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밤 꿈에는 민선이의 얼굴이 보였다. 몇 년간 잊혀졌던 녀석인데 보고싶다는 그리움도 생각지 않았던 녀석인데 갑자기 찾아온 꿈 푸른 빛으로 기억난다. 마치 매일 만난 것처럼 그 아름다운 웃음으로 미소 지으며 미안해 오빠라고 한 마디 던지던 꿈 속의 찻집 생생한데 그놈도 푸른 새벽 꿈 속에서 나를 보았을까? 그리움은 별빛처럼 내려앉는데 나는 가슴 터지게 그녀가 보고 싶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