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11년만에 달러 환율이 또 최고치를 갱신했습니다. 1달러에 1533원입니다. 기록 갱신하기 참 쉽군요. 그리고 갱신했다 하면 11년 전(잃어버린 10년+MB 1년)인 IMF 때로 돌아가는군요. 참 걱정입니다.
때맞추어 사치품 소식도 많이 들리네요. 오스트리아 보석상인 피터 앨로이손(Peter Aloisson) 씨께서 세상에서 가장 비싼 아이폰을 만들고 싶다는 욕망에 의해 3G 아이폰인 왕의 단추(Apple iPhone 3G Kings Button)를 선보였군요.
이명박정부가 들어선 후에 참 많은 신조어가 나왔다. 강부자 내각, 고소영 내각을 비롯해 MB의 패러디, '~박' 시리즈 등등. 최근에는 환율과 주가에서 상식 수준을 넘는 그래프를 보이면서 각종 기록을 갈아치우면서 또 다른 신조어를 양산해내고 있다. '10년 만에 최대 기록'이라는 수식어는 매일 언론을...
오늘(10월 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1,395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1998년 이후 1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것이다. 상승폭도 10년 만에 최대폭이다. 4일 동안 오른 환율만 208원이다. 이것이 정부 말대로 미국경제 여파로 인한 세계적인 달러화 부족 때문이라면 달러화만 올라야 한다....
오늘 리먼브라더스 파산이라는 미국발 소식으로 한국 금융은 다시 '최악'의 상황으로 몰렸습니다. 그런데 이게 오늘 일어난 일은 아닙니다. 올해 내내 계속된 문제라는 것이죠. 더구나 미국의 달러가 약해지면 원화 가치는 상승해야 하는데 오히려 달러화보다 약해져 환율이 상승하는 이상한 구조로 가고 있다는 점에서...