고..부끄러움도 타시는것 같고....

요즘 듣자하니 케텔의 수많은 여성들이 이영상님 맛좀 (?) 볼라고 군
침을 뚝뚝흘리는 여성들이 많다고 하는데 아마 일찌감치 꿈 깨는게 좋
을것입니다..웬만한 여자들은 그 세숫대야 같고는 어림도 없을것 같았
읍니다..
이영상님은 정말 미남이더군요... 컴퓨터 실력만 대단한줄 알았더니.
생긴것도 시원시원하고 호남형으로 생겼읍니다..
이종우님은 아주 이쁘시고요..

그리고 하늘소 5기 분들은 이영상님보다 (이영상님은 하늘소 2기라고
하심 ) 어린데 이분들은 정보기관 출신인지 대여섯 시간을 같이 있으
면서 딱 세마디인가 밖에 안하셨읍니다..
하늘소 팀의 선후배에 대한 엄격한 예의 인것으로 보였는데 선배들이
말씀할때는 절대 끼어들지 않았읍니다.

이날 이영상님께서 직접 이야기 4.0 최종 완성판을 저의 연구용 컴퓨
터에 넣어주셨읍니다..
이거 정말 대단한 영광이더군요.. 개발자가 직접 프로그램을 깔아주면
서 설명까지 친절하게 해주시다니. 아주 고마웠읍니다..
( 케텔 사람들중에 이영상님이 직접 "이야기"를 깔아주면서 자세한
설명까지 해준 사람있으면 나와 보라구 해 ~~~어험 ~ 으쓱 으쓱~ )


약간의 제도움이 필요하신 점이 있어서 만나뵈었는데 제가 도움을 드
리기는 커녕 아주 많은것을 배웠읍니다..
앞으로 그분들이 훌륭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실거라는 이야기도 얼핏 들
었고요..(자세한것은 그분들의 기밀사항이라 더이상 말씀드릴수 없음)

제가 아주 영과스러웠던 적이 두번 있었는데 그 한번이 한글dkby 의
양왕성님이 직접 방문하셔서 도깨비 90년 3월30일 버전 개발하시자 마
자 넣어주신적이 있었고 이번에 이영상님이 이야기 4.0을 넣어주신
것이 그 영광스런 두번째입니다..


경북에 사셔서 그런지 사투리를 쓰셨는데 저는 참 이상하게 생각했읍
니다. 왜 컴퓨터 실력자들은 전부 사투리를 쓰는가 하고 말입니다.
전에 최철룡님도 사투리를 쓰시고 윤상천 님도 사투리를 쓰시고
모두 한가닥 하시는분은 경상도 사투리를 쓰시더군요..
그래서 저도 오늘부터 프로그래머로서 대단한 실력자로 커나갈려면
은 사투리를 쓰는수밖에 없다고 생각을 하여 표준어를 버리고 사투리
를 쓰기로 오부지게 마음먹었읍니다..

아뭏든 이나라 최고의 프로그래머들과의 영광된 만남이었읍니더..

내사마 ~ 할말은 많지만 이것으로 끝을 맺겠읍니더 ~~
종철아~~ 아부지는 더이상 할말이 없데이 ~~~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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